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1학년...모든 행동이 넘 느립니다...

에고...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07-10-31 22:37:25
제가 제 딸 문제로 이렇게 속 상할 줄 몰랐어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예쁘고 착하고 심성이 바른 아이입니다...

그런데...행동이 너무나 느리네요..제 기준에서도 그렇거니와 다른 사람들 눈에도 그러네요...

발단은 어린이집이었구요...ㅡㅡ.

몇년전 어린이집 다닐때도 그 곳에서 제일 늦게까지 밥먹는 아이였다고 그러셨던게

유치원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지금 1학년이 된 지금도 역시나 같네요...ㅠㅠ

학교 담임선생님이 청소하러 갔더니 좀 보자셔서 그러시더라구요...

다른 아이들 그림 다그리고 낼때 아직도 스케치ㅡ.ㅡ 한다고...

시간다 되었으니 내라고 하면 눈물이 글썽해가지고서는 덜 했다고 그런다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니 선생님도 스트레스, 듣는 저도 스트레스,

우리 딸도 스트레스입니다..뭐, 그림만 그런게 아니고, 밥먹는거, 옷입는거(옷 입는데 20분 이상),

숙제하는거, 심지어 쉬야하고 나오는데도 남들 배는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학원2군데 다니는데 역시, 똑같은 반응들이구요...ㅜ.ㅜ

제게는 너무도 큰 스트레스라서 ㅡ 저는 또 성격이 급해서 말보단 행동이 앞서는 편이라...ㅜㅜ ㅡ

그렇게 행동 느린게 이해가 잘 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뭐, 다른 방면으로 조금 뒤쳐지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책도 많이 읽어 꽤 똑똑하고

영어며 수학이며 늘 상도 받곤 하는데요...행동만 유난히 느려서 주변 사람들을 잔소리꾼으로

만들어버리네요...심지어 우리 딸이 하는 모든일에 무조건 ok 이신 우리 엄마께서도

답답해하시네요...지금 이시간에도 귤먹는데 15분(1개)걸리네요...어찌 그런지...

주변에 이런?애들 있으신가요?

IP : 125.143.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10:59 PM (218.51.xxx.176)

    손번쩍. 저 만나서 얘기하고 싶네요. 동병상린...우리애랑 너무 비슷해요. 지금 4학년이 되서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줄늦게 서서 혼나고 뒷정리 못해서 혼나고...3학년까지 아주 아주 속을 끓였어요. 4학년 되니까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요. 우리앤 아직 옷도 매일 챙겨줘야 하고...아주 잔소리를 달고 살게 만들어요.. 지가 입게 냅두면 옷 거꾸로 입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그럼서 갈아입을때도 한참을. 정말 복장 터져요. 행동 느린거 정말 도닦게 만든다는...잽싸게 행동하고 빠릿빠릿한 애들 보면 부러울때가 많네요.ㅠㅠ

  • 2. 에고...
    '07.10.31 11:03 PM (125.143.xxx.24)

    외동아닙니다...밑에 남동생하나 있는데 요녀석은 또 넘 급해서 별명이 "내가 일등"입니다...ㅠㅠ 뭐든 지가 제일 먼저해야하고...ㅡ.ㅡ
    정말 애들마다 어찌 이리 다를까요?
    반반씩 되면 정말 좋으련만...

    미술도 제가 볼때는, 연습을 안해서 느린게 아니고...처음 시작할때부터
    느리다고 하시네요...남들 스케치할때 아직 생각하고 있고...ㅜ.ㅜ
    주의 집중력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앞으로 계속 이럴까봐 걱정됩니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두요...

  • 3. ...
    '07.10.31 11:04 PM (121.139.xxx.35)

    외동이어서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타고난 천성이어요. 우리 둘째랑 누나 동생하면 맞을것 같아요.
    큰애는 너무 빨라서 실수가 있는반면 둘째는 신발 찍찍이 붙이는것도 10분걸려요..
    도닦는다 생각해도 화가나서 손이 자꾸 올라가려고 해요...
    정말 미칠것 같아염~!

  • 4. 에고...
    '07.10.31 11:05 PM (125.143.xxx.24)

    손번쩍 적어주신 ...님..
    정말 똑같아요..저희도 그래요...옷도 거꾸로 입을때 많구요...놔두고 올때도 있어요..ㅡ.ㅜ
    좀 크면 나아질까요?
    저도 빠릿빠릿하고 야무진 애들, 부러워요...
    착하기만 한거 요즘 시대에 장점도 아니것 같고, 특히나 "빨리빨리"가 만연화되어있는
    대한민국사회에선 아주 경쟁력이 없는것 같네요...ㅠ.ㅠ

  • 5. 청소반장
    '07.10.31 11:11 PM (220.79.xxx.177)

    울 아들래미도 한표!! 너무 천하태평 급한 게 없는 스타일
    엄마는 빠릿빠릿한 스타일
    맨날 빨리 먹어라, 빨리 씻어라, 빨리 해라를 입에 달고 삽니다..^^
    지금은 초4 조금 나아졌습니다..
    그저께 아침에 잔소리 안하고 냅뒀더니 쇼파에 얌전히 앉아 있길래
    "안가냐?" 했더니 "어딜요?"하는거 보고 완전히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아기때 엄청 순둥이였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것 같고
    나름 사회성도 있는 것 같으니
    장점을 더 많이 보려고 합니다..
    신중해서 실수나 실언하지 않는편이니까 더욱 다독여 주어야 겠습니다^^

  • 6. 지나다가
    '07.10.31 11:12 PM (59.30.xxx.57)

    우리 둘째도 느려요^^ 조급해하지마시고 지켜봐주세요. 급한 성격에 아이를 닥달하지마시고...
    행동은 느리지만 제대로 한다로 보여지는데요.의외로 이런 아이들이 기본에 무지 강해서 장점을 잘 살려주시면 가면갈수록 빛을 발하더라는 개인 경험담입니다. 무지 빠른 아들. 느린 아들 둘을 키워보니 갈수록 빠른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되더라는... 빨리 하라는 주문보다는 정확히 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을때 오히려 옆에서 얘기해주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속도는 따라오게 돼있으니 제대로 정확하게 하는 것이 맞다고 넌 잘하고 있다고^^
    머리와 행동이 남들보다 몇배는 빨랐던 우리 첫째아이 공부 최상위권입니다만(고1)
    느리고 때로는 속터지게^^ 과제물 잡고 있던 우리 둘째의 내공(?)에는 못미칩니다.(중학생)
    단점을 자꾸 지적하지 마시고 아이의 장점을 더 키워주세요.
    그 자신감으로 단점을 스스로 돌아보고 조율할 수 있을때까지..^^

  • 7. ,,,
    '07.10.31 11:12 PM (218.51.xxx.176)

    손번쩍 이에요.^^ 네...조금 크면 나아지긴 해요. 근제 지금와서 보면 잔소리 좀 줄이고 아이한테 시간을 많이줘서 혼자하게 놔두었음 더 낫지 않았나...하는 후회가 밀려와요. 엄마가 맴이 급하다보니 다 해주게 되니까 아이는 급할게 없어서 더 그런게 아닌가 싶고...말이 나와서 얘긴데요. 아직도 실내화.미술도구.알림장.도시락 놔두고 오는거 찾으로 가는게 제 취미에요. 그나마 2학기 들어서 뜸해지는거 같아서 내심 시간이 해결해주나부다...하고 위로를.
    암튼 증말 이 생활 얼른 청산하고 싶어요.ㅠㅠ

  • 8. ^^
    '07.10.31 11:36 PM (121.141.xxx.61)

    제 친구가 딱 그랬대요. 제일 늦게 밥 먹는 정도가 아니고, 점심시간 내내 먹는데도 시간이 없어서 밥을 미처 다 못 먹는 애였대요. 모든 게 다 느렸다는군요.
    제가, 왜 이렇게 느려터지냐고 구박하니까 히죽거리면서 어릴 적 자기의 느려터짐의 일화들을 줄줄이 대더군요. 받아쓰기도 느려서 1번 쓰고 있는데 선생님이 2번 부르시고, 1번 포기하고 2번 쓰려고 하면 3번 부르시고...

    필기가 느린 대신 기억력이 발달하더래요. ^^ 결론은, 현재 그 친구는 다년간의 노하우로 비록 느리나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잔머리가 엄청나게 되었답니다.(좋은 의미에서요.) 한 가지가 딸리면 다른 쪽으로 발달하게 마련인가봐요. 어쨌든 다른 건 몰라도 그 친구 학벌은 매우 좋으니까 걱정하실 건 없을 것 같아요. 엄청나게 느린 것도 그냥 스타일인 듯 합니다.

  • 9. 음..
    '07.10.31 11:58 PM (211.214.xxx.227)

    느린아이는 느리게 키우자... 제 신조입니다.
    우리애도 한 느림 합니다..-.-

    한박자 천천히를 매일 곱씹으며 내공쌓고있습니다.

  • 10. ㅋㅋ
    '07.11.1 12:36 AM (125.177.xxx.26)

    증말.. 시간도 늦었고 할일도 많은데 로긴하게 만드십니다. ㅎㅎ 제목보구 저희애 얘긴줄 알았어요. 초1인데 진짜 어찌나 느린지..ㅠ.ㅠ 저는 학기초부터 담임쌤 전화하셔서, 애가 점심 먹느라 수업에 한시간 늦었다, 설마 급식실에 있을까 싶어 거기 빼고 온동네 다 찾아다녔다...ㅠ.ㅠ
    뭐 그건 시작에 불과하고 맨날 애덜 다 빠져나온 교실에서두 한참 있다 나오고, 진짜 밥먹거나 옷입거나 기타등등, 안그래두 승질 빠른 엄마 속을 뒤집어놔서 저도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셋째중 둘째넘인데... 위아래 넘들은 빠릿빠릿한데 말이죠... 그렇지만 키우면서 느끼는건, 진짜 둘째가 젤 똑똑한거 같아요. 느려터졌으면서도 기억력 엄청좋고 속깊고, 도대체 머릿속 구조가 궁금할때가 많답니다. 극과 극을 달리는 애 같아요. 행동이 느려서 애들이 엄청 무시하고 얕잡아 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네들보다 똑똑하다는걸 알고는 그래두 찍소리 못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1학기 지나면서부터 많이 좋아졌어요. 요즘은 그다지 느리다는걸 잘 못느끼겠어요. 저도 원글님처럼 유치원, 학교, 학원샘들이 모두 치를 떨었던 아이랍니다. 그냥 믿고 사랑해주는것 밖에 없을거 같아요. 제가 읽었던 책에서도 글쓴이 딸이 엄청 느려터졌는데 하버드대인지 뭔지 하튼 미국 명문대 갔대요. 우리모두 기운내자구요 ^^

  • 11. 둘맘
    '07.11.1 2:12 AM (122.34.xxx.3)

    진짜 로긴하게 만드시네요. 저희딸도 그래요.
    유치원때부터 제일 늦게 밥먹는 아이더니만...
    근데 우리애도 참 똑똑하답니다. 느려터진게 공부는 잘해요 ㅋㅋㅋㅋ

  • 12. ...
    '07.11.1 5:08 AM (202.150.xxx.185)

    어째, 공부만 잘하면 그닥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분위기네요.
    그에 못지않게 남에게 피해안주고, 정해진 시간내에 일을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최소한, 정해진 시간이 끝나면 더이상 붙들고 있는 건 안된다라고 어머님께서 확실히 주지시켜주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볼때에는 '쟤만 왜 시간을 더주지?''울면 해결되는구나'라는 생각으로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힘들어질 수 있어요.
    점심시간에도 시간이 부족해 밥을 못먹을때를 대비해 간식이라도 챙겨보내주시구요.

  • 13. 우리애도
    '07.11.1 7:12 AM (124.55.xxx.235)

    그래요. 정말 똑같네요. 유치원에서 별명이 양반이었어요.선생님이 지어주셨데요.
    정말 4-5세까지 너무너무 예뻤는데 5세때 동생태어난 이후에는 제가 아이를 예뻐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지금 초1인데 시간초과는 빵점이야 하면서 공부할 때 닥달합니다. 타이머들고서.
    그리고 다른 엄마붙잡고 느려터졌다고 큰 애 흉봅니다. 빠른 작은 애랑 비교하면서요.

    요새 다른 아이들도 많이 그런다는 것 느끼고 그동안 제가 너무 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
    같은 남자아이라도 첫째,둘째가 이렇게 틀릴 까요. 그런데 여자아이도 그런다고 할때 위로도 받기도 합니다. 둘째만 예뻐하고 큰 애 느리다고 매번 아침부터 소리치고 인상쓰는 것 같아요.

    남들은 느리게 키우려고 하는 데말이죠. 반성하면서 예뻐해줘야겠어요

  • 14. 가을하늘
    '07.11.1 8:44 AM (125.183.xxx.114)

    우리집 18층인데, 엘리베이터 눌러놓고 운동화 두짝을 다 못신어요. 에혀~~
    점점 좋아지기는 합디다..

  • 15. --
    '07.11.1 12:00 PM (211.49.xxx.11)

    세상모두 등돌려도 엄마는 끝까지 아이편이어야 하죠? 아이가 느리면 엄마도 조금 느리게 물론 속이야 터지겠지만 먼저 아이에게 질책이나 요구보다는 엄마의 마음을 표현하고 요구사항을 이야기 하세요

  • 16. ㅎㅎㅎ
    '07.11.1 12:16 PM (222.98.xxx.175)

    제가 2학년때 엄마가 학교에 담임선생님 면담하러 갔더니 우리 엄마에게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애는 전쟁이 나도 천천히 걸어서 도망갈 애에요...ㅎㅎㅎㅎ
    이랬더랍니다.
    뭐든 느긋하지요. 옆에서 엄마는 천불이 나거나 말거나...ㅎㅎㅎ
    그런데 시간약속하는거 늦는거 그런건 딱 죽어도 싫어해서 늦어본적이 없어요. 항상 5분전엔 도착하지요.
    살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정해진 시간안에 해내야 하는 일은 세세한 과정을(본인이 정한 아주 세세한 과정들이요.ㅎㅎㅎ) 생략하고 시간내에 결과물을 제출합니다.
    회사 다니는데 여기는 분단위로 일을 해내야하는 곳이라서...ㅎㅎㅎ
    전 지금도 뭘 해야하면 시계부터 보고 몇분내로 뭐뭐뭐 하고 생각하고 척척척 해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되지 않는 일들은(인터넷쇼핑할때라든지...) 본인이 맘에 들때까지 생각 또 생각해보고 결정한답니다. 시간은 걸려도 후회는 없지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렇지 크면 나름 주변에 맞추려고 노력하니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 17. 너무 늦는다고
    '07.11.1 12:22 PM (218.144.xxx.137)

    뭐라고 하지 마세요.
    저도 ,,약속에 항상 늦고,밥도 여럿이서 먹으면 항상 꼴찌
    하지만 사회생활이니 커가면서 나아지고,몸으로 느린것 상쇄하려고 머리가 좋아(?)집니다.(맞나??)
    너무 완벽주의자여도 게으를수 있고..몸이 약해도 게으를수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것 할때도 늦나요?
    늦지만 집중잘하는 장점도 있습니다.공부는 집중력인거 아시죠?
    빠르고 실속없는 빠꼼이보다는 진득하고,집중력있는 성격도 장점인거 같습니다.

    아유~매사에 느린 저를 보는거 같아서..
    어머니의 성격에 맞추어서 너무 다그치지 마세요.
    나름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 18. 원글...
    '07.11.1 5:47 PM (121.151.xxx.39)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너무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비슷한 분들이 많이 계시고 또 위로말씀도 많으셔서
    마음이 조금은 편해집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도 있으리라고 위안을 해보긴 하지만...오늘도 학교에서 늦어가지고선
    벌청소? 했다네요...나갈때는 분명 빨리 갔는데 어찌된건지...물어보니 은행잎이 넘 예쁘고
    나비같아서?ㅡ.ㅜ 한장 줍고 갔다네요...에구구...
    마음에서 화가 쓰나미처럼 밀려올때가 많지만 오늘은 정말 부자연스럽게?
    넘어갔습니다...그대신 딱 한마디 해주었지요...선생님이나 친구들이나 전부 우리 **이
    걱정하고 기다렸겠다구요...
    아직도 제가 많이 부족한 엄마인가 봅니다...잔소리 좀 안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843 컬러메일상용구 1 궁금이 2007/11/01 118
361842 학여울근처에서 갈수 있는 유치원 좀... 2 유치원 2007/11/01 99
361841 모과도 중국산이 있나요? 1 모과 2007/11/01 305
361840 결혼전과 결혼후 3 ^^ 2007/11/01 1,598
361839 멍게 5kg이면 양이 어느 정도 될까요? 3 매니아 2007/10/31 258
361838 <수원> 수험생이 잘 숙소를 찾고 있습니다.(하룻밤) 5 수원 2007/10/31 668
361837 주택에 사는데 문제가 있어요..ㅠ.ㅠ 3 참어려워 2007/10/31 747
361836 조울증 치료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 정신과 2007/10/31 604
361835 습한 베란다에 숯을 놓아두면... 5 애들방 2007/10/31 699
361834 미술학원은 보육료 혜택 안되나요? 2 궁금 2007/10/31 436
361833 양재역, 압구정, 교대역....근처 새아파트? 5 문의 2007/10/31 784
361832 태왕사신기 보셨나요....ㅋㅋㅋㅋ 4 덕이오빠 2007/10/31 1,481
361831 축의금을 얼마나,,? 3 이라이자 2007/10/31 585
361830 최소한 밥은 해 먹게 해주셔야죠!!! 2 재훈맘 2007/10/31 1,350
361829 한성주 왜 이혼했나요? 근데요 2007/10/31 1,312
361828 왜 일본사람들은 수시로 먹는 라면을 우리나라에선 몸에 나쁘다고 못먹게하죠? 13 라면 2007/10/31 2,871
361827 임신 5개월때 이사를 하게생겼네요...포장이사 추천좀 해주세요... 4 betty 2007/10/31 504
361826 머리에 이가 생겼어요.. 15 으앗.. 2007/10/31 1,092
361825 안양 비산동 숲속키즈 유치원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4 고민 2007/10/31 1,037
361824 후시딘 vs 마데카솔 상처에 뭐가 더 나은가요? 13 걱정 엄마 2007/10/31 1,866
361823 핸드폰 어떤게 좋아요? 4 30대중반 2007/10/31 581
361822 아이가 폐렴인데 입원 안하면 안되나요? 25 ... 2007/10/31 2,010
361821 초등 1학년...모든 행동이 넘 느립니다... 18 에고... 2007/10/31 1,033
361820 아기가 낮부터 잠 잘때 사래들린 것처럼 기침을 해요. 3 지현아 2007/10/31 473
361819 휘슬러 압력 밥솥살때.. 1 쇼핑 2007/10/31 395
361818 오늘 맛대맛에서 강수정씨가 입었던 검정블라우스 어느 브랜드인지? 2 블라우스 2007/10/31 1,356
361817 아이 고집을 어떻게 꺽어야 할까요. 7 에휴~ 2007/10/31 780
361816 칠순모임 할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4 막내딸 2007/10/31 379
361815 사기당한 분... 2 장터에서 2007/10/31 777
361814 휘슬러 냄비요! 휘슬러 2007/10/31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