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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기가 진짜 겁나네요. 촌지...@@

abc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07-11-04 10:59:14
지금 임신 4개월째인데요.

빨리 낳아서 예쁘게 잘 기르고 싶다... 뭐 그런계획들로 가득했는데...

아래 촌지얘기보니 정말 기가 막히고 아이낳는게 진짜 겁나네요.

정말 요즘도 그렇게들 촌지를 주고 그러나요?

그리고, 초등생 학부모는 거의 학교에 같이 다녀야하는건가요?

공교육이 무너졌다 무너졌다 하더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고 화가 나네요.

선생들은 왜 그러는거죠? 참 양심들도 없네요.

제가 아이를 낳아 학교를 보내려면 대략 7~8년후가 될텐데

그때가 되면 변화가 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7~8년전을 생각해보면 별로 희망이 안보이긴 하지만요.

참, 우리나라 교육계가 문제가 많네요.

이일을 어찌해야 할까요...  
IP : 125.187.xxx.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07.11.4 11:03 AM (58.148.xxx.86)

    아이셋 - 고딩, 중딩, 초딩입니다.
    촌지안주고 셋 학교 잘 다닙니다. 선생님 사랑 듬뿍받으면서
    즐겁게 학교생활합니다. 다 지하기 나름입니다.
    촌지 안줘서 아이 미워하거나 골탕먹이는 선생님은 만나본적이
    없습니다. 아이가 선생님께 혼난다면 잘못을 했으니 혼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잘못해서 혼났다라고 말합니다.

  • 2. 원글
    '07.11.4 11:06 AM (125.187.xxx.10)

    앗!그런가요?
    촌지 안주고도 잘 지낼수 있는건...아이가 공부를 매우 잘하는 경우가 아니라도 가능한건가요?
    그렇담 다행인데요.
    그런 좋은 선생님을 잘 만나야할텐데요....

  • 3. ....
    '07.11.4 11:07 AM (58.233.xxx.85)

    걱정마세요 2.
    저도 두아이 다키웠지만 어느선생님께는 아이를 바라만봐도 행복해진다시며 역으로 선물 챙겨 보내시던분도 계셨습니다 .아이가 아이답고 어른 아이 구분하고 반듯하면 결국엔 이쁨 받습니다

  • 4. 걱정마세요
    '07.11.4 11:11 AM (211.178.xxx.131)

    간혹 이상한 선생님 (이상한 사람은 어떤 부류에나 꼭 있긴 있지요) 만나서
    촌지를 줘야하나 고민하는 글 쓰시는 분들 말고요.
    그냥 보통 선생님이신데도 내 아이 잘봐달라고 부득불 찔러 넣어주는
    엄마들이 아직도 있긴 있나 봅니다.

    저두 두 아이 보내는데 간단한 선물 한 번 드린 적 없고
    촌지요? 하~
    절대 없습니다. 학교 거의 안갑니다. 참관 수업일 같은 경우 빼고요.
    그래도 너무 잘 다닙니다.
    큰 애는 선생님들의 사랑 엄청 받고요. 잘하기도 하고, 착하기도 하고.
    못하는 둘째도 밝게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요.
    아직도 갈 길 먼 초등 엄마지만 처음 부터 내 원칙이 이러하니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진심으로 갖게 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원글님 나중에 절대 촌지 주며 내자식 잘봐주길 바라는 학부모 되지 마세요. ^^

  • 5. 원글
    '07.11.4 11:17 AM (125.187.xxx.10)

    와,,,,그래도 윗님들 글 읽으니 아침부터 심란했던 마음이 이제 편안해지네요.

    먼저 내아이 바르고 예쁘게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네요.
    저의 바른 마음가짐과 함께요.

    네~감사합니다. ^^

  • 6. 걱정
    '07.11.4 11:35 AM (122.17.xxx.12)

    한사람 얘기에 흔들리면 앞으로 걱정만 태산이 되어요.
    예전부터 촌지라는 건 있었고 이상한 싸이코 선생들도 있었지만
    다들 잘 자라 어른이 된 거 아닌가요 ^^
    우리 아이는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이런 욕심 당연히 있지만
    정말 제대로 싸이코 걸리고 이러지 않음 예전보단 낫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학부모들도 마냥 예예하는 세상도 아니고
    아이들도 폰카니 인터넷이니 해서 교사들이 그렇게 막하지 못해요.

    원글님 주관이 뚜렷한 강한 어머니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모가 남들 하는 말에 휘둘리면 오히려 애가 고생해요.

  • 7. 몽실
    '07.11.4 12:00 PM (219.251.xxx.37)

    촌지주는것과 받는걸 법으로 엄격하게하면좋을텐데 내주위에는 극성인엄마들과 바라는선생님이 많아서 아이땜에 그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

  • 8. 허허
    '07.11.4 12:21 PM (58.143.xxx.146)

    촌지 바라는 선생님도 있고 안그런 선생님도 있어요
    세상이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 ......양면성이 있다는거 ....
    너무 미리 겁낼 필요는 없어요

  • 9. 학부형
    '07.11.4 12:25 PM (218.49.xxx.117)

    저도 중3 초5키우고 있는엄마인데요

    운이 좋았는지 그리 바라는 선생님 없으셨고 또 있다하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먹을거리나 화장품정도 선물 했어요.

    그냥 내아이를 맡기고 그리고 돌봐주시는 선생님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작은선물 성의껏 하니 내마음도 편하고 또 선선생님도 그 마음 알아 주시던데요.
    그리고 학년이 끝날때 그동안 수고 하셨다고 작은 선물 합니다.

    저도 학부형이지만 이상한 선생님대비 이상한 학부형도 많아요.

  • 10. ㅎㅎ
    '07.11.4 12:35 PM (125.129.xxx.105)

    아직 낳지도 않은 아이일인데 미리사 걱정하실 일은 아닌듯 싶네요
    낳고나서 걱정해도 안 늦어요

  • 11. ...
    '07.11.4 12:56 PM (125.128.xxx.229)

    두아이 키우면서 그런걱정 해본적 없어요.
    촌지를 해본적 없어서 그런지 촌지 받는 선생님들 없다라고 생각하고
    산답니다.
    물론 있기야 있겠지요.
    경험상, 촌지 안하시는 분들은 선생님들 촌지 받으신다는 험담 안해요.
    왜냐하면 내가 한적 없으니까 당연 받는 선생님도 없는거죠.
    그런거 없어도 내 아이가 반듯하게 키워 놓으시면 그런 걱정 기우일수 있답니다.
    미리부터 그런거에 귀 솔깃해서 걱정하지 마세요.

  • 12. 원래
    '07.11.4 1:19 PM (61.38.xxx.69)

    힘든 얘기소리가 커지지요.
    이상한 시엄니 얘기나 촌지 얘기나 같아요.

    안 준사람들은 안 줬다 안 줬다 할 필요 없으니까요.
    겁내지 마세요.

  • 13. 글쎄요...
    '07.11.4 1:44 PM (211.59.xxx.51)

    잘 새겨보면 중고등학교에서 촌지 안 가져다 줘서 불이익당했단 이야기는 별로 없죠?
    또 아직 공교육아닌 유치원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저학년 엄마들이 부풀리고 과장해서 무책임한 정보를 남발하는 측면도 없지 않을걸요. 촌지얘기 한번 보세요. 초등학교 고학년도 별로 언급없어요.

  • 14. ...
    '07.11.4 3:18 PM (124.51.xxx.43)

    심하게 바라는 이상한 선생 한학교에 한두명은 있구요.

    그외 선생님들은 대부분 큰 문제 없는 분들인 경우가 많아요...

    저학년땐 엄마들의 시샘이나 경쟁이 한몫하는 경우도 많지요...

  • 15. 이건
    '07.11.4 3:50 PM (165.229.xxx.7)

    현상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교직생활 14년차인 제 친구는 여태까지 촌지라고는 한번도 받아 본 적 없고 학년이 끝날때 1년동안 고맙다고 주는 성의표시 정도의 선물 이외엔 물건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보통 부임 첫해 촌지 안받는 담임이라고 소문이 나면 이듬해부터는 대부분의 학부형들이 자기 애가 어떻게 학교 생활하는지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을 뿐더러 촌지 안 받는 담임은 만만(??)하게 보는 경향도 있더래요. 오히려 촌지받는 교사를 더 조심스럽게 대하더라는 결론이 나더라네요.

    친구 말로는 보통 부모님이 방문해서 담임과 아이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 아이를 이해하고 학교생활을 지도하는데 훨씬 더 좋대요.(그 친구 경우에 의하면요) 그래서 최소한 학부모가 학기 초에는 방문을 해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담임은 촌지 안 받는다'하면 일년 내내 학교는 신경끄고 살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함부로 구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속상하더래요.

    그 친군 요즘들어선 농담으로 "나도 촌지받고 무시 안당하는 담임이 돼어 볼까 싶다"고 그래요.
    제 주위에도 선배 학부모들이 많은데 학년 초에 촌지 안받는 담임 만나면 정말 그런(아예 신경끄고 살다가 열 받는 일 있을때나 담임에게 항의 전화나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제 생각엔 촌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녀의 학교 생활에 관심을 보이는 학부모가 되신다면 그런 걱정을 다소나마 더실수 있을거예요. 물론 바라는 교사들도 있긴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은 그렇다치고 젊은 교사들은 좀 덜하니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하구요. 젊은 교사들 경우에 촌지 받는 사람은 첨부터 당연하게 받기보다는 학부모들이 그렇게 만든경우가 더 많았어요. 우리도 현명한 학부모가 되려고 다같이 노력하면 앞으로 더 나아지겠죠? ^^

  • 16. ㅎㅎ
    '07.11.4 4:53 PM (211.196.xxx.56)

    그런 이상한 선생을 12년 학교생활중 한번도 안 만날 확률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게 문제겠지요...

  • 17. ㅎㅎ
    '07.11.4 4:59 PM (211.196.xxx.56)

    촌지 안주겠다는 소신을 가진 엄마가 그런 이상한 선생 만난 아이에게 결과적으로 상처를 준 걸 생각하면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다시 그런 상황이 되어도 소신을 관철했을 거 같긴한데... 그게 잘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울 아이는 초등 시절 정상적인 교사는 단 한명밖에 못 만났어요. 촌지 원하는 선생, 수업은 젖혀두고 컴터만 하면서 남자애들은 패고 여자애들은 더듬던 남선생, 공립학교인데도 전도에 열심이어서 수업중 종교 사교육에 그걸로 시험까지 보던 여선생님 등등... 한 한교에 이런 선생들이 저리 많으면 일부 극소수라고 하기도 그렇고 참...

  • 18. ㅎㅎ
    '07.11.4 5:01 PM (211.196.xxx.56)

    그리고 주변에서 들은 얘기를 종합해보면 촌지 줄만한 환경이 아니면 그런 일 덜 겪는 거 같아요. 짜도 나올게 없으면 무사통과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가정환경조사서에 부모 직업을 속이라는 조언도 있자나요.

  • 19.
    '07.11.4 5:31 PM (122.34.xxx.3)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부모 직업 상황 봅니다.
    저희 시누네 잘나가는 한의사인데 촌지같은거 안드렸죠.
    제 조카랑 2,3명(모두 같은 단지 사는 의사집 아이들)만 방과후에 남아서
    글씨가 안이쁘다고 몇시간동안 집에 안보냈습니다. 초1 4월에요.

    선생이 눈에 보이는 요구를 하면 안갖다줄수없다고 봅니다...

  • 20. 저두 오늘
    '07.11.4 7:17 PM (125.177.xxx.166)

    놀랄만한 얘기를 들었네요..저희동네가 강남두 아닌데 얘기들어보니 우리 아이가 앞으로 다닐 초등학교의 치마바람이 엄청나게 유명한 초등학교가 있어요..
    다른동네에서도 위장전입까지 해서 보낸다는얘기듣고 많이 놀랬답니다. 그런데 오늘 저아는분이 1학년입학하고 촌지로 100만원을 담임샘께 드렸다네요 헐,,,
    그 얘기듣고 너무 놀라 그걸 받으셨냐구 물었더니 사양안하시더라구 그러더라구요..ㅡ,.ㅡ;;

  • 21. 저도..
    '07.11.4 7:31 PM (211.109.xxx.24)

    친구들에게 들었어요..직접.
    강남에 어느 초등학교인데..현금 드렸더니..돌아오는 대답."어머님, 현금"은" 안 됩니다"
    그래서 혼비백산하여 다시 전액 상품권으로 다 바꿔 드렸더니 받더랍니다.
    금액은..기본의 기본의 기본이 30이고요..1년에 4번이 정기 납입이랍니다.
    제가 꼭 그래야 하겠느냐고 물었다가..완전 세상 물정 모르는 여자 취급 받았습니다.
    늙지도 않은 젊은 여 선생이라든데..
    의사부인인 친구 말..초등교사가 의사보다 더 낫답니다.

  • 22. ..
    '07.11.4 8:40 PM (125.177.xxx.164)

    댓글다신분들 말씀대로 그런 선생님 만나는게 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내아아이만 똑 부러지게 잘키우면 촌지같은거 보낼일없다 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운이 좋으셔서 그런분 한번도 안만나신거도 축복이죠
    그런데 그런상황에 놓이셔서 갈등하는분들의 심정을 배려하지 않은 말같아서요
    씁쓸한 마음으로 어쩔수없이 촌지준 부모들은 자식이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잖아요
    물론 똑똑하게 아이잘키우셔서 선생님한테 칭찬도 받으신분도계시고
    교육에 확실한 주관이 서있으신 분들이시겠죠
    그냥 듣는사람에 따라 그렇게 들릴수도 있다는 얘기였어요 ^^;

  • 23. 걱정마세요 ^^
    '07.11.4 11:36 PM (211.178.xxx.131)

    위에 점 두 개님 속상하시죠?
    근데 제가 위에서 4번 째 답글 단 `걱정마세요` 글에

    `간혹 이상한 선생님 (이상한 사람은 어떤 부류에나 꼭 있긴 있지요) 만나서
    촌지를 줘야하나 고민하는 글 쓰시는 분들 말고요. `

    이렇게 쓴 거 보이시죠?
    아마 다른 분들도 제 글 보고 그 밑에 다신 거니까 다들 그런 전제하에
    쓰신 글일겁니다.
    똑같이 애들 키우면서 왜 모르겠어요?
    저도 제가 다행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무난한 선생님들만 만난 것이.

    간혹 이해못할 일들을 자게나 다른 곳에서 보면
    엄마니까 같이 마음 아파하고 분노하고, 또 위로해드리잖아요.
    맘 푸세요 ^^

    그리고 젤 위에 걱정마세요님이 계신데 제가 모르고 4번 째로 또 `걱정마세요`라고
    닉을 썼네요. 죄송~!!

  • 24. ....
    '07.11.5 1:02 AM (123.224.xxx.137)

    점두개님, 임신 4개월에 촌지 고민하시는 임산부께 드리는 말씀이잖아요.
    그때가서 닥치면 고민할 수도 있지만, 촌지가 무서워 지금부터 걱정하는 건
    좋을 게 없단 얘기라고 생각해요.
    맘 편하게 먹고 예쁜 생각해야할 시기잖아요.

  • 25. 윗님중
    '07.11.5 9:05 AM (123.212.xxx.168)

    다들 잘 자랐다고 하셨나요?
    저희 어릴 때만 해도 선생님들 많이 밝혔답니다.
    저희 어머니 그런 거 할 줄 모르시고 없이 살아서 은근한 구박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를 못했던 것도 아니구요.
    저희 형제 대부분 당했던 일입니다.

  • 26. ...
    '07.11.5 9:16 AM (61.85.xxx.45)

    처음에 첫아이 초등학교 입학하며 옆집엄마의 잘못된 충고로
    촌지란걸 처음 들고 학교에 갔었네요..
    참 마음이 말이 아니더군요.. 몇번의 갈등끝에 드리고 오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토해서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다 정리된 상황에서..)
    한번 챙겨드리고 나니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더군요..
    이런 저런 소소한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구요..
    그 와중에 아이는 지가 잘해선지 선생님이 예쁘게 봐서인지
    상을 타오기 시작 했구요..
    근데 이상한건 제가 촌지를 해서인지 아이가 타오는 상이 순수하게
    여겨지지 않는거예요.
    괜시리 돈으로 상을 산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죠..
    그래서 2학년 부턴 학교에 일절 가지 않았습니다.
    두아이 모두 그렇게 나름 스스로의 원칙을 세워서 ..,
    물론 불이익도 있었네요..
    둘째아이 반장 선거에 당선되었는데 선생님이 과반수가 넘지 않는다는
    억지에 가까운 의견으로 상위 1.2위만 다시 투표해서 떨어진 경우도 있었구요
    아이에게 선생님을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얘기를 하니까 아이도 수긍을 했었구요
    절대 아이앞에서 선생님에 대한 나쁜말은 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모두 중학생이 되었지만 촌지로 인해서 머리 썩을 만큼의 갈등은 없네요
    오히려 부모의 이기심들이 선생님들을 그렇게 내 몬게 하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의 문제를 촌지탓으로 돌리는 엄마들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학년말 선생님께 드리는 편지와 비타민 한통이 더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요

  • 27. 윗님~
    '07.11.5 10:11 AM (58.148.xxx.86)

    저희 동네에서도 반장(요즘 회장)선거에서 과반수가 넘지 못하면
    1, 2위 다시 선거합니다. 억지가 아니고 다른 동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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