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얼굴도 안보이는데 글을 처음 올리려니 가슴이 막 뛰어요 ..휴~~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하도 많아 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서요.
다운받아 보려하거든요. 외국이라서요.
가을이라 그런가 싱숭생숭하고,
바람은 피워선 안되고..가끔 맘속에 다른남자가 떠오르면 얼른 머리를 흔들고.
쇼핑도 가슴벌렁거리고.
뭐 그렇다고 알뜰 살림꾼은 아니구요.
교회다녀오늘 길.. 가격다운해서 파는 매장에서 요리책을 다섯권이나 집어들고.
정가의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스스로 위로하며 왔어요.
저는 삶이 느껴지거나 내면이 느껴지는 영화가 좋던데요.
기억에 남는 영화는..여인의 향기, 쇼생크탈출, 라이언일병구하기, 피아니스트..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꾸뻑 인사드리고 갑니다.
82분들 덕에 요리와 빵굽기가 나날이 업~~되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
키톡에 올릴 날을 학수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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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좋은 영화추천부탁해요~
faith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7-10-22 08:33:17
IP : 24.71.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구려의힘
'07.10.22 8:38 AM (222.232.xxx.179)한국영화 중에... "클래식" 추천... 가을에 보기 좋은 영화죠...
2. 똑똑한 주부되기
'07.10.22 8:41 AM (203.241.xxx.32)저는 경남이 사는데용,, 부산까지 " Once"라는 영화보러 갔어요,,
고생한 보람있더라구요,ost 가 아직도 귀가에 남아있어요,넘 좋았어용3. ^^
'07.10.22 9:25 AM (220.65.xxx.120)저랑 영화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요.
'향수' 라는 영화가 저는 요근래 괜찮았어요.
한국영화 '밀양'도 좋았구요..4. 흠
'07.10.22 9:34 AM (210.180.xxx.126)노트북 이라는 영화 추천합니다. 미국영화에요.
5. ...
'07.10.22 9:38 AM (222.234.xxx.83)'말할수없는비밀(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요. 참 좋던데요~ '주걸륜(저우제룬)'이 감독.주연 한 영화랍니다
6. ..
'07.10.22 11:06 AM (218.236.xxx.180)좋아하는영화 취향을 보아하니 밀양이나 한국영화쪽은 아니신것같아요.
저의 추천은..
산드라블록의 프랙티컬매직. 아넷트베닝의 대통령의연인,러브어페어.
피어스브로스난의 애프터선셋,토마스크라운어페어.7. ^^
'07.10.22 1:56 PM (211.219.xxx.50)러브 액츄얼리, 로드 투 퍼디션, 흐르는 강물처럼, 조 블랙의 사랑, 길버트 그레이프
8. faith
'07.10.22 9:37 PM (24.71.xxx.148)첫 글에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영화중..
4편은 보았고 나머지에서 인터넷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게 딱 한편 뿐이라 아쉽지만!!
그리고 저 'BOURNE' 시리즈 (맷 데이먼 주연)도 좋아해요~
행복한 가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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