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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머릿니

걱정맘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7-12-03 23:18:44


작년인가 올초인가 한번 생겼는데
머릿니 샴푸해주고
참빗 주문해서 싹 빗겨주고 난리났었어요.
근데 얼마전 다니는 학원에서
어떤 여자 아이를 우연히봤는데
머리에 이가 생긴거 같았답니다.
우연히 아는 애라 머리에 묻은거 털어주다가 보면서
걱정했는데...

오늘 보니 아들 머리에 또 서캐가 보여요.
한동안 잠잠.
딱 한번 생긴 후 제가 워낙 결벽증 같은거 있어서
다삶고 빨고 난리쳤는데
오늘 발견 하고는 여직 또 한번 난리쳤네요.
좀 안예민해야하는데.
아들 한테는 최대 안예민한척 했지요.ㅠㅠ

다시 샴푸써주고 빗질해줬어요.
완전 박멸 할 수 없나요?
다시 안보이게.
근데 아이들이 많아서인가 할수없나봐요.
옮겨오기도하고 옮겨주기도하고..ㅠㅠ
최대한 빨리빨리없애주고
깔끔하게해주고 그렇게 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IP : 59.11.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3 11:25 PM (124.56.xxx.119)

    겨울에도 이가 옮나봐요?

    초3인 딸아이가 작년 늦여름쯤에 잔뜩 옮아와서 집안이 난리가 났었거든요. 그래서 그전엔
    이틀에 한번 머리 감기다가 아이 이마에 여드름도 나고 해서 이래저래 매일매일 머리를 감기거든요.

    근데.. 겨울에도 이가 옮나봐요? 남자아이들 많이 움직여서 땀이 잘나서 그런건가요?

    이 소리만 나도 그때가 생각나서..넘 끔찍했거든요..ㅎㅎ

  • 2. 하바나
    '07.12.3 11:31 PM (58.236.xxx.184)

    참 빗을 쓰시는 건 어때요?^^

  • 3. 머릿니
    '07.12.3 11:32 PM (90.194.xxx.149)

    혹시 해외이신가요 ㅎㅎ 여기도 머릿니가 많답니다..휴~
    저희 아이는 윗학년 친한 형이 제 아이에게 늘 머리를 맞대고 인사를 해요..
    그땐 어디서 옮아온건지 몰랐는데 그 아이가 갑자기 머리를 확 밀어서 알았죠.
    학교에서 레터왔을때 얼마나 놀랬는지..첨으로 참빗을 사보고 이 잡다가 진짜 기절할뻔 ㅎㅎ
    (여기는 머릿니 로션이 버젓이 씨에프로 나옵니다..-_- 휴우)

    아이가 머리가 긴 편인가요..머리가 땀이 나도 금새 마르도록 좀 짧게 유지해야
    잘 안 옮아 오는 것 같아요. 머리 감기고는 바로 따뜻하게 드라이로 말려 주고요.
    저도 그 뒤로 노이로제 걸려서 애 머리 가끔 뒤지면서 조마조마 합니다..
    손으로 머리 긁기라도 하면 심장 덜컹거리구요. ㅎㅎ

  • 4. 걱정맘
    '07.12.4 7:19 PM (59.11.xxx.32)

    감사합니다...해외는 아니고요.조심시켜야하는데..누가 옮기는건지 또 우리애가 다른 애한테 옮길 수도 있구요..그래서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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