(정치글)이라고 제목에 표시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선이 점점 가까와 오니 정치글이 빈도수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은데요,  뭐 좋다는 분들도 있으니, 올리시는 것 같고는 뭐라 할수 없지만, 제목 앞에 (정치글) 이라고 표시좀 해주세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 읽으시고, 아닌분들은 지나칠수 있게요.  부탁드립니다.

[...]

그건 아닌 듯 해요.

그럼 모든 글에
(집 매매글)
(교육글)
(시댁글)
(쇼핑글)
(종교글)
뭐 이렇게 달아야 한다는 얘기와 다르지 않아요.

[맞아요]

ㅎㅎㅎ

[//]

정치글은 그야말로 한때이고
이제 며칠 있지 않으면 볼 수도 없는 글인데
읽는 것이 도움이 될 듯.

[부탁드립니다]

딴 이야기들은 문자그대로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니까, 제목다실 필요 없으시죠.

그러나, "결혼식에 애업은 여자가 나타났다든지", "너무웃겨요",라는 전혀 가늠안되는 제목으로 정치글 올리시면, 좀 편안한 정신으로 82하다가 확깨는 느낌이거든요.

[에휴]

... 님, 방법이야 어떨지언정 요지는
글내용이 무슨내용인지 알 수 있도록 제목에 달아달라는 얘기잖아요.

시댁글 종교글 이라고 달 필요는 없지만요,
'시댁 어떻게 해야하나요' '기독교인인데 이런저런 궁금증이 있어요' 등 센스있게 제목을 달면 되겠네요.

"웃겨요" "어떻게 해야할지.." 같은 제목 달린 글 클릭해서 들어가면 정치얘기고,,

그럼 저도 조그마한 짜증이 화악 납니다. 일부러 그런건지 몰라도..

'이명박 웃겨요' 라고 달던가, '정치판 코메디' 라고 달던가, 제목에서 힌트를 줘야죠.
관심없는 사람은 클릭 안하게.

[무슨]

읽어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쌈만 보는 느낌이고 별로 더이상은 그런거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않읽으니 조회수나 올려보려고 다른 제목으로 다는데요. 이건 아니에요.
저처럼 염증내기 시작한 분들 나올줄 알고 있었습니다.
저또한 정치글 보기 싫어요. 편협한 자기합리화와 비방 헐뜯기로 일관되니 보기 싫어지고 기분까지 나빠집니다.

[...]

네, 저도 그런 의미인지 물론 알죠.

하지만 정치글이라고 해서 꼭 그래야 하냐는거예요.

다른 글들도 제목이랑 내용이랑 확 다른 내용이 글들 간혹 있는데
정치글에만 유독 다른 잣대를 둘 필요는 없죠.

[부탁드립니다]

//님, 저 kbs1에서 저녁마다 하는 라디오 토론프로(정관용씨진행)도 챙겨듣고, 신문도 3개 매일 읽고 tv뉴스도 열심히 챙겨보거든요.
정치얘기에 무조건 제가 담쌓고 지낸다거나 염증이 난다거나가 아니라, 뜬금없는 제목에 짜증느끼기 싫다는 겁니다. 전 머리복잡하면 좀 쉬고 싶어서 82하거든요.

[무슨]

방금 웃어보세요에 또 낚였네요. 증말 증말 ㅠㅠ 싫어요.

[...]

원글님,
원글님의 말 뜻은 충분히 이해되고 그럴 수 있지만

전 머리복잡하면 좀 쉬고 싶어서 82하거든요.
---> 이건 원글님의 사정일 뿐이예요.
왠지 원글님 위주로 생각하는 것이란 느낌이 드네요.

님이 느끼기에 말도 안 되는 제목이라도
그 그을 쓴 사람은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한 것일 수 있어요.

[에휴]

그 글을 쓴 사람은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건 말건,, 그것도 그쪽 사정이죠..
그런거 읽기 싫은 사람은 읽지 않을 수 있도록 제목에 표시를 해줘야죠..

[이맹박]

참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전부 내 까는 이야기뿐이고, 읽어 보았자 저를 지지하는데 도움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따라서 12.19까지 아예 82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나름대로의 의미부여를 전 전혀 느낄수 없더라구요. 제목에 명백히 대선관련 글임을 알수 있게 올리신 분까지 정치얘기 쓰셨다고 그분들에게 부탁드린것이 아닙니다.

제 위주로 생각한다고 느낌드시면, ...님이 올리실때는 (정치글)이라고 안다시면 되겠네요.

전 어디까지나 부탁드린다고 표현했고 나름 생각해서 그제목을 꼭 고집하시는 분들은 그대로 쓰지겠지요.

[....]

원글님 의견에 백만표 .다른글들은 보통 제목이나 닉보면 대충 어떤 글이다 감오지만
유독 정치글은 사람눈을 속인느 제목으로 보게만드는 교활함이 싫습니다

[윗님]

윗님 교활함요? ㅋㅋㅋㅋㅋ 진짜 웃습니다. 교활한것은 그런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정치글아닌 듯 사람눈을 속인 그런 사소한 교활함을 이다지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명박의 엄청난 교활함에는 아주 치를 떠시겠군요. ㅎㅎ

[동감]

윗님 ㅋㅋ 님말 완전 동감!!

[..]

원글님글에 찬성입니다.

[지겨워]

요즘 댓글들 진짜 웃기네요.
선거철이라 알바생들이 이리저리 다니면서 게시판 질만 떨어뜨려 놓는거 같아요.
ㅋㅋ님이나 윗님이나 무슨 댓글을 저렇게 다는지.

[ㅜㅜ]

저도...정치얘기 정말 싫었어요 하지만...요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답니다 제가 지지하는 사람을 봐주세요 뽑아주세요가 아니라...정말 이사람은 왜 안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요 원글님...처럼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다 아시는 분이라면 상관없지만...ㅁ또 그렇지 않은분들도 계시쟎아요 그런분들에게는 (어떤후보든간에)험담이든,칭찬이든 알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봐요...그러니까...많이 눈에 거슬린다고 하셔도 12일만 참아주세요...물론 19일지나면 딱 없어지지는 않겠지만요..사실 아이둘의 엄마인데...아이들 생각하면...정말 지금 이상황...아니라고 봅니다 먼지도 어느 정도지요...

[..]

이제 고작 2주도 안남았습니다. 정치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없어서는 안되요.
앞으로 5년동안 이 땅에서 안살게 아니잖아요. 재외국민이라면 스킵해도 괜찮지만, 관심 없다고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 앞으로 5년동안 어떤 불만도 제기하지 않으실수 있다고 맹세하실 수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단 2주동안 우연이라도 정치글을 읽으시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원글님 처럼 정치에 관심 있는분 아닌 그 다른 분을 위해서요.

[신입회원이..]

많아 진건가요?
제가 느끼기에도 어쩜 주부들이 이렇게 정치에 대해서 잘 알까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무지 많은 댓글들을 읽으면서 이분들이 정말 순수한 주부들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여러방면으로 전문적이신 분들이 많아서 도움을 많이 받는 82지만..
남의옷 입은것같이 불편하네요

[...]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다 아는 얘기 지나간 얘기 번복되는 펀글 이런 거 자꾸 보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글을 다른 제목으로 보는 게 싫은 거에요.
이명박 좋다는 사람 왜 좋은지 말 좀 해보라는 글이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오고..
이런 저런 제목으로 조롱하는 글들 올라오는 데 클릭해보면 똑같고..
이명박 관련 글은 이제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질린지라 명박이 관련 글인지 정도는 제목에서 알 수 있게 해주심 좋겠어요.
다른 후보들 얘기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후보 얘기라면 관심갖고 클릭하게요.

[-]

주부들은 정치를 잘 모른다.. 이거 성급한 일반화 오류 아닌가요?
주부라도 정치에 관심갖고 사는 분들 많으세요..
윗님도 이번기회에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시죠?
님 사는 곳 대한민국의 대선이 2주 남았습니다.

[저는]

원글님과 요위에 ...님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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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미 다 아는 얘기 지나간 얘기 번복되는 펀글 이런 거 자꾸 보기 싫은 사람도 있습니다.
똑같은 글을 다른 제목으로 보는 게 싫은 거에요.
이명박 좋다는 사람 왜 좋은지 말 좀 해보라는 글이 하루에도 여러번 올라오고..
이런 저런 제목으로 조롱하는 글들 올라오는 데 클릭해보면 똑같고..
이명박 관련 글은 이제 더이상 보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질린지라 명박이 관련 글인지 정도는 제목에서 알 수 있게 해주심 좋겠어요.
다른 후보들 얘기도 마찬가지구요. 다른 후보 얘기라면 관심갖고 클릭하게요.

[?]

주부들이 정치를 잘 알면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는게 편견이죠
다른분야를 잘 알면 감탄하고 칭찬들 하시고 부러워 하면서
정치를 잘 알면 왜 알바로 치부하고 순수한(?)주부가 아니란건지

요즘 주부들은 과거의 주부들과 달리 자기가 속한 사회나 이슈에 점차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추세입니다. 자신이 그런부류가 아니라고 그들을 단순하게 매도하지는 마세요

더군다나 이번 대선의 특정인물은 할 이야기가 많은 인물이다보니
관심없던 분들도 관심많이 가지시고 정보도 많이 찾아보십니다.

똑같은거 지겹다는분들 대충 넘어가면 될걸 .. 사실 똑같은게 싫은게 아니고
자기 지지후보에 대한 비난이 싫으신거겠죠
자게에 항상 반복돼는 비슷한 소재들 클릭했다가 별거 아님 딴거들 보시지않나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티비광고는 어찌 참고들 보시나요
그냥 딴채널 돌리시잖아요 방송국에 전화하나요? 똑같은 광고 내보내지 말라고?
다 한때입니다.

[솔직히]

여기 올라오는 정치관련글들.....
읽어서 도움되는 글보다는
원색적인 비난글에 싸움판같은 리플들이던데요
원글님은 그래서 보고싶지 않으니 오죽하면 말머리라도 달아줬으면 하시는거 아닌가요
최대한 매너있게 요청하신거 같은데...왜 이리들 발끈하시죠?

[윗윗님]

똑같은거 지겹다는분들 대충 넘어가면 될걸 .. 사실 똑같은게 싫은게 아니고
자기 지지후보에 대한 비난이 싫으신거겠죠
---> 분명히 이명박씨 관련 글 보기도 싫다고 했는데 왜 명빠로 모시는지요
요즘엔 같이 핏대세우고 명박이 욕 안하면 명빠되는 건가요?

그저 정치글, 후보글이면 그 내용과 상관있는 제목을 달아달라는 건데 저도 왜들 그리 발끈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2]

솔직히님 의견에 한표~~

[마우스]

제목만 보고 열었는데
위에 한 줄만 읽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마우스 클릭 한번만 더 하시면 되는 것을...

[아니죠]

마우스 한 번 클릭하는게 힘들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82 오래된 분이시면 요즘 올라오는 정치관련글들은 대부분 낯설게 느껴지실겁니다.
정치얘기라 낯선게 아니라 여지껏 여기에는 저렇게 선동하고 가르치려드는 무례한 글들은 없었거든요. 82자게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지요.
위의 ㅜㅜ님, 본인도 정치얘기 싫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알려줘야 한다구요?
정말 오지랖이십니다. 글 안올리고 있다고 모르는것 아니고 자기표는 온전히 자기 생각대로 행사하는겁니다.
한달쯤 전부터 문국현 괜찮다는 글이 슬슬 올라오더니 이제는 이명박 흠집내기 일색이군요. 자기 생각이 그렇다고 표현하는건 괜찮아도 이래라 저래라 뭘믿고 그 사람을 찍으려고 하냐...
지겹고 무례합니다. 님이 아는만큼 남들도 다 아니 이제 좀 겸손한 마음을 가지시고 속보이는 정치선동은 그만....여기저기 펌질도 그만....

[바본줄아나]

82회원들이 바본줄아나....
올라오는 정치글들 전----혀 순수해보이지 않아요

[좀]

그냥 몇일만 참으면 되겠는데~~그리고 정치글에대해서 폄하하시는분들~이 더 한심해보이네요~우리실생활이고 절박함이 묻어나오는글 같은데요~~

[--;;~]

각 후보 선전하는 사람들이 많이 활동하는 것 같아요.
이명박 후보 선전 빼고...
정말 우리 82 쿡 사람들을 바보로 아는 건지.
그렇게 안타까워하지 않아도 어련히 잘 알아서 할라구.
신문도 보고 뉴스도 보고 돌아가는 거 다 알고 알아서 판단할 건데.
저도 (정치) 요렇게 표시했음 좋겠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짜증나서요.
예전 82가 정말 그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