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의를 입으면 스스로 늙었다고 생각이 드는지 한사코 안입겠답니다.
그러면서 매일 춥다고 해요.
하긴 런닝도 재작년까진가 절대 안입는다고 버티다가 슬금슬금 입기시작하더니 이젠 당연히 입는거라고 생각하네요.
저도 고등학교 이후로 내의를 안입어서 요즘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참에 부부 같이 내의를 입어볼까 생각중인데, 저는 따뜻하기만 하면 될것같은데 남편은 좀 노티(?)나면 절대 안입을듯하네요.
몸에 착 붙어서 따뜻하고 별로 입은티 안나는.. 질좋은 내의 추천해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의 추천해주세요.
추워라 조회수 : 331
작성일 : 2007-11-19 16:46:07
IP : 125.134.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19 5:01 PM (121.162.xxx.130)제가 써본 바로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내의가 가격대비 질이 좋더군요^^
이마트껀 정말 별로예요
브랜드는????생각이 안나요2. 000
'07.11.19 9:30 PM (220.89.xxx.142)비너스 가면 남자들도 레깅스 같이 착 달라붙는거 판대요..
종류도 점차 늘어서 몇가지 되는거 같던데요??
전 낼 사러 갑니다..3. 엘로드
'07.11.20 1:47 AM (218.50.xxx.230)오늘 저희 신랑꺼 백화점 엘로드 매장에서 내복 상의만 10만원 주고 사왔습니다. 몸에 착 달라 붙고 따뜻하고 가벼워서 좋아하던걸요. 하의는 입는걸 거추장스러워 해서 안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