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배추 건져서 조금 있다가 버무릴려고 하는데 파가 없네요.
동네 슈퍼에 갔더니 오늘 따라 다 팔리고 없다네요.
쪽파, 대파 모두 없어요.
김치양념은 생강, 마늘, 홍고추, 까나리 액젖, 멸치 액젖, 우리밀풀, 다시마물,
사과 배 , 양파 갈아 넣어서 모두 버무려 두었어요.
김치속은 무채, 부추 준비해 두었는데 파가 꼭 있어야 할까요?
집에 양파는 많은데 양파를 채썰어 넣어도 될까요?
두번째 김치 담그기인데 모르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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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담글 때 파가 없으면 안되나요?
알려 주세요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07-10-07 11:58:32
IP : 124.49.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0.7 12:01 PM (58.233.xxx.85)아뇨
없어도 됩니다 .부추까지 있으면 더욱이나 ...2. .
'07.10.7 12:11 PM (58.103.xxx.71)저도 파 없이 담궜는데 맛있었어요.^^
3. ..
'07.10.7 12:24 PM (221.139.xxx.78)양파는 안넣는게 낫지 않나요?
김장에는 안넣는다는데4. 음..
'07.10.7 1:23 PM (125.142.xxx.71)정말 지역마다 입맛마다 다른게 김치라고 생각 합니다. 저희는 부산쪽인데...친정어머니는 절대 김치에다가 파는 안 넣으십니다. 무채도 안 넣으십니다. 그냥 양념 정말 맛있게 하시고 김치랑 무만 쓰십니다.
그러면 끝까지 지저분하지 않고 시원한 김치가 되구요. 익으면 활용도가 엄청 나지요.
겉절이 식이라면 부추나 쪽파정도 괜찮겠지만 오래 두실거면 과감히 생략함 해보세요.5. 열씨미 경험쌓으세요
'07.10.7 1:26 PM (122.34.xxx.243)양파 갈아넣기는 하지만 배추김치엔 채 썰어 넣지마세요
사과나 배중 1가지만 갈아넣으시고
너무 여러가지 넣으면 잡맛이 날수도 있어요
개운한맛이 더 좋잖아요6. 글쓴님
'07.10.7 1:38 PM (122.100.xxx.45)액젖----->액젓
잘못알고 계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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