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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귀신이 붙었나봐요.

올리브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07-11-10 11:50:49
마트를 갔다가..착한 가격에 올리브가 담긴 병을 사왔습니다.
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에 담궈서 짠기를 좀 빼고 먹는다고 먹었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니...
저..어제밤 9시에 사왔는데, 지금... 한병 다 먹었습니다.

후..

저좀 말려주세요... 누구 올리브 귀신 데리고 가실분?
IP : 125.184.xxx.1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10 11:53 AM (211.201.xxx.88)

    저는 집에 한 병 있는데 시도도 안해 봤네요~
    오늘 당장 먹어봐야겠네요^^

  • 2. 원글입니다.
    '07.11.10 11:58 AM (125.184.xxx.197)

    ㅋㅋㅋ 고구마 구워서 같이 드셔보세요.. ㅋㅋ 죽음입니다..

  • 3. syl
    '07.11.10 11:59 AM (218.148.xxx.32)

    장보러 나갈 참인데...여태 별 관심도 없었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그 올리브 귀신 제가 데리고 가지요. ㅋㅋ

  • 4. 원글이
    '07.11.10 12:05 PM (125.184.xxx.197)

    syl님.. 마티니에 넣어 먹은 빨간색이 중간에 들어간 올리브..그거 은근히 맛나더이다.
    블랙 올리브는 어지간 하면 씨 빠진걸로 사오세요. 맛은 제 입맛엔 블랙이 더 맛난데, 제가 사온건..씨가 안빠져 있어서 이빨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제 올리브 귀신..어서어세 데리고 가소서..

  • 5. 타이
    '07.11.10 12:05 PM (220.238.xxx.102)

    물에 헹궈먹음 되는 군요, 짜서 잘 안먹었는 데..

    외국에선 타이식으로 고추 넣고 무쳐서도 파니깐 함 해보세요~

  • 6. 크...
    '07.11.10 12:11 PM (211.176.xxx.171)

    그 올리브 귀신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나 봅니다.
    저도 중간에 들어간 빨간색 맛있어요.
    블랙 올리브 더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돌아다니는 녀석이 같은 녀석인가봅니다.

  • 7. ~~
    '07.11.10 12:17 PM (222.239.xxx.52)

    저도 올리브 정말 정말 좋아요. 저희 식구들 다 이상하게 바라본다죠

  • 8. 원글이
    '07.11.10 12:20 PM (125.184.xxx.197)

    타이님/ 호....고추~! 그 생각은 또 못했네요. 이런...갑자기 또 땡기네요..

    크..님/ ㅋㅋㅋㅋㅋ 돌아다니는 녀석이 아무래도 같은 녀석인듯.. 타이님 덕택에..빛보다 빠른 속도로 제게 다시 돌아온듯..ㅜ_ㅜ 아아..올리브 귀신 좀 확실하게 데려가세요오~

  • 9. 귀신2
    '07.11.10 4:18 PM (121.175.xxx.56)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주변의 누구도 그 맛을 몰라요.
    손님 왔을때 와인 안주로 먹어보랬더니 씹고는 다 뱉어 내더군요.ㅎㅎ

    군고구마랑 어울린단 말씀이죠...흠 (침 질질....)

  • 10. 원글이
    '07.11.10 4:43 PM (125.184.xxx.197)

    ~~ 님/ ㅋㅋㅋ 저희 남편이 그럽니다. 뭔맛이냐?

    귀신2님// 그러게요.. 그 맛난걸... 군고구마와..강력추천하옵니다~!

  • 11. ..
    '07.11.10 5:20 PM (124.61.xxx.28)

    씨 있는게 더 맛있습니다. 덜 짜고..

  • 12. ...
    '07.11.11 10:59 PM (123.140.xxx.33)

    저도 올리브 먹고 싶네요///
    작년 이맘쯤 스페인 갔을 때 언니랑 공원에 앉아서 한통 다 까먹고,,ㅋㅋ

    거긴 정말 많은 종류의 올리브가 있더라구요
    속에 고추박힌것 스페인 사는 언니네 초대 받아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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