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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 오줌소태인듯한데요..어느병원 가야하나요?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30분이 멀다하고, 소변을 보려고 하구요. 화장실만 보면, 소변 마렵다고 거의 나올듯한 급한 표정으로 그러네요..
습관이 되기전에, 병원에 가야할거 같은데요..
소아과를 가야할지, 산부인과를 가야할지...
이런 경험 있으시면, 도움말씀좀 주세요.
민간요법보다, 우선 병원이 우선인거 같아서요.....어느과로 가야할지..이야기좀 해주세요..
1. 전...
'07.11.5 1:15 AM (121.157.xxx.51)늘다니던 소아과에 가서 의사와 얘기하고 산부인과 갔었는데요
7살쯤인가 애가 짓무름이좀 잇엇거든요 좀 유난히 그부분이 예민해서
약 받고... 금방 좋아지던데요
걱정마시고 병원가셔요^^2. 제 아이 경험.
'07.11.5 5:35 AM (99.225.xxx.251)아이 상황마다 다르니 엄마가 잘 판단하셔야 할거예요.
제 아이는 아주 예민한 딸아이인데, 5세때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했어요.
지방색이 뚜렷한 유치원에 다녔는데, 담임이 제 아이를 이뻐해주셨고, 아이들이 서울내기라고
왕따를 시켰던것 같아요.(제 아이는 그룹에서 아주 협동적인 아이거든요)
한 일주일 너무 자주 소변을 본다고 하기에 이상하다 싶어서, 아이에게 좀 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하도록 했더니 위의 내용을 자기 입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갑자기 아이를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했구나...미안해서, 저도 휴직계를 내고,
아이와 매일 같이 바닷가에 나가서 놀고, 맛있는 것 먹으러 다니고, 영화도 보고...
그야말로 충분히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애썼습니다.
그리고 석 달 정도 지나서 (심심하니까) 놀이방에는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단지 안에 있는 작은 규모의 놀이방에 다니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는 오줌소태 전혀
없었습니다(지금 15세)
가끔 이런 문제가 비뇨기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일어나곤 하거든요.
그걸, 적절히 파악해서 대응하도록 하시는게 중요한듯 합니다.3. 제 아이도..
'07.11.5 9:10 AM (220.76.xxx.178)동생 생기고서 저런 증상 보였었지요.
일단 소아과 가서 소변검사 한번 해보시고 이상 없으면 심리적인 문제이니 마음을 잘 다독여주세요.4. 가을해쌀
'07.11.5 12:50 PM (61.39.xxx.26)한달전인가 울 6살난 딸아이도 그랬었는데~~그래서 저도 좀 참았다 해라~~어째라 ~그랬었는데 지금은 언제 그랬냐 싶게 그버릇이 없어졌어요~~저도 병원을 가야하나 고민했었는데 한달전도 그러다가 없어지던데요~~그냥 조금 기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