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관계 있을까 말까....
제가 맞벌이에 스트레스성으로 잔병도 많고.... 몸이 허약체질이에요.
생리도 불규칙적이고...
생리를 할 때가 된 듯한데 너무 안한다 싶기도 하고,
위도 이상하고 장도 이상한 듯하여 내과를 가볼까 하다가 혹시 몰라 아침에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니
두줄이 보이더라구요.
남편한테 보여주니 둘다 어리둥절....
우리한테 역사적인 밤이 있었나? 하면서....
그 정도로 관계가 뜸하다보니....
설명서를 다시 읽고 해봐도... 임신인데 테스트를 잘못하여 비임신으로 나올수 있는 경우의 설명은 있는데
임신 아닌데 임신이라고 나올 수 있다는 설명은 안보이네요.
정말 임신 맞을까요?
직장인이라 토요일이 되어야 병원을 갈 수 있으니.. 그때까지 괜히 몸 조심하게 되고...
테스트기를 믿을 확률이 어느 정도일지..
겉포장지에 99% 정확하다는 소리를 믿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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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기가 거짓말 하진 않겠죠?
임신 조회수 : 499
작성일 : 2007-11-20 13:03:03
IP : 203.229.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0 1:13 PM (210.95.xxx.230)네, 테스트는 거의 100%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건 정말 그래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 토요일에 병원 가시면 좀 이를 수도 있습니다.
아직 초음파상에서는 안 나타날 수도 있어요.2. ..
'07.11.20 1:14 PM (211.218.xxx.94)빨리 확인원하시면 병원가서 소변검사하면 금방 나옵니다.
3. 관계없다해도
'07.11.20 1:25 PM (58.230.xxx.55)뭔가가 의심스러우니까 임테기를 사용했겠지요..
4. 제 생각엔
'07.11.20 1:27 PM (61.104.xxx.52)99.9% 맞을거 같은데요? ^^*
축하드려요~~ *^^*5. 임신
'07.11.20 1:42 PM (203.229.xxx.225)아.. 답글보고 도둑으로 몰린 마냥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장남장녀 체면 서겠어요.
빨리 애가 생겨야지 하면서도 작정할땐 안되어서
야근이 많아 하늘을 못 보니 별을 못따지 하고 위로하고 그랬는데....
갑작스럽게 생겼다고 하니 얼떨떨...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어요.ㅎㅎ6. ^^
'07.11.20 1:55 PM (125.134.xxx.245)축하해요~
또다른 세상을 경험하시겠네요. ^^7. 원래
'07.11.20 2:44 PM (125.142.xxx.100)원래 그래요...ㅎㅎ
아기 가져야지 하고 신경쓸땐 잘 안되다가
그냥 마음을 비우고 잊어버리고 살다보면 어느날 덜컥 들어서더군요 ^^
미리 축하드려요~8. 새댁
'07.11.20 2:47 PM (122.153.xxx.194)부럽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전 1년 넘게 노력 중인데도 안생겨서 내일 차병원 불임센터 가보기로 했거든요.
아.......진짜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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