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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 대선처럼 갈등하게 되는 경우도 처음이지 싶네요. 여러분들 투표하실건가요?
어휴............
진짜 답답해요.
사실 제가 정치쪽은 무관심하지만
이제 나이도 중년으로 가고 있고 (39)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렇게까지 무관심하다는게 결국
제발등 찟는듯한 결과일지도 몰라 갈등하게 되네요.
나이든다는게 그저 공짜는 절대 아닌가봅니다.
젊은시절엔 정치나 나랏일은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무관심도 당연한듯했지만
나이가 드니
나라가 잘못되는데에는 나의 무관심도 한 몫한다는 책임의식이 들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정말 이번 대선에 투표할 사람이 없습니다.
진짜 지루한거 참으면 후보들 공중파 방송도 다운 받아서 봤는데...
신뢰가는 사람이 없네요.
여러분들 투표 하실건가요?
1. ....
'07.11.18 12:55 PM (58.233.xxx.85)네 ,그래도 해야지요 .안하고는 이러쿵 저러쿵 하는사람 싫어서요
2. 일단
'07.11.18 1:02 PM (58.120.xxx.80)절대 대통령이 되면 안될 사람부터 추려내 봅니다.
아직 변수는 많아요.
갑자기 짠하고 누가 나타날지.
투표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가만히 잇엇더니 지들 맘대로네요.
예전엔 찍을 사람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이젠 차선책ㅇㅣ라도 찾아야 할듯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나라라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합니다.
최악을 피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지 않을가요?3. 82여러분
'07.11.18 1:10 PM (222.102.xxx.51)저는 특정후보 지지자는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상위 1프로 계층만을 위한 정치를 할 사람은 절대로 뽑혀선 안된다고 보네요.
정치하는 인간들이 다 똑같지만, 중산층이상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과
상위 1프로를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중 누구를 뽑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누구를 뽑읍시다 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이명박씨는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4. 82d여러분
'07.11.18 1:11 PM (222.102.xxx.51)위에 중산층이상을 위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특정후보 지자하는거 아니냐
하는 오해를 살것 같아서 덧붙이는데요,
특정한 사람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후보는 없다고 보기에
하는 말이었네요. 오해가 없으시길...5. 갈등
'07.11.18 1:12 PM (148.233.xxx.58)그러게요..이제 나이가 드니까
책임의식이 강해지네요.
정치판에대해 나몰라라~하던게 시크하게 생각됐던 나이는 지났네요. ㅜㅜ6. 그래도
'07.11.18 2:01 PM (125.177.xxx.164)본인표가 가능성이있는지 없는지 생각하지말고
가장 땡기는사람한테 찍고 그담에 욕을하든지 칭찬하든지 하자구요7. 맞아요!
'07.11.18 3:50 PM (124.60.xxx.7)최선이 없긴하지만 최악만은 막아야죠.
절대로 뽑히면 안되는 인물!
그사람 떨어뜨리기 위해서라도 내 소중한 한표. 꼭 행사해야됩니다!!8. 전..
'07.11.18 4:40 PM (124.51.xxx.43)내 정치적 성향이 보수냐 진보냐 우선 큰 줄기를 잡구요.
그 분류에 따라 나눈 후 후보들 중 고릅니다.
후보의 자질이 가장 중요하구요.
다음으론 실제 실무를 해 나갈 그 후보 라인의 사람들도 중요하지요...9. ^^
'07.11.18 5:58 PM (116.46.xxx.56)정책 비교를 해보세여,,
전 3명 후보놓고 정책 비교해보고 저와 맞는 후보를 뽑습니다..
그중 한후보는 현대통령과 정책이 99%똑 같아여,,, 도대체 멀 준비해서 나온건지 의문이 간다는10. 저희는...
'07.11.18 6:14 PM (59.13.xxx.210)문국현 후보 토론도 보셨나요? 저희 부부는 그 후보 토론 챙겨보며서 마음을 정했는데요. 보셨는데도, 결정 못하셨다며 강요는 할 수 없구요. 혹시 못보셨다면
http://m2007.org
가셔서 여러 동영상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