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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친구랑 놀다가 상대아이를 다치게 했을경우.
보통들 어찌 처리 하시는지요..?
상대 아이...얼굴을 아스팔트에 밀렸어요.그리고, 손등이 다 까졌고.
새로 나는 이가 부러졌네요.여자아이고요..
여러분들 같으면, 그럴경우 어찌 하실런지요..
1. 저런
'07.11.3 12:53 AM (67.85.xxx.211)놀다가 다치게 한 것이지만
치아도 부러졌다니 큰 사고군요...
치료도 금방 끝날 정도가 아닌 상태인 듯 하니까요.
부러진 치아는 - 영구치니 되돌릴 수 없을테고..얼굴도 어느정도인지....
그 부모가 만족할 때까지 치료해 주어야겠고
그만됐다고 느끼실 때까지 사과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2. ..
'07.11.3 2:51 AM (121.139.xxx.55)여자아인데 얼굴 다쳤으면 일단 치료비 내구요..
상처 보아 가면서 흉터 생기면 성형비용 줘야할것 같구요,
이 부러진거는 영구치니깐 치료해줘야할것 같은데요.
위분 말씀대로 부모가 만족할때까지 치료 해주셔야...3. 흠
'07.11.3 7:34 AM (122.34.xxx.3)아이보험 들어놓으신것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치아가 부러진게 제일 문제네요.
다 보상하셔야할 것 같아요...4. 이크..
'07.11.3 10:13 AM (125.176.xxx.20)여자아이가 얼굴을 다쳤다니 그쪽 부모님께서 많이 속상하실거예요.
치료비를 다 물어야 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뭐. 물론 그렇게 요구할 수도 있지만요..)
일단 정말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그 쪽에서 별 말씀이 없더라도 치료비 같은건 좀 보태셔야할거 같아요.
예전에 저도 주위에서 애들끼리 싸우다가 그런 적이 있었는데 다친 애 부모님은 말씀 안하셔도 굉장히 속상해하시고 언짷아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다치게 한 애 부모님께서 메디폼같은거랑 연고랑 사들고 직접 찾아가셔서 정말 미안하다고,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면 치료비랑 해드리겠다고 사과하니까 마음 푸시고 연고랑 약만 받고 용서(?)하시더라구요..5. 음,,,
'07.11.3 11:11 AM (121.131.xxx.127)저는 둘째 아들놈이 너무나 개구져서
시모께서
에미 또 빌러 갔다 고 사셨을 정도로 쫒아다녔어요
어쩝니까?
자식 가진 죄인이라고...
우선은 병원에 같이 데려가세요
미안하다고 하시고 아빠께 잘 말씀드려 달라고 하시구요(이런 경우엔 아빠들이 몹시 화를 낼 수 있어요)
치아 같은 경우는 치료를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걔는
이쪽에서 충분히 미안하다고 말씀드리면
넘어가기도 하고
안경이 깨지거나 다쳤을 경우는 해주기도 하고 그랬던 거 같아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투다가 그런게 아니라는 거죠
저도
다투다가 그리되서 나쁜 아이 취급받게 될까봐
많이도 마음 졸였는데
지금은 가끔 엄마 내가 너무 장난꾸러기여서 엄마 힘들었겠다고 미안하다고 가끔 그럽니다.6. ..
'07.11.3 11:18 AM (218.237.xxx.85)제 친구 아들넘이 중학교에서 친구랑 놀다가
넘어져서 다쳤는데
앞니가 부러졌다더군요..
다행히 보험을 들어놓은게 있어서 보험처리를 했는데
영구치의 경우 십년마다 치료를 해야한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친아이의 경우 10년단위로
60세까지인가, 80세까지인가 계속해서
보험회사에서 치료비가 지급될거라구 들었어요..
원글님께는 도움이 안되는 글이어서 죄송하지만
혹시 그쪽에서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이런 상식은 아시고 계셔야
대처하실수 있겠죠...
원만히 처리될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