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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입는 홈웨어는...
아이들도 모두 성인이 되었으니 뒤치닥거리도 없는데..
웬지 자신이 너무 꼬질스러운 느낌이 확 들더군요..
집에서도 우아(?)하게 지내보자며
홈웨어를 찾으러 다녀보았지만 별 성과가 없네요..
지난번 사우나에서 보았는데..별로여서~
어딜가야 한들거리며 우아하고 이쁜 홈웨어를 만날수 있을까요?
1. 음..
'07.11.30 4:28 PM (222.106.xxx.182)제 친구는 임부복이 너무 편하다고 그것만 입습니다.. ^^;;
바지가 고무줄 바지인데 아랫단은 츄리닝 같지 않잖아요..
그래서 임신할때 사 뒀던 고무줄 바지 2개를 집에서 편하게 입더라구요..
세탁기에 막 돌려도 괜찮고...
바지는 그렇게 입고 윗옷은 티셔츠나 남방 같은거 입는데
전혀 임부복 같지 않고 참 괜찮아 보인답니다.. ^^
저도 나중에 임부복을 홈웨어로 입어볼까 생각중이구요.. ㅎㅎㅎㅎㅎ2. 룸바샀어요.
'07.11.30 5:14 PM (202.30.xxx.226)아이들이 모두 성인이라고 하시니.. H형 긴 스커트 어떠세요? 저는 집에 손님 올때는 늘 스커트를 입어요. 정장바지 아닌 이상 집에서 바지를 입으면 아무래도 님께서 원하시는 우아모드는 안 나오거든요.
치마가 혹 불편하시면, 츄리닝스타일도 여러가지라서 아랫단이 팔랑거리는 스타일이 있어요. 홈웨어말고 요가나 피트니스복에서 찾아보면 세련된 디자인이 많은 듯 해요.3. ,,,,,
'07.11.30 5:29 PM (220.117.xxx.165)저도 임신도 안했는데 저지원단으로 된 임부복 사서 입습니다 ^^;; 촌스럽지 않고 심플한 원피스요.. 그거 아니면 면잠옷이 편하지요..
원글님께선 나이가 좀 있으신듯하니 윗분 말씀마따나 H형 긴 스커트 추천합니다..4. ....
'07.11.30 9:50 PM (211.207.xxx.157)하지만 무척 불편하다는 거..^^
집안일 하면서 예쁜 옷 입는거 불가능한 것 같아요...
냄새 때문에 세탁기에 자주 돌리고 음식먹다 뭐 흘리고 음식하다 뭐 묻히고..
소파에 편하게 앉고 누을려니 옷이 불편해서 자세가 안되고 치마가 다 말려올라가고...
어휴,,,관리가 안돼서 다시 추리닝으로 돌아왔어요..
그리고 일단 겨울엔 추워서..따뜻하게 입을려니 곰이 되고...패셔너블과는 거리가 멀어져요5. 너무긴것보다는
'07.12.1 8:52 AM (125.241.xxx.98)무릎정도 되는 치마 입습니다
집에 오면 쭉 하나만 입으니까 더 편합니다
바지보다 더 편하던데요
누가 와도 좋고요
나갈때도 좋고요6. 울
'07.12.1 11:59 AM (211.33.xxx.77)엄마는 긴 원피스입으세요. 그 찜질방에서 파는걸로.
여름엔 왕꽃무늬 겨울엔 빌로드스타일로.
여름엔 사위오면 그전에는 그냥 계시다가 사위오면 조신하게 반팔니트입으시고
겨울엔 따듯한 니트입고 계세요.
치마가 귀찮지 않으시면 찜질방원피스도 괜찮아요.
참고로 전 긴 저지 티에 요가바지 입고 다녀요.후후.7. 가끔
'07.12.2 6:42 PM (121.147.xxx.142)스트레칭도 가끔 해주려면 츄리닝이 편하더군요.
그래도 저지 츄리닝은 무릎이라도 잘 안나오지만
제 몸은 면100%만을 좋아하는지라
몇 시간만 입고 있어도 무릎이 대책없이 나오고
윗도리도 니트는 까칠해서 면100%티만 입으니
가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은 ~~~오마이갓@!@
울 남편 눈 피곤하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