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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의 모기 땜에 ㅠ,ㅜ

열나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7-10-23 01:02:27
모기향은 넘 독하고 모기약 뿌려도 안 죽고
애들 자니 뿌리기 그래서 한 마리씩 잡고 있어요.
파리채로 천장에 붙은 넘들 열 마리는 잡은 거 같은데
지금 날아다니는 넘들 일곱마리 더 잡았어요.
울 아이들 물어놔서 아주 아작을 내줬네요. 열받아서 ㅠ,ㅜ

모기..지긋지긋하네요. 이런 추운 날 어디 숨었다 나오는 건지...
주택 2층인데 연말이나 내년에 이사가는데 아파트 몇 층이 돼야 모기가 없나요?
15층 살 때는 없었는데...모기 많은 집 이제 정말 싫어요 ㅠ,ㅠ
IP : 218.147.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3 1:07 AM (121.141.xxx.45)

    저희집도 모기 엄청 많아요.
    한번 잠들면 시체인데 모기 때문에 깨서 모기 잡느라 난리네요.
    추우니까 창문 못 열어서 모기향도 못 틀겠고ㅠ.ㅠ

  • 2. .....
    '07.10.23 1:08 AM (121.134.xxx.32)

    에공 아직도 모기가 있네요,저도 오늘 한마리 잡았어요..
    근데 이제는 층수랑 모기랑 상관없는것 같아요
    주변 환경이 문제인듯,주변에 모기가 많이생길 환경이면 맨 꼭대기 층이라도 모기있답니다
    좀만 참으세요^^더 추워지면 없어지겠지요..

  • 3. ..
    '07.10.23 1:09 AM (58.146.xxx.100)

    저도 지금 컴터앞에서 2마리째 잡았네요
    한마리가 더 아른거리는데 영 빨라서뤼~

    애들은 물리지말라고 모기장을 쳐놓았는데..
    가끔 아침에 모기장안에서 통통하게 살오른 모기를 보면 뜨아 한다는 ㅠㅠ

  • 4. ...
    '07.10.23 1:21 AM (85.216.xxx.213)

    백일도 않된 울아기 모기가 물어놨내요..
    꼭 아기 안고 있을 때만 어찌 알고 눈앞에 윙윙 날아다니는데 양손이 자유롭지 못하여 째려보기만 합니다..째려봐도 죽일 수 있는 초능력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아우 정말...

  • 5. 으흑..
    '07.10.23 2:42 AM (203.123.xxx.74)

    저도 벌써 세마리나 잡았어요. 사용하면서도 무섭긴 하지만, 배드민턴채처럼 생긴 전기파리채..
    이거 정말 좋네요. 모기가 닿으면 타닥! 하면서 불꽃이 나긴 하지만-엄청 무서워요~- 날라가는 모기를 잡을 수 있으니 정말 좋아요.

    이거 없었을때랑 무서워서 도저히 사용못했을때는 애기 기저귀로 때려 잡았어요. 다른 것들보다 기저귀 만한 도구가 없더군요. ㅋㅋㅋ 전기모기향이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모기에게 물릴지언정... 사용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암튼, 이젠 어지간히 사용해봐서 그닥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전기파리채로 찌지직! 태워죽이는 데요. 속이 다 후련해요..ㅋㅋ

  • 6. 어머
    '07.10.23 2:52 AM (221.139.xxx.17)

    세상에나 저랑 같은 분이 계시다니 --- 저 이제껏 모기 10마리째 잡다가 아니
    11마리째잡다가(방금 글쓰면서 팔뚝에 앉은 놈 하나 죽였슴다) 열받아 글올리려 들어왔다가
    님글 발견하고 -------으악!!!! 막 울딸얼굴위에 있는 넘 하나 더 죽였음다!!!!!!-------------
    넘 반가와 댓글 답니다
    여름도 아닌 하루밤에 12마리라니
    아무래도 이 방에 구멍이 난게 아닌가 싶어
    방금 신문지로 에어콘 입구를 막았습니다
    실외기실창문이 열려있어 그걸 통해들어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아! 정말 모기땜에미치겠슴다

  • 7. 방향제
    '07.10.23 7:07 AM (61.73.xxx.36)

    전 올해 방향제로 효과 봤어요. 1층인데 모기가 주로 사람 드나들 때 현관문 통해 들어오거든요. 현관 쪽에 자동분사 방향제 - 파르텔 꺼 그린티로 놨더니 모기부터 온갖 날벌레가 확 줄었어요. 아예 안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저희 딸은 올해 총 물린 횟수가 10회가 채 안 되는 것 같아요. 모기도 많이 줄었지만 더 작은 날벌레들이 아주 싫어하더군요. 냄새도 잡고 벌레도 잡고 일석이조예요. 제가 많이 예민해서 모기향 틀면 모기보다 제가 먼저 죽을 것 같고 향수 냄새도 독해서 머리 아프고 일반 방향제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파르텔 제품들은 견딜만 해요. 남편도 전혀 불만 없고요.

  • 8. 덧붙여
    '07.10.23 7:09 AM (61.73.xxx.36)

    그리고 숨어 있는 모기 잡을 때 모기약 대용으로도 씁니다. 수상한 구석에 뿌리면 못 참고 날아오르죠. 일단 눈에만 띄면 파리채로 확! ^^

  • 9. 커피
    '07.10.23 8:06 AM (121.88.xxx.253)

    후후 저도 지금 막 모기 2마리나 잡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어제밤에도 3마리 잡고 잤는데....
    아,,,정말 모기땜에 짜증납니다

  • 10. 진화?
    '07.10.23 8:09 AM (121.144.xxx.220)

    혹시 모기가 진화한 게 아닐까요?
    옛날보다 훨씬 날쌔고 (손뼉으로는 잡기가 힘들고 휙 낚아채듯이 하거나 아니면
    정신통일해서 파리채로 내려치지 않으면 잡히지 않습니다 그려 ) 하얀 벽에 잘 붙지않고,

    앵~하는 소리는 얼마나 큰지 잠귀 어두운 남편도 깨웁니다.
    그러니 한 예민하는 저에게는 고문이 따로 없지요. --_--

    근데 신기하게 잠결에 앵~하는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짝~하면 잘 잡히지 않던가요?

    아침에 봐야지 생각하면서 다시 잠들어버리지만 그게 어디 손바닥에 남아있나요...

  • 11. 액제모기향 쓰면 .
    '07.10.23 9:00 AM (203.244.xxx.2)

    거의 안물리는 것 같아요.저희 아가도 신생아때부터 창문 환기 구멍 열어놓고,액체 모기향 피워놨더니 거의 안물렸어요.숲속 근처라 크고 무시무시한 모기가 득실댔거든요...

  • 12. 계피
    '07.10.23 10:54 AM (211.43.xxx.131)

    전에 스폰지에서 했는데요..
    모기는 계피향을 싫어한데요
    계피를 집안에 두시는것은 어때요...

  • 13. ...
    '07.10.23 11:27 AM (220.91.xxx.26)

    미관은 꽝이지만 '모기장'이 최고구요.
    그 다음으로는 전기모기채입니다.
    다른건 넘 독하고 효과도 그닥없어서 모기말고 사람잡겠더라구요.
    전기모기채는 천장,벽,공간에서도 가능해요(홍보사원같군!!)
    단,,,구석진곳은 좀 테크닉이 필요하다는거~

  • 14. 사탕별
    '07.10.23 2:59 PM (219.254.xxx.203)

    욕실에 환풍기로 들어와요,,,욕실 문 항상 닫구요,,환풍기에 약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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