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저번주와는 다르게 날씨가 많이 포근한 거 같긴 해요.
그래서인가..
밤에 잠자기 전에 1시간 정도 저온과 중온 사이에 보일러 놓고
연속으로 돌린 후 끄고 자는게 전부거든요.
그래도 새벽까진 포근한 느낌이에요.
날씨가 따뜻해서 괜찮게 느껴지는 걸까요?
아님 내복을 입고 자서 그러는 걸까요? ㅎㅎ
저 내복 사서 요새 입고 다니고 입고 자요. ㅎㅎㅎ
너무 좋아요. ㅋㅋ
잠잘때 몸도 가볍고 따뜻한 거 같기도 하고요.
만원도 안돼게 주고 온라인에서 구입해서 입었는데
내복 덕인지 아님 날씨가 이번주 포근해서 인지
그도 아니면 두가지 다 해당되어서 그런지. 좋네요. ㅎㅎ
저번주는 확실히 밤에도 추워서 수면양말 신고 잔거 톡톡히 덕을 봤거든요.
헌데 이번주는 수면양말 신어도 안신어도 그닥 발시려운거 모르겠네요.
약간 날씨가 풀리긴 풀린건가 봐요.
수면 양말도 여기서 좋다고 하시기에 사서 신어보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겨울 점퍼랑 원단 질이 비슷한 거더라구요.
포근하긴 한데 발바닥 부분은 눌리다보니까 더러워져서 세탁하면
잘 안빨리는 거 같아요. ㅎㅎ
여튼.. 올 겨울 내복과 수면양말 덕에 조금이라도 포근하게 잠드는 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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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따뜻한 건가요?
내복 조회수 : 129
작성일 : 2007-11-29 14:20:49
IP : 61.77.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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