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은 내용입니다.
대선에 대하여 좋은 아이디어있으면 전화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어느 남성분이 내 놓으신 아이디어인데 너무 좋은거 같아서요...
망설이다가 글을 올립니다.
선거때가 되면 후보들중에 딱 맘에 드는 사람이 없거나 그러면 보통 기권을 하거나
저사람이 되는거 싫으니 이사람이라도 찍으러 가자라고도 하고요.
"기권"도 하나의 권리라는거죠.
투표 용지에 후보번호와 이름 말고 기권란을 하나 더 만들어서 기권표가 어느선 이상 나오면
후보를 바꾸는걸로 하면 어쩌겠냐는 아이디어였어요.
그렇게 하면 아마 투표율도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기권이 그냥 표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뽑을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등등의 의견표현의 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떠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선거
들은이 조회수 : 146
작성일 : 2007-12-06 11:50:54
IP : 125.186.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12.6 11:55 AM (211.210.xxx.131)"제일 뽑히지 말아야 될 사람"1차로 골라 후보에서 제하고 2차에서
뽑을 수 있는 선거였으면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고 많은 분들이 답답한 마음에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계시네요. 윗글처럼만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