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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후 늘어진 유방성형에 관해서요.
얼굴은 나이보다 훨씬 젊은데 목욕탕에 가면 다 쳐다봅니다.
유방이 크고 축 처져 있어요.
브라자를 하면 한 쪽에 유방 하나가 안 들어갑니다.
크기도 하지만 너무 처져 있어서요.
브라자로 유방을 흔들리지 않게 꽉 눌러주는 식으로 브라자를 하시데요.
형편이 어려워서 유방성형은 엄두를 못 내시는데요..
혹 주위에 수유로 인해 처지고 큰 유방을 작게 덜 처지게 수술하신 경우를 아신다면 비용이 대략 얼마쯤 되는지요?
다는 안되지만 좀 보태드리고 싶어요.
1. ^^
'07.12.4 6:30 PM (218.55.xxx.147)너무 마음이 아름다운 동서분이시네요.
저도 수유후 늘어진 (원래 가슴 큰 사람들이..ㅠ_ㅠ) 가슴땜에 좀 알아봤는데요.
원래 유방확대수술보단 축소 수술이 더 비싸답니다.
제가 알아본 곳은 여자 의사분으로 강남쪽으로 750만원 정도 하더군요.
강북 명동 쪽에 남자의사분은 500만원정도 였는데 남자분이시라...
홈피 같은데 가면 전후 사진 같은거 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쳐져서 젖꼭지가 배꼽까지 내려오신 분도 계시더군요.
하여튼 수술비용은 어느 성형비용보다도 비싼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 비싸다는 턱수술비용보다 훨 비싸니깐요. (그래서 저도 못하고 있다는 ...ㅠ_ㅠ)2. 음...
'07.12.4 6:31 PM (218.53.xxx.103)유방 확대 수술보다 유방 축소 수술이 훨씬 위험하다고 하던데....
3. 저도
'07.12.4 6:33 PM (125.142.xxx.100)저도 그쪽으로 많이 알아봤거든요
저 역시 컴플렉스에요..
알아본 결과 유방하수 라는 명칭으로 시술되구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제가 후기들을 읽어보니 흉이 너무 많이 난다고들 그러더군요
너무 티난대요...
목욕탕 같은데서 오히려 더 눈에 띈다고..4. ..
'07.12.4 6:35 PM (125.177.xxx.2)확대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해서 친구도 그냥 살아요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봐요5. ^^
'07.12.4 6:39 PM (218.55.xxx.147)저도님.....
제가 아주 오래전에 할려고 하다가 말았던 이유가 바로 그 흉 때문이었는데요.
혹시 T자형으로 절개해서 하는 그 수술법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걸로 하면 정말 흉 장난 아니게 많이 남아서 안하느니 못한거 같더군요.
근데 요즘엔 그걸로 하지 않고 흉이 덜지는 방법으로 유륜 절개를 한다고 하더군요.
완전히 없어질순 없겠지만 사진상으로 봤을때 눈에 확 띄진 않더군요. (물론 잘된 사진만 올렸겠지만...)
근데 이렇게 유륜으로 절개를 해서 수술하려면 젖꼭지가 작은 사람은 안된다는군요.6. 코스틐
'07.12.4 6:41 PM (58.225.xxx.106)유방하수는 유방확대보다 위헙하지 않구요. 다만 수술시간이 오래걸리고 의사선생님이 힘이들죠. 강남은 800만원정도고 강북은 오백만원정도로 알고있어요. 고통도 훨씬 덜하고 유방하수가 심한분은 유두절개와 함께 티짜(T)로 잘라서 올립니다. 조금처진사람은 보형물을 넣어서 올려주기만하구요.
7. 에휴...
'07.12.4 6:43 PM (59.22.xxx.230)참...누구는 커서 고민 누구는 작아서 고민 세상사 요지경이라더니...
저 아는 언니도 가슴이 너무 커서 옷을 입으면 태가 안난다고 속상해 합니다.
제가 농담으로 삼분의 일만 나한테 달라고 하면 웃돈까지 얹어서 주겠다고 농담을 합니다. ^^
원글님의 마음씨가 참 예쁘시네요. ^^8. 가슴
'07.12.4 7:08 PM (123.140.xxx.26)저 축소 했는데..97년?98년도에 했어요
지금은흉터 거의 안 보이구요
원래 의사선생님게서 흉터에 초연할수 있으면 해라 ! 그랬는데
피부가 원래 흉터가 잘 아무는 피부이고 그땐 흉터가 대수냐 작아지기만 한다면...
그 마음으로 했는데요 현재 흉터 거의 안보여요
전 유륜절제하고 T자로 같이 했는데요
오히려 유륜절제한 부분이 자세히 보면 더 티가 나는것 같아요
수술비는 그때보다 더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되네요
전 아주 만족하는데 단지 조금 후회하는부분이 있다면
수술전에 다이어트를 할껄, 작아진 가슴에 고무되어 다이어트를 너무 열심히 해서
수술하고 예뻤던가슴이 많이 처쳤다는 아픔이 있어요 ㅎㅎㅎ9. 아랫동서
'07.12.4 7:08 PM (61.253.xxx.64)답글 달아주신 분들,감사드려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드는군요.
전,삼백정도로 되면 제가 이백 낼테니 형님이 백 내세요 하고 싶었거던요.
넘 부담되네요.
그 정도로 많이 들 줄은 몰랐어요.
그렇게 많이 모을려면 세월이 많이 흐를거고 그럼 저도 해야 될건데..에고..다시 머리를 짜야겠어요.10. como
'07.12.4 9:49 PM (125.186.xxx.243)강남유명성형외과 750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