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한번 운동 해보려고요.저녁 7시나 8시쯤이요..
많이 춥겠죠??
나가면 사람들이 좀 있을지요?
그냥 비싼 돈 내고 운동해야할런지..이 동네는 왜 이리 헬스비도 비싸고 입회비도 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운동까지도 돈 내고 해야된다니...ㅜㅜㅜ
겨울철 공원서 운동하는거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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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공원서 운동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ㅇㅇ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7-11-19 15:15:27
IP : 220.126.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에돈쓰지말자
'07.11.19 3:20 PM (218.48.xxx.53)무쟈게 춥습니다.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운동을 끝내고 나면 아주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러닝머신하고는 비교도 안되지요.
저는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가면서 하고 신랑은 달리기만 하는데,
저는 홑겹 츄리닝에 안에 티셔츠 하나 정도 더 입고 얇은 잠바하나 더 입어요.
신랑은 겨울러닝셔츠+윈드브레이커, 겨울러닝바지 입어요.
(둘 다 운동 중반이면 더워서 벗어야 합니다.)
근데 모자와 장갑은 필수!!입니다. 뛰다보면 귀가 시렵고 손이 시려워요.
땀닦을 손수건도 준비하시구...2. 엊저녁
'07.11.19 3:26 PM (211.107.xxx.181)10시 넘어서 나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잇던데요..
저희 동네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서 아파트 단지 사람들이 꽤 많이 이용하거던요...
무쟈게 추웟더랬는데... 제가 추위를 잘 타서,,, 넘 움츠리고 걸었는지 아침엔 온 몸이 뻣뻣해서
더 잤네요. 그래도 런닝머신 보담 훨 상쾌하고, 좋은 공기 마시면서 좋던걸요...
시도해 보세요. 참, 장갑에 모자는 꼭 챙기시라는 윗분 말씀 공감합니다.3. ..
'07.11.19 3:30 PM (218.234.xxx.179)근데 겨울에 추운데 꾸준히 나가서 운동하게 될까요?
눈오고 그러면 운동하기도 어렵고.
겨울엔 헬스장이용이 좋을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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