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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방에 말벌이 들어왔어요 !!!ㅠㅠ
아기 우유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있는데 들어온거에요
방충망도 다 닫아놓고 있는데 어디로 들어왔는지 정말로 모르겠어요 ㅠ
일단 벌의 생김새가 허리가 가늘고 길어요 아주 통통하지는 않고 제 엄지손가락 만한 사이즈에요 이것 말벌맞죠 ㅠㅠ
너무 무서워서 일단 아기앉고서 다른방으로 피신오기는 했지만 거실에 나가서 해야할일이 오만가지인데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어떻해야 하지요 ...ㅠㅠ 119라도 불러야 하나요???-_-;;
1. 말벌사진
'07.11.7 2:43 PM (59.17.xxx.87)http://blog.naver.com/3byuno?Redirect=Log&logNo=42367413
같은 모양이면 절대 건드리지 마시고 119에 신고하세요.2. ...
'07.11.7 3:10 PM (125.241.xxx.3)저는 청소기로 흡입해서 잡은 적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어떤 남자분 도움 받아서요~3. 울집
'07.11.7 3:17 PM (123.109.xxx.42)들어왔을땐 에프킬라 잘 듣던데요?
그래도 달려들까봐 저도 아이는 방에다 두고 말벌에게 사정없이 뿌리고 후다닥 방으로 들어와서 문 닫고...그렇게 몇번..잘 죽던데요4. 한마리..
'07.11.7 3:22 PM (121.144.xxx.49)한마리면 어케 119 구릅니까..청소기로 흡입해보셔요.
저도 경험있거등요^^
날아다니는 거 잘 포착해서리...쓔....쓩 하고 흡입하고 혹시나올까봐 봉지 씌워두었지요.5. 그런데..
'07.11.7 3:54 PM (219.240.xxx.213)어디서 들어온건지 모른다면 혹시 집 어디엔가 말벌집이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전에 티비같은데서 본적 있어요. 혹시 주택이시면...
아이는 방에 놓고 남편이나 다른사람에게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고 전화해 놓고 살살 나가서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6. 저는
'07.11.7 6:23 PM (211.212.xxx.20)거실에 말벌이 들어와서 안방으로 아이와 피했어요,,
문 쬐금열어서 분위기보구선 뛰쳐나가,,,거실창문열어놨더니
좀 지나 나가버렸어요,,휴~~ 그때 생각하면 저도 아찔~~~하답니다7. 으아아아악
'07.11.7 8:36 PM (125.186.xxx.154)저 윗분이 링크해주신 말벌사진 무심코 클릭해보고
저도 모르게 모니터 앞에서 소리를 꺅 질렀어요 ㅜㅜ
저기 저 사람 손 위에 있는 말벌 사진 너무 무서운데요....
저건 곤충이 아니라 무슨 작은 새만큼 크네요 ㅜㅜ
시간이 많아지났으니 이미 해결됐겠지요?8. ...
'07.11.8 11:48 AM (124.51.xxx.134)아파트 10층인데 말벌이 심심잖게 들어옵니다.
그럼 파리채로 한방에 보내죠.
어설프게 건드리면 안되고 한방에 보내야
반드시 죽여야 한다 라는 신념으로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