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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에 물집이 생겼어요.
애도 아니고 외출도 해야 하는데 어쩌죠?
병원에 간다면 피부과 가야하나요?
얼마전 남편 입술도 부르터서 출근하더니 이번에 제가..
이것도 전염인가요?
나가야 하는데 창피해요.
1. 초기에
'07.10.4 3:03 PM (125.143.xxx.88)발라줘야 해요
일동제약/바시락 잘들어요2. 좀 비싸긴
'07.10.4 3:10 PM (221.139.xxx.35)하지만 조비락스 바르세요.
제가 회사일로 시집일로 스트레스가 극에 다를때 한달에 한번 꼴로
입술에 물집이 생겼었네요.
아프고 가렵고 신경질도 솟구치고...
내과는 피부과 상관없고요, 바르는 약과 비타민 가려움증 없애주는 약, 항바이러스제에 소화제저도 처방해 줍니다.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할때 나타납니다.
한번 발병하면 이후로 빈번하게 나타나고요,
맘을 편하게 가지시고 이후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셔서 체력을 기르셔야 해요.
일단 발병하면 일주일 이상 갑니다.
차후로는 입술이 가려울질려고 할때 미리 약을 바르시기 바랍니다.
물집 생긴담에는 효과가 별로 없어요.
예전에 제가 넘넘 괴로워하던 질병이라 길게 답글 올립니다.3. 윗글
'07.10.4 3:11 PM (221.139.xxx.35)뭐가 급했는지 오타가 참 많이 났네요.
4. 헤르페스
'07.10.4 3:17 PM (58.226.xxx.196)검색함 해보세요.반드시 치료하셔야 합니다.
5. .
'07.10.4 3:18 PM (203.237.xxx.209)약국가면 항바이러스제 주는데요. 그거 바를때 쬐끔씩 살살 펴서 바르지 말고 허옇게 보일 정도로 두껍게 바르세요.
얇게 백날 발라도 안 낳아서 약국가서 다른약 달라고 하면서 물어보니까 두껍게 발라야 낳는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와서 두껍게 발랐더니 금방 낳았어요.
저도 윗님처럼 자주 그랬었는데 진짜 입술 간질간질 할때 바르면 예방되구요.
입술 잡아 뜯거나 하면 그 자리에 물집 생기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러고보니 저도 전에는 일년에 한두번씩 꼭 입술에 물집 잡히곤 했었는데
운동 꾸준하게 하면서 물집이 거의 안생기네요.6. 헤르페스
'07.10.4 3:26 PM (221.139.xxx.35)치료 안됩니다.
독감은 치료가 되고 감기는 치료가 안되 듯 바이러스는 백신이 없어요.
그리고 한병 발병하면 신경계에 잠복해 있다가 몸이 약해졌을 때 나타납니다.
결론은 체력을 키우는 수 밖에 없답니다.7. ..
'07.10.4 3:44 PM (125.178.xxx.134)일단 병원에 가세요.
약도 조심해서 바르세요. 물집 부위만 발라야지 그냥 대충 바르면 괜찮은 부위까지 전염되요.
병원가세요.8. 조비락스
'07.10.4 4:44 PM (211.60.xxx.74)강추예요.
일반 연고에 비해 조금 비싸긴 해도 이만한게 없어요.
피부과에 가서 처방전 써달라고 하시면 돼요.
입술이 좀 근질거리는게 생길 조짐이 보일 때에 바로 바르면 아예 물집이 안 생겨요.
지금은 덜 하지만 예전엔 워낙 많이 앓은(?) 질병이라 안타까워서 로긴했네요.9. 전염..
'07.10.4 11:59 PM (220.238.xxx.244)네 그거 키스 하면 전염되요. 완치 안되고 피곤하면 나타나죠.
조비락스 좋구요, 비타민 A 많이 먹으면 빨리 낳아요.
아기 있는 데 옮을 까봐 정말 속상해요.10. 제가
'07.10.5 11:32 AM (210.223.xxx.224)강추하는 약은 프로폴리스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피곤만 하면 입술에 물집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요즘은 입술이 간질거릴 때쯤 아예 프로폴리스를 하루에 두세번씩 바릅니다..
그럼 그 상태에서 더 번지지는 않아요.. 효과가 좋아요..
물에 타 먹어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