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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시트 사용해보신 분 있으세요?

시끄럽대요..ㅠㅠ 조회수 : 398
작성일 : 2007-12-07 14:23:31

오피스텔 살면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이웃에서 제가 출근하고 난 뒤에 낮에 시끄럽게 짖는다고
이웃에서 주의를 주라고 그랬다고 관리아저씨가 말씀을 하셔서요.

제가 밖에 나가서 몇십분동안 복도에 서서 지켜봤는데..ㅜㅜ
엘레베이터 앞이라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할때 발자국 소리 듣고 짖는거외에는
분리불안증처럼 하루종일 짖고 그런건 아니구요.
밖에 사람이 지나가거나 할때 잠시 짖는거라 이건 아예 안 짖게 교육을 시키기도 어렵고...


그래도 이웃에 피해가 되면 안되는거니까..어떤 조치가 필요할꺼 같은데요.

현관문이랑 개들이 멀리 떨어져있게 울타리철장 설치도 새로 다시 했는데요.
혹시나 현관문에 방음시트나 그런걸 붙이면 소리가 좀더 차단될까 싶어서 검색을 해보니
계란판처럼 생긴 스펀지가 있던데요.
피아노 소리 차단해주고 음악하거나 그런데서 벽에 붙여서 사용을 하는게 있어서 그걸 살려고 하는데요.

좀 두께가 있는 편이라 문에 붙이면 투박해보일까 싶기도 해서 다른것두 찾아보는데
마땅한걸 찾을수가 없네요.

혹시 리폼이나 실내 인테리에 쪽에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효과적으로 소리를 차단할수 있는 시트나 다른게 뭐가 있는지..

소심한 성격이라 그런지..맘이 너무 많이 쓰입니다.ㅠㅠ

IP : 121.150.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2.7 3:23 PM (121.143.xxx.154)

    오피스텔에 그런 복잡한거 말구요
    현관문에 문풍지를 붙이세요
    마트에가면 고무로 된 P자 모양 문풍지 있거든요
    이걸 현관문에 틈새 맞춰 빙 둘러주면 집도 훨씬 따뜻하고 소리도 적게 들려요
    그래도 신경쓰인다면 허접한 커튼을 현관에 쳐주면 되구요
    계란판 스펀지를 현관에 붙이는건 나중 뗄떼 지져분해질것 같아요
    참 그리고 강아지가 짖을때 찬물 스프레이를 얼굴에 쫙 뿌려주면 짖음이 줄어드니 참고하세요

  • 2. ...
    '07.12.7 4:03 PM (220.85.xxx.73)

    원글님
    제가 앞집개가 정말 하루종일 짖어서 그 심정을 조금 알아요
    계단식 아파트인데 사실 오가는사람이 그리 많지 않잖아요
    청소하시는분 한번잠깐. 전단지 붙이는사람, 잡상인등등 뿐인데도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내집안에서 현관문쪽에 가질 못했습니다
    하루종일 혼자있는 강아지가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반가워서 짖을때랑은 소리자체가 달라요. 암팡진 소리로 짖는데 사람신경 긁는소리아시죠
    정말 희한한건요 주인이 오면 절대 안짖습니다.
    그러니 개주인은 우리개는 안짖어요 하겠지요.
    최소한 원글님처럼 현관쪽에만 못오게 철망둘러주면 덜 들릴텐데 그런서 모르는집이었어요
    하루쯤 엠피쓰리나 녹음기로 녹음한번 해보시고 교육을 시키셔야 됩니다.
    제 친구는 목걸이식으로 된 충격기 하루 달고는 개가 너무 불쌍하다면서
    전혀 교육안시키더니 주변집들이랑 돌아가면서 싸우면서 살아요
    안방에 두면 윗집에서 화장실통해 들린다고 한소리 거실은 앞집
    베란다는 겨울엔 안되고 또 아랫집에서 하수구에서 소변냄새난다고 한소리한다고해요
    다행히 문앞복도에서 들리는소리라면 그쪽만 막으면 되겠지만
    집안에서 울려서 들리는소리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 3. //
    '07.12.7 4:48 PM (218.52.xxx.250)

    개 짖는 소리장난 아닙니다 물론 늘 짖는 건 아니겟지만

    계단식 아파트 2층 아래에서 그러는데 환장 합니다
    오전에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 있음 장난 아니게 찢어지게 짖어 대죠
    주변 사람들 너무힘듭니다 빨리 조치를 하시는게 좋아요
    무슨 수술도 시킨다고 들었는데...

  • 4. ^^
    '07.12.8 9:44 AM (203.130.xxx.166)

    작은 오피스텔이라 아파트보다는 거주하는 사람수가 좀 작은 편이고..경비아저씨가 단속을 좀 심하게 하는 분이라 청소하는 아주머니나 잡상인이 좀 덜 드나드는 편이에요.
    입주할때부터 개 키워도 되는지 허락을 받고 들어와서 좀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저희개 때문에 한사람이라도 힘드시다면 그건 아닌거 같아서요.
    철장을 현관에서 멀게 둘러놓고 밖에서 소리를 들어보니 안 둘렀을때보다는 소리가 좀 줄어들길래 철장해놓고 방음시트 설치하면 훨씬 소리가 안 들리겠구나 싶어서 검색하다가 글을 올린거거든요.

    소리차단시키는 쫄대 이런게 있던데 그거 먼저 사서 문 가장자리에 설치해보고 그래도 소리가 많이 울리거나 크면 방음스폰지를 달든가 해야겠어요. 아무래도 계란판 방음스폰지는 나중에 뗄때가 걱정이 되긴 했거든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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