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하고 싶어서 소형평수인 저희집을 내놨거든요
남들은 소형평수가 요즘 강세라서 잘 팔린다는데 저희는 매매가 안되고 있어요
보러오는 사람은 좀 있거든요 걍 재미로 구경다니는 것인지..ㅠ_ㅠ
집은 깨끗하다고 하고 붙박이장 가져갈건지는 꼭 물어보네요
두고갔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고..
가격도 시세보단 저렴하게 내놨구요 (이제 집 내놓은지는 한달됐습니다)
근데 젤 첨에 보러간사람은 바로 부동산에서 전화왔는데
가격을 너무 심하게 깍아서요..1층가격을 부르더라구요 글쎄
그래서 안팔았구요.
그담부턴 보고 가기만 하고 연락이 없어요
어제도 두명 보고 갔는데 그 뒤로 연락이 없었어요
이러면 안산다는 뜻인가요?
보통 몇명이나 집을 보고 가야 팔리는건가요?
일욜은 부동산 쉬는 날이고 토욜이나 공휴일엔 두셋 보러 오고
평일에도 가끔 한명정도씩 보러오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곳 30평대가 급매가 몇개 있었는데 다 들어갔을까봐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거기먼저 잡았다가 내 집안팔리면 큰일나니까 그리는 못하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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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고 가서 바로 연락없으면 안산다는 뜻인가요?
머리아포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7-10-07 11:52:27
IP : 222.239.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금만
'07.10.7 11:59 AM (125.178.xxx.149)더 참고 기다려 보세요.
임자 나서면 또 바로 팔리는 게 집이니까요.
부동산에 복비 좀 넉넉히 주겠다 말씀해 보시고 한 곳만 내놓지 말고 다른 데도 내놓으시구요.
암만 공유한다 해도 부동산마다 매물이 좀씩 틀리더라구요.2. 부동산에
'07.10.7 12:31 PM (125.57.xxx.115)당부하세요..
아무나 보겠다는 사람 다 보여주지 말고..
좀 봐서 살듯한 사람만 데려오라고 하세요..
진짜..그냥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보면 그냥 정보수집하러 돌아다니는 사람들인지..진짜 집 구하러 다니는 사람들인지..
몇번 말해보면 딱 나오거든요...3. 경험자
'07.10.7 2:57 PM (222.101.xxx.110)집은 임자가 있어요.
마음 약해서 가격 깍아서 내놓지 말고 - 그러면 나중에 너무 후회스러워요 -
기다려 보세요.
세금관계나 그런 내용들 자세히 꿰차고 계세요.4. 온화
'07.10.7 4:48 PM (211.178.xxx.180)부동산에 와서 사겠다고 도장가지고 와야 사는 것이죠.
다시 안오면 당근 안사는 것이고
한번만에 팔리는 경우도 있고..
느긋하게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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