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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너무 없는 아가 밀어주면 정말 많이 나는것일까요

11개월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7-10-22 02:32:27
티비에서 의사가 나와서 아니라고.. 착시현상이라고 하고..
삐뽀에도 밀어준다고 많이 나는거 아니라고 봤는데
주변에선 아니래요 --;
애기엄마들도 그러고...
그렇게 해서 많이 나는애들도 있다나
울아들 이제 돌 근천데.. 다들 머리보면 깜딱 놀래요
엄마아빠는 숱 엄청 많은데.. 아들은 부르스윌리스..정도;;
언제 머리숱이 완성되는지 궁금해요
내내 이정도 숱으로 살아가는건 아니겠죠 ㅠㅠ

IP : 124.50.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0.22 2:51 AM (211.207.xxx.37)

    전문의 말을 믿으세요~그리고 지금 아기 머리 숱이 없다고 미리부터 판단 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아기가 나중에 커서 숱이 많이 질수도 있는거에요.걱정 마세요~

  • 2. 코스코
    '07.10.22 2:59 AM (222.106.xxx.83)

    저의 둘째가 머리가 5살때까지 너무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너무 너무 숱이 많아서 파마하면 두배로 돈내요
    밀필요없어요

  • 3. ...
    '07.10.22 3:24 AM (222.106.xxx.249)

    우리 집 큰 애... 두 돌까지 머리카락을 잘라준 적이 없었어요. 숱도 없고 잘 자라지도 않아서요. 그 때까지 우리는 머리에 예쁜 머리핀 꽂거나 머리 묶은 아기를 무척 부러워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숱이 많습니다. 보기에 많은 정도가 아니라 우리 애 머리카락 손질해주는 미용사가 정말 숱이 많다고 할 저에게 이야기를 해 줄 정도입니다.

  • 4. ㅋㅋㅋ
    '07.10.22 6:53 AM (222.111.xxx.172)

    울 큰애 다섯살 까지 배냇머리가 뒷통수 꽁지에 붙어 있었어요..
    숱이 너무없어 머리카락 한 오라기 라도 아까워 한번도 안 잘라 주었죠...
    지금은 미용실에서 숱치고 다녀요... 하도 숱이 많아서..
    파마는 엄두도 못내요

  • 5. ㅎㅎ아니에요
    '07.10.22 8:22 AM (222.98.xxx.175)

    제가 어려서 머리숱이 거의 없어서 아빠가 면도기로 세번을 밀어줬더랍니다.(가위로 자를 만큼도 없어서 옛날 칼날 면도기 있지요.ㅎㅎㅎㅎ)
    지금도 머리숱이 아주 약간 적어보이는데 미용실 언니말로는 머리숱은 적은게 아닌게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가늘어서 그렇게 보인다고 합니다.ㅎㅎ

    우리 시어머니 명언을 말씀드리지요. 제 첫아이가 백일때 머리가 몽땅 빠진이후로 돌까지 거의 머리가 없었어요. 그때 말씀하신게요. "밀어봤자 그 구멍에서 다시 나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미련한 짓 말아라..."ㅎㅎㅎㅎㅎ
    그 말씀이 맞겠지요.ㅎㅎㅎㅎ
    지금 세돌 반 지났는데 머리가 아까워서 한번도 안 잘랐더니 허리까지 내려오는데 얼마전에 졸라서 파마해줬더니 뒷모습은 처녀 같습니다.ㅎㅎㅎㅎ

  • 6. 무관하죠
    '07.10.22 8:35 AM (121.139.xxx.12)

    그건 머리 숱 많아지는 것과는 무관하다는게 대부분의 견해입니다.

  • 7. ..
    '07.10.22 8:41 AM (58.121.xxx.125)

    큰 애는 그 말 듣고 밀어줬다가 한동안 대머리..ㅠㅠ 만들었죠.
    둘째는 미나 안미나 똑같음을 알고 이쁘게 키웠습니다..ㅋㅋ
    머리 밀어낸 후 한꺼번에 똑같이 올라오니 숯이 많아 보일 뿐입니다.
    절대 비추!

  • 8. 제가
    '07.10.22 9:01 AM (125.132.xxx.34)

    어릴적에 5살까지 머리카락이 숱도 없고 노르스름했대요.
    엄마가 여자애인데 보기가 좀 그래서 한번도 안밀고 그냥 뒀는데 지금 제머리 ,
    모두들 부러워합니다. 숱도 무지 많고 까만색이구요, 어른들이 참머리라그러대요.
    미장원가면 파마약 다른사람보다 반통정도는 더 쓸정도로 숱이 많구요,
    파마하면 잘 나오는편이예요. 근데 염색은 안합니다 염색한번했는데 확실히 머리가 많이 상해요. 미장원에서는 염색하면 인상이부드러워보이네 어쩌네 해도 저는 까만머리 찰랑이는게좋다고 염색안해서그런지 머릿결이 좋아요.

    아기머리 밀지마세요. 별로 안이쁘고 그렇다고 숱이 많아지지도 않아요.
    좀도 두고보세요.....

  • 9.
    '07.10.22 9:09 AM (152.99.xxx.25)

    머리를 안밀었다는데 숱이 많은 편이 아니라
    전 꼭 밀어주려고 결심했었다가 진짜 백일사진 찍자마자 밀어줬거든요
    새로 나는 머리결이 얼마나 뻗뻗한지 몰라요..
    그리고 다 똑같이 자라지도 않네요..듬성듬성 자라요
    이거이거 잘한건지 좀 걱정됩니다요

  • 10. 추가)
    '07.10.22 9:10 AM (152.99.xxx.25)

    그런데 딸래미 머리 함부로 진짜 밀거 아니에요..ㅜ_ㅠ
    볼 때마다 얼마나 볼품이 없는지 에효~

  • 11. 확실이..
    '07.10.22 9:11 AM (220.72.xxx.198)

    숱이 많아지는건 잘 모르겠구요.
    머리카락이 더 굵게 나오는건 맞아요.
    아마 그래서 더 많아 보이는거죠.

  • 12. ..
    '07.10.22 10:27 AM (122.34.xxx.197)

    애둘 키워 봤는데요, 전문가의 의견대로 머리숱이 많아지는것 같지는 않아요.

    대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배냇머리가 다 빠지는 시기가 있잖아요,
    우리 큰애는 매일 누워 있어 그런지 뒷통수에 허옇게 줄이 생기더라구요.
    배냇머리가 가늘고 힘이 없어서 그거 빠져서 배개며 이불에 묻어 있으면 일일이 떼어내기도 힘들고 애 입에 들어가고 그래서 신경 쓰였었거든요.

    머리를 확 밀어주고 나니까 그 배냇머리 빠지는 걱정이 안생기고 그 이후에 나는 머리카락은 힘이 있고 굵게 나오더군요.
    그리고 머리 빠진 쪽은 보기에 지저분 하잖아요. 군데군데 무슨 원형탈모증처럼 보기 싫게 빠지거든요.
    한꺼번에 정리가 확 되서 깨끗하고 고르게 나오니 훨씬 보기 좋더군요.

    저는 주변 애기 엄마들한테 그래서 머리 한번씩 밀어주라고 권해요.
    머리숱 많아지라고가 아니라.. 보기 좋게 정리가 되니까요.

  • 13. 밀지
    '07.10.22 11:50 AM (59.29.xxx.84)

    마세요..저희애도 진짜 머리카락 가늘고 숱이 없었는데..지금 1학년이거든요. 초등학교. 근데 숱도 많아지고 머리카락도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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