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ㅎㅎ
며칠새 100만원 넘는 코트가 여기서 안주거리였었는데요. ㅎㅎ
저도 크게 챙겨입고 다니는 직장이 아니라 대충..
결혼전에 입던 코드 여직 입었더니 10년쯤 되버려서
보기엔 그냥저냥인데 철철이 들락이며 드라이했더니만
소매끝은 반질반질, 윤기도 안 나구요..ㅎㅎ
몇년새 입을일 없던 정장바지는 통넓은 바지라 요즘 입지도 못하겠고
파카나 니트코드 안에 편하게 받쳐입고다녔더니만
코트안에 입을만한 가디건세트하나가 아쉬운데..
마땅히 살곳이 없습니다.
처음엔 백화점가서 돌아다닐 시간 없단 핑게로
그때그때 입을것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세로 구입해서 입고
그렇게 구입한건 입고 치워버리면 못 입고..-.-
며칠새 블라우스 하나 가디건하나 반코트 하나 사려고
별의 별 쇼핑몰을 다 찾아다니는데요..
전제가 되는건..
보세나 자체제작 쇼핑몰은 빼고 이월상품이든 재고든 브렌드 제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을 추천해 주십사 하는겁니다..
이유는..싸이즈 때문이지요..싸이즈가 들쭉날쭉이라
55라도 다 같은 55가 아닌지라..크게 변수 없는 브렌드 제품을 사보려구요.
이용해보신 쇼핑몰 중에 괜찮다 싶은 몰을 좀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하루하루 쳐다만 보다가 눈이 빠질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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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ㅎㅎ 쇼핑몰 좀(하프클럽,패션플러스,스토리 이런 샵에서 구입해도 괜찮나요?)
정말이지.. 조회수 : 473
작성일 : 2007-12-04 17:47:23
IP : 121.53.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2.4 9:48 PM (122.32.xxx.149)위에 말씀하신 브랜드 몰에서 다 사봤는데요.
저는 하프클럽이 검색하기도 쉽고 사용하기가 편한것 같던데요.
단, 장바구니에 있는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니까 당장 주문할거 아니면 위시리스트에 넣어 놓으시구요.
검색하다가 중간에 잠깐 딴짓하고 와봤더니 장바구니에서 사라진 경우도 있었어요.
전 남편 양복도 사봤는데.. 집에 있는 브랜드랑 같은 브랜드라서 사이즈 똑같이 주문해서 잘 입히고 있어요.
아, 그런데 같은 제품이 쇼핑몰별로 가격이 조금 다를때가 있더라구요.
제품 고르고 나서 한번 비교해보고 사세요.
그리고.. 저희 올케는 신세계 쇼핑몰에서 주로 사더라구요.
이유는.. 마음에 안들면 반품해야 하는데 백화점 쇼핑몰은 온, 오프가 통합되어 있어서
주문했다가 마음에 안들면 직접 집근처 신세계 백화점에가서 반품한대요.
반품하면 왕복 택배비 다 내야 하니까 택배비 굳힌다구요. ㅋ
백화점 쇼핑몰이 행사할때는 그런 전문 이월상품 쇼핑몰보다 더 싸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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