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일요일,
딸아이는 학원에 갔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단풍놀이를 갈수는 없지요.
집에서 이것저것 아이오면 먹일것 만들고 있습니다, 생강케익이며 사과파이까지..
아이가 먹어주려는지 그건 모르겠고 다만 가만히 있자니 자꾸 잡생각이 들어서
뭐라도 해야할것 같아서요.
제가 이런데 아이마음은 오죽할까싶어요.
누구말처럼 청심환을 사다놔야할지...다른 어머님들은 어떻게 보내세요.
지금 맘같아선 하루빨리 수능을 봐버렸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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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맘이 어떠세요.
고3엄마들 조회수 : 798
작성일 : 2007-11-04 12:52:55
IP : 220.75.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2 인데
'07.11.4 1:17 PM (61.38.xxx.69)아직 자고 있는 아들보며 맘이 착잡합니다.
선배님들 맘은 정말 저보다 천배 만배겠지요.
그래도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맘 다스리세요.
좋은 결과를 빕니다.2. 고3엄마
'07.11.4 3:24 PM (211.207.xxx.42)어느새 한자리수 남았네요. 그래도 지금이 기대라도 하니 좋아요. 엄마는 초조하고 걱정스러운데 울 아들 걱정말라 큰소리치네요. 본인 맘이 더 걱정스러울텐데....
고3엄마 학생 마지막까지 힘내자 화이팅!3. 에공
'07.11.4 4:49 PM (211.196.xxx.56)단풍놀이 갔다온 고3엄마 찔립니다..,^^ 공부야 본인이 하는 거니...
4. 나두
'07.11.4 9:11 PM (59.186.xxx.147)고3둔 엄마. 독서실 간다면서 김밥갖다달라고 해서 2시 30분에 갖다주었더니. 배고픔이 가셨다는 아. 5시에 온 딸 보고 화냈더니 욕을 하고. 착한 엄마이시네요. 이런 엄마을 원하겠죠.
벌써 한자리수가 됐나요. 그 날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경험자 여러분 알려주세요.5. 나두
'07.11.4 9:11 PM (59.186.xxx.147)고3둔 엄마. 독서실 간다면서 김밥갖다달라고 해서 2시 30분에 갖다주었더니. 배고픔이 가셨다는 아. 5시에 온 딸 보고 화냈더니 욕을 하고. 착한 엄마이시네요. 이런 엄마을 원하겠죠.
벌써 한자리수가 됐나요. 그 날 점심은 어떻게 하나요. 경험자 여러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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