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소에 권상우 별로였었거든요...
무엇보다 발음이...ㅡㅡ; 잘 안들리고...
연기력에 비해 너무 "몸"으로만 유명한 듯해서요...
사실 그가 나온 드라마를 본 기억도 없고 유일하게 본게 "동갑내기 과외하기"였네요...
그것도 개봉하고 한참 지나서 비디오로...워낙 재밌다길래...ㅠㅠ
제 취향이 아니라 그것마저 별로였지만요...ㅡㅡ;
근데 오늘 우연히 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면서 권상우 나온거 보게되었는데요..
처음부터는 못봤고 중간정도부터 보기 시작했었는데...
의외로 솔직하고...착한듯 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고생많이 했을텐데도 반듯한거 같기도 하고...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참 따뜻한것 같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사생활까지 드러내는걸 보니 연예인들이 흔히 가지는 가식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참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제가 그 사람도 모르는데 괘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 싶기도 하고...
어머니 이야기하면서 약간 눈시울 붉히는데, 연기같지 않았고, 저도 덩달아 런닝머신하면서 눈물이...ㅡㅡ;;
못된사랑인가 하는 드라마 홍보하러 나온것 같던데,
그거 어디서 하는 건가요? 무슨 내용인지요? 괜히 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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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프로그램에 권상우 나온거 보셨어요?
권상우좋아^^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07-11-30 17:23:42
IP : 125.143.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07.11.30 6:20 PM (218.238.xxx.101)자꾸 없어 보여요.
2. 저도
'07.11.30 6:41 PM (222.232.xxx.180)권상우 좋아하네요.
3. 저는
'07.11.30 7:16 PM (211.218.xxx.61)왜 그렇게 촌스럽게 생겼나 싶은지. 제 눈이 이상한가요?
특히 웃을 때 생기는 어설픈 광대뼈의 굴곡은 참~~제대로 촌스럽다 싶어요.
권상우의 광대뼈, 이서진의 보조개 참 촌스러워요.
이서진의 보조개와 촌스러운 볼언저리때문에 그 사람은 수염이든 뭐든으로
좀 가려주는 사극에서 훨~~~집중이 잘된다는거...
왜 권상우얘기에서 이렇게 삼천포로 빠지는지...죄송~4. .
'07.11.30 9:19 PM (122.32.xxx.149)저도 아무리봐도 권상우 잘생긴지 모르겠어요.
좀 없어보인다고 해야하나..5. 딴 얘기지만...
'07.11.30 9:44 PM (211.207.xxx.157)이서진..귀티가 안나서 왕이나 세자 역활에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6. 못된사랑
'07.11.30 10:50 PM (121.141.xxx.120)권상우는 그저그런데 우연히 못된사랑 예고편을 보구서 급 호감중
왠지 제목도 관심이가고 한번 봐볼라고 하는뎅7. 저도
'07.12.1 1:15 AM (211.104.xxx.166)좀 없어보인다에 한표
8. 영화
'07.12.1 2:52 PM (218.153.xxx.152)화산고 나올때 괜찮게 봤는데 .....
그 루머 때문에 그런지 제비나 웨이터 같은 느낌도 나고
혀 짧은 발음도 거슬리고 .....배우는 발성 발음이 기본인데 왜 안고쳐 지는지 ....
어쨋든 요 몇년간 힘든 시간을 겪은 셈이죠 ....누가 원인이든간에 ...
사람이야 뭐 착하겠죠9. 저도왕팬
'07.12.1 5:16 PM (122.46.xxx.221)권상우 너무 좋아요
이산 보는데 ..그리로 채널 옮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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