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경준씨 부인을 보니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걸 아는거 같아요

오늘익명 조회수 : 7,586
작성일 : 2007-11-22 09:15:45
이번에 기자회견 한다고 부인이 나왔잖아요....

첨에 보고 어, 미인이네..-> 미인이었겠다-> 참 자기에게 뭐가 잘 어울리는지 아는구나 이렇게 바뀌게 되네요.,,

잘 뜯어보니 미인형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예쁘고 분위기있게 보이는건 자기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보이게 한거 같아요...

작고 마른 스타일인거 같은데 긴 머리에 웨이브, 날씬해보이는 몸에 착 감기는 옷, 화장 등등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몄더라구요...

뭐랄까 한마리 새같은 분위기랄까...

전 이런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아무리 예뻐도 자기에게 안어울리게 하고 다니면 예쁜걸 못느끼는데 자신의 장점을 십분 살리고 거기에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가미하면 무척 매력있어 지더라구요...


가끔 자게에 작고 말라서 어떻게 해도 안예쁘다고 고민하시는 분 계시던데.. 저는 정말 이해를 못하거든요!!!
작고 마른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들 무지하게 많아요... 전 키 크고 덩치커서 그런 분들이 참 부럽던데...
위기의 주부들에 나오는 가브리엘도 키가 160이 안된다고 하던데 무척 매력있죠?^^

IP : 219.241.xxx.1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9:29 AM (58.140.xxx.213)

    어디 가야 볼수 있어요?
    링크좀 걸어주심...
    근데 저는 무엇보다
    근거를 들고 온다고 하는데
    오는 도중에 *박님의 측근에 의해
    쥐도 새도 모르게 안좋은일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든데요

  • 2. ..
    '07.11.22 9:33 AM (220.126.xxx.186)

    제 대학동기 그리고 제 주변 회사 사람을 봐도 키크고 얼굴 반반한 사람은 자기 여자가 될 사람도 스타일리쉬하고..그렇다고 옷을 막 튀게 입는 그런 스탈은 아니고요..단정하고 옷 어울리는걸로 잘 입고 키도 크고 그리고 너무 마른 여자는 아니고 적당히 날씬한 정도의 여자를 좋아하더라고요..그래서 잘생긴 남자는 이쁜 여자 세련된 여자를 찾나..했었지요~

  • 3. ...
    '07.11.22 10:31 AM (219.255.xxx.113)

    전 신정아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눈매도 그렇고..........

  • 4. 저도 신정아
    '07.11.22 11:04 AM (211.207.xxx.157)

    움푹 들어간 눈을 보고선 신정아 떠올렸는데...
    저런 눈 가진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데 신정아에 이어 2번째 보네요....

  • 5. ...
    '07.11.22 1:23 PM (222.234.xxx.18)

    저도 보면서, 예쁘다 라고 느꼈는데...^^
    원글님 말대로, 예쁘게 생긴건 아니지만, 분위기 있더라구요~

  • 6. 저도
    '07.11.22 1:26 PM (211.172.xxx.40)

    분위기 괜찮다 생각했어요.
    외꺼풀이 참 멋있구나하고요..

  • 7. 저도
    '07.11.22 1:30 PM (122.153.xxx.2)

    신정아 생각이..... 잘 꾸미는 스탈인 것 같으나 평범한 얼굴이죠...미인형은 에리카김이요..

  • 8. ㅜ.ㅜ
    '07.11.22 2:41 PM (125.129.xxx.105)

    너무너무 별로라 생각들던데..
    없어보이고 ㅜ.ㅜ

  • 9. ^^
    '07.11.22 3:08 PM (58.103.xxx.71)

    기자회견 침착하게 하는거 보고 마누라는 잘 얻었다 싶었어요.

  • 10. 저두 비슷한
    '07.11.22 3:17 PM (125.131.xxx.53)

    스탈인거 같아요. 키 161에 가냘픈형.
    학교 다닐때 따라다니는 남학생들이 굉장히 많았었죠.
    친정 엄마조차 그걸 의아해했어요. 제가 결코 눈에 띄는 미인형이 아니거든요.
    이런 분위기는 외국남자들에게도 어필되더군요.
    보기 따라 빈해보이기도 없어보이기두 하죠, 근데.
    외꺼풀 눈에 지방이 없으면 나이들수록 눈이 안으로 들어가요.
    최근에 그래서 눈을 찝고 나니 훨씬 생기있고 인형처럼 예뻐보이지만
    예전의 독특한 분위기는 없어진 거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잃고 나니 그게 보이네요.

  • 11. 별루던데
    '07.11.22 3:18 PM (221.165.xxx.198)

    한 호기심 하는 저 지금 검색해서 보고 왔잖아요.
    아유 정말 별로인데요.
    정말 좀 읍서보이는 ...귀티가 나지 않는 얼굴인데..
    여하튼 지금 미모가 문제가 아니지요.
    제 미모로 감히 남의 미모 따질 주제가 아니랍니다.
    그리고 제 의견으론 40줄 넘어가면 그 미모가 그 미모
    젊음을 따라 갈 순 없죠.
    그래서 살짝 기쁘다고 생각 ㅋㅋㅋ
    그 누구도 세월을 거스를 순 없다!!!!!

  • 12. 00
    '07.11.22 3:46 PM (222.234.xxx.83)

    tv 에서 보니까 분위기 있고 예쁘더라구요.
    지금 원글님의 글을 보니.. 설명을 딱 적절하게 하셨어요.
    한마리 새같은 느낌..

  • 13. 이뻐요
    '07.11.22 4:17 PM (59.7.xxx.103)

    예전에 알던 분예요. 참 분위기 있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마르긴했지만 키도 168이상.. 조용조용하고 남 배려 참 잘해서 모두가 좋아하던 사람인데... 상황이 사람을 밀고가는 경우도 있죠.

  • 14. .
    '07.11.22 4:58 PM (121.186.xxx.179)

    헉...없어 보이는 얼굴은 아니든데...역시 사람마다 보는눈이 다른가봐요
    깔끔한 느낌...괜찮든데요
    비서출신이라든데...딱 어울려요

  • 15. 저랑 직장생활
    '07.11.22 8:05 PM (221.165.xxx.111)

    같이 했던 언니예요. XX호텔 Executive floor에서 근무했었는데 어제 뉴스 듣다 이보라? 하고
    딱 보니까 그 언닌거예요...10여년만에 보는거 같은데 첫느낌,,,진짜 안 변했다...처녀때도
    딱 그스탈였거든요...워낙 키도 크고 날씬한데다 조분조분한 천상 여자성격인데 이 큰일에
    그렇게 나선거 보면 뭔가 있긴있구나 싶네요.맘이 참 안됐네요...

  • 16. **
    '07.11.22 9:58 PM (125.177.xxx.164)

    티비에서언뜻 봤을땐 괜찮아보였는데
    네이버사진은 영~ 이상하게 나왔어요
    근데 저도 예쁘고 화려한 이목구비여자 보다 이런 분위기 여자를 좋아해요
    이목구비 하나하나는 딱히 미인이다싶지않은데
    전체적인 느낌이 단정하고 살짝 지적이면서 은근히 세련된 분이요
    이런분위기는 남자들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남자들은 어디 한가지에 끌리기보다 분위기에 많이 끌리더라구요

  • 17.
    '07.11.22 11:15 PM (121.133.xxx.251)

    아기자기 동양적인 얼굴이더라구요.
    김경준씨 처음 봤을 때 인상이 등치도 있고 선이 굵은 느낌이어서
    부인은 대조적으로 자그마하고 가냘픈 느낌이구나...
    저런 스탈의 남자들이 저런 동양적인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거든요.
    뭐 별로 미인이라는 생각은 그닥...제가 선호하는 얼굴이 아니어서요.
    지금 신문기사 검색해봤는데
    남편이랑 같이 BBK를 창립했다고 하고...
    (BBK의 약자가 이보라의 영문이름 Bora, 같이 설립한 친구의 이름이 Bobby Oh,
    김경준의 Kim을 각각 따서 BBK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얘기가 있었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BBK의 등재이사였다고도 하고...
    보이기엔 한마리 새 같아 보일진 모르지만, 굉장히 강단이 있는 여자 같았어요, 제 생각엔..
    다른 것 보다 눈빛이... 예사로와 보이는 스탈은 아니에요.

  • 18. 맞아요
    '07.11.23 1:27 AM (58.140.xxx.232)

    눈빛
    저는 인상이 무척 독하다고 느꼈어요
    외유내강형이네요
    겉으로는 여리고 코스모스 같지만
    내적으로는 엄청나게 강한 힘이 쌓여있는...

  • 19. 다즐링
    '07.11.23 2:22 AM (203.229.xxx.67)

    어머.. 정말 신기하다..
    전화 인터뷰 하는 목소리가 똑 부러지길래 보통내기는 아니구나 싶었는데
    얼굴 보고 정말 실망했었거든요
    김경준이나 에리카김쪽은 인물이 좋다고 느꼈는데
    이보라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외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니
    정말 놀라워요.. ㅎㅎㅎ
    제 눈이 객관적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화면이지만 한 번 스치듯 본 것도 아니고 여러번 봤는데도
    내가 잘못봤나, 하는 의구심도 들고 ㅎㅎㅎ

  • 20. ..
    '07.11.23 8:58 AM (218.234.xxx.179)

    미인은 정말 아닌데.
    머리가 길고 말라서 좀 봐줄만하지 정말 얼굴만 놓고보면 흔한 아줌마 얼굴이예요. 좀 성격있어보이는.
    뭐 외모는 그렇다는거지. 제가 이보라씨를 아는것도 아니고
    가까이 지내다보면 매력을 발견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저처럼 처음 봤을때는 그래요

  • 21. .........
    '07.11.23 9:13 AM (211.200.xxx.136)

    다들 눈이 제각각이군요.. 정말 못생긴편인데...
    이게 이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신기하네요.. 솔직히 진짜 못생겼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139 논술 공부방 준비중인데.. 도와주세요~~ 1 갈팡질팡맘^.. 2007/11/22 313
156138 돈이 많으신가봐요? 8 과외유감! 2007/11/22 1,888
156137 마법일 조절 방법 알려주세요~ 3 결혼앞둔신부.. 2007/11/22 238
156136 이대로 정말 끝인지.답답해서 점을 봤어요.... 5 헤어진 남친.. 2007/11/22 1,019
156135 이런 주식을 팔아야 할까요? 완전개미 2007/11/22 505
156134 백년초 사고 싶은데.. 2 대전맘 2007/11/22 149
156133 글 지워 죄송합니다 7 궁금 2007/11/22 676
156132 고민고민입니다. 꼭 투표부탁합니다.. 17 고민맘 2007/11/22 903
156131 남편은 여행중.... 마리나 2007/11/22 303
156130 튼튼한 상호저축은행 어디가 있을까요? 3 .. 2007/11/22 378
156129 주중의 하루 휴가도 너무 바빠요~ 2 레이디 2007/11/22 267
156128 5-6세 아이에게 적합한 립플로그는 어떤 것인가요?? 3 엄마. 2007/11/22 363
156127 늘 고민이네요. 저축을 하느냐, 외모에 투자를 하느냐... 8 고민 2007/11/22 1,258
156126 아침부터... 그런날인가보다 13 코스코 2007/11/22 1,482
156125 새언니 생일선물 8 저 시누이 2007/11/22 977
156124 주식하시는 분들 이종목 계속 놔둬도 되는지... 2 sk*권 2007/11/22 524
156123 펜션 추천해 주세요. 1 여행 2007/11/22 213
156122 혹시 새에 관련한 꿈해몽 아시는분..^^ 새꿈 2007/11/22 168
156121 광나루역에서 부평시장까지 최단노선좀 알려주세요..ㅎ(대중교통) 3 승범짱 2007/11/22 168
156120 예비 고1 수학 문제집 3 중3 엄마 2007/11/22 629
156119 늦은 술자리, 여러분들 남자친구나 남편은 어떠세요? 19 산으로 2007/11/22 1,783
156118 일상의 작은 행복 3 결혼생활 2007/11/22 668
156117 유방 물혹 또 6 지선 맘 2007/11/22 892
156116 범법자라도 나잘살게 해주는 후보가 좋다면 나도 돈을 위해 얼마든지 범법할수 있다? 4 .. 2007/11/22 352
156115 김경준씨 부인을 보니 자기에게 잘 어울리는걸 아는거 같아요 21 오늘익명 2007/11/22 7,586
156114 인천 부평에 영어학원 추천좀... 코코아 2007/11/22 538
156113 오바지 화장품 매장에서 살수 있나요? Obagi 2007/11/22 149
156112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런지요.. 5 맏동서 2007/11/22 629
156111 전세권 설정 잘 아시는 분 도움글 부탁드려요 3 이사 2007/11/22 203
156110 결혼하는 친구에게 선물할 책 좀 추천해주세요^^ 10 선물 2007/11/22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