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떼어먹은 사람 고소해보신 분

어떻게되나요?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7-10-31 15:18:47
2달 쓰고 준다는 돈을 2년째
'다음주에, 2주후에, 1달후에'
하면서 기다렸는데 우리돈도 8,000정도 되고
여러명이 걸려 있는데 4-5명정도 더하면
최소 5-6억 정도 되나봐요
다른 사람한테서 벌써 사기혐의로 고소된 상태이구요
이쪽에 있는 사람들도 따로 고소를 하려고 하는데
이런경우에 사기혐의로 몇년 살다나오면 우리돈은
없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또 받을수가 있나요?
우리남편이 내말안듣고 부득부득 우겨서 빌려준건데
결국은 이렇게 되었네요
IP : 125.135.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31 3:24 PM (218.150.xxx.85)

    결론은 돈줄사람이 생각없으면 소송이고뭐고 꽝이라는겁니다.

    원글님돈에 비하면 작지만
    저는 700정도 빌려준거 그냥 포기하려구하구요.

    제 친구는 가게하다 물린돈 1000정도 법원에 뭐 어쩌고 하던데..
    지금도 이거다 저거다 서류준비하고 하느라 거의 돈백이 들어간거같다라구말하네요.
    그러고두 부인앞으로 재산돌려놓고 줄맘이 없는놈이라 못받구있다구...

    시누에게 7000이 물려있는데 피붙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살고있어요.

    속상하시겠지만 인생공부 비싼돈 주고 하셧다라고 여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ㅠㅠ

  • 2. 법꽝
    '07.10.31 3:37 PM (211.216.xxx.253)

    돈갚을사람이 뻐팅기기 시작하면 강제적으로(법?) 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저희엄마도 2천만원 빌려주고 못받아서 소송걸었는데 위장이혼하고, 돈없다고 하니
    경찰에서도 어쩔수(?)없다면서 풀어주더라구요..소송건다고 변호사비랑 차비만
    날렸네요...참내..tv보면 돈쌓아놓고 세금안내도 어쩌지못하잖아요..
    있는사람만 편리한 세상같애요...

  • 3. 저희아빠두
    '07.10.31 4:39 PM (125.177.xxx.166)

    거절못하시고 빌려주다 1000만원돈 뜯겼어요 ㅠㅠ;;
    그리 넉넉할때도 아닌데 그것땜에 법적으로 할수있는일은 다 해봤는데
    그 사람앞으로 재산없음 결국은 받아낼 도리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몇년끌고 도리어 빌린사람은 떳떳하고 빌려준우리가 제발 돈갚으라고 애걸하다시피해서 돈백만원정도 받아내고 나머지는 하다하다 포기했어여..
    남의돈 떼먹고 얼마나 잘사나 보자 그런중에예요

  • 4. ...
    '07.10.31 4:46 PM (59.8.xxx.236)

    판산이라도 하면 법원에서 돈 주라고 판결나도 꽝입니다
    결국 남에게 절대로 돈 빌려주지 말자만 내가 살길입니다
    저도 법원 판결까지 받고도 못받았어요

  • 5. 저희두..
    '07.10.31 6:20 PM (116.123.xxx.93)

    저희 신랑이 2달있다 갚는다고 3천 빌려줬는데.. 3년도 넘었네요..
    소송해서 판결까지 났지만 돈이 없다는데 받을 도리가 없네요..
    그래도 일단은 판결을 받아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1735 알콜중독검사 3 우울 2009/09/12 587
361734 기분이 좀 그러네요.. 4 기분둥둥 2009/09/12 562
361733 우리 아이가 열이 나는데 3 열이 나요 2009/09/12 533
361732 너무 변한 제 모습이 슬퍼요.. 7 .. 2009/09/12 1,568
361731 남자친구한테 좀 화가 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14 ........ 2009/09/12 2,144
361730 이미지 압축하는방법좀여~ 1 .. 2009/09/12 246
361729 어린이용 글러브 어디서 사나요??? 4 글러브 2009/09/12 301
361728 놀이터에서 중고딩으로 보이던 아이들 5 요즘 아이들.. 2009/09/12 789
361727 도대체 다들 옷 어디서 사세요??? 9 2009/09/12 3,334
361726 똥물쓴기분이네요 6 까만콩 2009/09/12 1,100
361725 어릴때 이쁜애들이 커서도 이쁘더라구요.. 17 ㅋㅋㅋ 2009/09/12 7,832
361724 저는 옆으로 누워 자는게 편한데요.. 8 걱정 2009/09/12 1,138
361723 집 구하기 힘드네요 3 전세 2009/09/12 762
361722 어릴 때 이쁜 아이가 커서도 이쁜 경우는 정녕 없나요?? 15 이대로만 2009/09/12 1,640
361721 오산에 사시는분~ 1 .... 2009/09/12 252
361720 저 좀 위로 해 주세요 18 시댁 싫어 2009/09/12 1,276
361719 식당에서 쥐가 나왔는데... 13 생명 2009/09/12 1,372
361718 3년 묵은 새우젓.. 5년 묵은 멸치육젓...먹을 수 있나요?(=ㅂ=);;; 1 이든이맘 2009/09/12 1,936
361717 파워 포인트 동영상 띄우는 방법 1 컴맹 2009/09/12 578
361716 6세 아이들 한달에 학습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궁금해요 6 궁금.. 2009/09/12 795
361715 새지 않는 보온병 없나요? 7 보온병 2009/09/12 601
361714 컴퓨터 프로그램 종료시 뜨는건데 이게 뭐죠? 이게뭐죠 2009/09/12 240
361713 이 벽지좀 찾아주세요 6 ^^ 2009/09/12 590
361712 몸에 좋은 김밥이란? 41 단무지 2009/09/12 6,283
361711 일주일 미국여행이면? 6 시차적응 2009/09/12 1,004
361710 maroon 5란 그룹 인기 많았나요? 7 가수 2009/09/12 1,025
361709 스트레칭 바, 어디서 사나요? 3 생활 속의 .. 2009/09/12 730
361708 한달에 백만원정도 연금보험 들어가면요.. 4 연금보험 2009/09/12 700
361707 친구중에 싫어.싫다 이런말을 절대로 안하는 친구가 있어요..답답하고 짜증납니다 11 ㅇㄴ 2009/09/12 1,376
361706 차량 정비 양천구 구로구 2 추천해주세요.. 2009/09/12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