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 도리만해라고 하는데
시어머니의 요구가 자주 연락해라. 시간 날때마다 같이 식사하자. 그것도 외식이나 제가 해준밥으로...
사실 시어머니만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까지 떠오를때는 무서워요.
아주 크게한 쌍꺼풀이며, 눈썹, 눈아래위 문신까지...
지금 셋째 아이 임신중인데,
연락안한지 5일 정도 되고 하니 또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하네요.
근데 죽으라고 연락하기 싫어요.
전 시어머니한테 별의 별 소리 다 들어봐서 정말 싫거든요.
정말 답답하네요.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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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며느리의 도리는 어디까지 인가요?
답답한 며느리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07-11-17 17:22:48
IP : 125.184.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찐빵이네
'07.11.17 5:26 PM (221.166.xxx.161)끝이 있나요?
2. .
'07.11.17 5:28 PM (58.103.xxx.71)해달라는 대로 해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답니다.
나중에 남는 건 홧병뿐.
님 기준에서 이정도면 며느리의 도리는 한다에서 선을 그으세요.3. 기준은
'07.11.17 5:37 PM (61.99.xxx.141)본인이 정하는거죠.
내가 참을수 있는 한도까지. ..4. ....
'07.11.17 10:11 PM (58.233.xxx.85)참아도 병 안날수있으면 참고 참아서 병으로 번질거면 참지말고 부딪히세요 .
한번왕창 깨지고나면 어른도 조심합니다5. ..
'07.11.18 12:06 AM (124.56.xxx.119)하기 싫으실땐 그냥 잊어버려 보세요.. 머라하면 그냥 웃고 넘겨버리시구요..
저도 해봐서 아는데.. 하기싫은거 자꾸 해주다보면 고마운거 모르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우습게
생각하고 끝없이 무시한답니다.. 10년차인 지금도 저 무시하는 시엄니 무슨 때아니면 전 요즘 전화도 안해요. 저 무시하는거에 이젠 지긋지긋해졌어요.6. 아기를 위해서..
'07.11.18 8:42 AM (211.201.xxx.249)님.. 아기를 위해서.. 본인이 하시고싶은데로 하셔요
임신해서 그렇게 스트레스받으면 애기한테 좋지 않다는거 아시죠?
그냥 잊어버리고..
일부러라도 무시하시고..
애기떄문에 그렇다.. 이렇게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그렇게 예민하면..
정말 예민한 아가.. 가 나와요..
아기걱정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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