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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 만한 대선 후보 관련 글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7-11-20 09:32:46
꽃타령도 하루 이틀이죠...
듣기 싫은 타령은 이제 그만 보고 듣고 싶구요...

진짜 아무도 없나요?
진짜... 진짜...
이번 대선에 뽑을 인재가 그리도 없습니까??

문** 후보 한명 있다는 이야기 이외에
이 계시판에서 글을 접할 수가 없어요.

저도 심정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하기는 하는데,
너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거든요.
이번 정부의 실정 중 한가지가 실험 정치였다고들 하쟎습니까..
또 다시 그런 식의 실험 정치를 하는 정부는 피하고 싶은 심정인데
그러다 보니 진짜 표를 줄 사람이 없는 겁니다.

표를 몰아줘서 우리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싶습니다.

기왕이면 부정적인 내용의 글보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글을 읽고 싶은데
참.... 힘드네요...  
IP : 211.175.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힛~
    '07.11.20 9:50 AM (219.254.xxx.49)

    뽑을 만한 ~~ 인재 관련 글이라고 하셔서,,
    *인재후보에 대한 글부탁하시는줄 알았어요.

    저두 후보들에대한 비방보다는 이런 분이더라는 긍정적인 글도 아쉽더라구요.

    아니더라는,,내용은 소문은 잘나지만
    어느면이 뛰어나게 좋은분이더라는 내용은 찾아내기가 힘든가봅니다.

  • 2. 절대로
    '07.11.20 9:53 AM (125.177.xxx.100)

    .. 안 됐으면 하고 적어도 여기 회원분들은 대부분 바라긴 하는데 지지율이 안 떨어지니까 불안해서 특정후보 비방글이 자꾸 올라오는 면도 있지 않을까요? 그 지지율 조사 어디 잘못된 거 아니에요? -_-;;

  • 3. ...
    '07.11.20 9:59 AM (211.175.xxx.31)

    원글입니다. ㅎㅎ
    제목 바꿨어요...
    절대로... 이*재 씨 관련글 아니에요....

  • 4. 이씨만아니면
    '07.11.20 10:07 AM (125.177.xxx.164)

    누구라도 걍 몇년 참아주겠네

  • 5. 그러게요?
    '07.11.20 10:24 AM (211.209.xxx.203)

    3수하시는 이회창,권영길,이인제 이제 처음이지만 대선에 뜻을 두고 진작부터 활동하신 정동영등에 대해선 왠만큼은 다 알지않나요?
    지지세력도 다 그만그만하시고.
    그다음에 새로 떠오르는 문국현은 그만큼 이야기할게 많죠.
    그럼에도 여기서 문국현에 대해 이야기 나오면 '알바'란 식으로 몰아부치면서 글을 못쓰게 막는 분들이 많으시니 누가 글쓰시겠습니까?
    전에 글썼던분들이 정말 알바였다면 아직도 문국현글들이 써져있을텐데 말입니다.
    정치이야기 올라오면 '누구알바'식으로 몰아부치시는분들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좀더 다양한 글들이 뜰텐데말입니다.

  • 6. __
    '07.11.20 10:45 AM (221.140.xxx.72)

    세력이 없다...아마 이것이 그 후보에 대해 걱정하시는 것일텐데요.

    누군가가 이런 글을 쓴 걸 보았어요.
    우리나라가 친일청산이 너무나 미진했던 것은
    해방되고 이승만정부 수립되었을 때
    경찰이고,행정이고 아무 경험없는 사람보다는 그래도 해본 놈에게 맡기는 게 낫지 않겠냐는 논리로 친일했던 관료, 경찰들을 그대로 고용했던 것이 가장 큰 패착이었다구요.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마땅했는데 말이죠.

    예전에 개그맨 심현섭이 "밤바야아~" 추장으로 개콘에서 한참 잘 나갈 때
    방송국측과 뭔가 협상을 하다가 잘 안 되자 동료 개그맨들을 다 데리고 타 방송국으로 가버린 적이 있죠.

    그 때 그가 이끌던 코너가 무척 인기 있었고
    그를 따라 나간 후배들도 많다보니 그렇게 다 빼가지고 나가면
    개콘이 어려워질 거라고 다들 생각했었죠.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요? 개콘이 죽었나요?

    준비된 인재는 늘 있는 겁니다.
    오히려 선배에게 막혀 있던 참신한 사람들이 실력을 발휘할 기회가 될 수 있죠.

    정치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경험 중요시하지만, 전문관료가 다 바뀌는 것도 아니잖아요.
    정부가 바뀐다고 공무원들이 아래부터 싹 다 바뀌는 것은 아니죠.

    지금 얼핏 생각할 때, 이 사람은 국회에 꼭 남아줬으면 좋겠다, 참 존경스럽다...
    이런 정치인이 떠오르시나요? 별로 없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대체 왜 저 사람이 여지껏 국회의원 노릇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면면들만 떠오르네요.

    그 구태세력들이 덜 모여 있다는 것이 왜 단점인가요?
    가능한 한 물갈이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나라야 어찌 되건말건, 온갖 더러움으로 점철된, 되도 않는 후보한테 줄 서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변명이나 해대기에 급급한 사익 추구세력들...진짜 지겹습니다.
    아마 그들도 밤에 누워서 생각하면 부끄러울 겁니다.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

  • 7. 원칙과 상식
    '07.11.20 12:31 PM (60.197.xxx.55)

    아무리 뽑을 사람이 없어도, 아닌 사람은 아닌거죠.
    아무리 제가 노 대통령을 지지해도 절대 정동영은 아니죠.
    이 사람은 순전히 자기가 대통령 될 욕심으로 인기없다는 이유로 노대통령을 까고 열린우리당을 해체시킨 사람이거든요.
    정말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 것, 한나라당이 다시 정권을 잡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만,
    그들일 반대하기 위한 반대로 저는 절대로 정동영을 지지 못해요.
    정동영이 그간 한 짓들은....명박이나 한나라당이 친구먹자고 할 정도거든요.
    그럼 결국 다시 썩는거예요.
    아무리 원대한 목적으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도
    그 과정과 수단이 비리와 비상식으로 점철된다면......그건 아무 의미없어요.
    당선된다고 한들, 우리의 역사와 수준은 후퇴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문국현 후보는
    이런 여타의 지저분한 후보들과 얼마나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신지
    좀 안타깝네요. 지지율이 더이상 안 오르는것을 보니.

  • 8. 절대
    '07.11.20 12:42 PM (222.98.xxx.175)

    제가 대통령 선거 몇번해봤지만 절대 이사람은 아니다...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어요.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니까요.
    지금은 절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명 있기는 한데....
    정작 중요한 뽑을 사람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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