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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잃어 버렸어요
대학 다닐때 수영장 갔다가 몇만원 잃어버리고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아이 둘이 마트내 물고기 등등 동물 들 보느라 정신없고 남편은 잠시 화장실.. 근처에 있었는데 순식간에 누군가 가져 갔네요
마트 상품권 4장 40만원 정도 있었는데...
정신없이 신고 하고 미련은 버려야 겠지요?
카드 모두 신고 하고 멍한 상태로 돌아왔어요
속상해요. 마트에서 우리모두 더 조심해요
친정엄마 말씀하시길 4만원보다 크지만 400만원 4천만원보다 작으니 빨리 잊어버리라고 하시며
옛날에 지금은 미국 이민가서 사시는 고모가 이민 전 집판돈을 택시에 놓고 내려 잃어버린 이야기를 해 주시네요.
잃어버린거 빨리 잊고
낼부터 다시 어린 아이 둘 데리고 열심히 일상으로 돌아가야 겠지요
힘내라 힘.
1. ..
'07.10.3 6:44 PM (218.52.xxx.16)힘내세요. 얍!!!!!
2. 에고
'07.10.3 7:45 PM (222.98.xxx.131)저도 선물받은 빨간 장지갑 사무실 책상에 놓아두곤 도둑 맞았어요.
칠칠치못하게 책상위에 보란듯이 놓아둔게 제 잘못이니 누구 원망도 못하지요, 뭘..
그날따라 상품권, 현금, 안쓰던 카드까지 들고나갔는데 어찌나 속상하던지...
나중에 남편이 비슷한 빨간 장지잡을 사줘서 지금까지 들고다니지만 가끔 생각납니다.
털어버리시고 액땜했다 생각하세요~3. 저도
'07.10.3 8:31 PM (121.157.xxx.144)평생처음 루이비통장지갑 선물받고 거기다 그날따라
현찰까지 많았어요
정말 돈도돈이지만 지갑이 넘 아깝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이 사준거라서.... ㅠㅠ4. 저도요
'07.10.3 10:53 PM (128.138.xxx.129)00 마트에서 아이를 한팔로 잡고 다른 손으로 오이 집고 있었는데 주머니에서 누군가 지갑을 빼내갔어요. 쓱하고 빠지는 느낌이 와서 보니 순간 주머니에 지갑이 없고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누군지 찾지 못하고 카드 분실 신고만 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네요. 신분증들 모두 다시 발급받고 카드도 새로 만들고요. 지금 생각해도 지갑과 현금이 너무 아까워요. 그후로는 지갑을 크로스백에 넣어서 앞으로 메고 다녀요. 빨리 잊는게 좋아요.
5. 원글..
'07.10.3 11:10 PM (125.129.xxx.98)감사해요. 요즘 좀 힘들고 해서 신랑한테 짜순이 넘 해서 벌받았나봐요
저두 그 지갑 루비통 선물 받은 거 7년째 가지고 다니던 건데.. 우리 모두 정말 조심해요
그래도 깔깔거리며 저녁에 아빠랑 노는 아이들과 남편을 보니 이렇게 예쁜 아이들과 뚱뚱한 신랑이 있는데 뭐 그리 속상해 하랴.. 하며 맘 풀어가고 있어요
아끼고 아끼고 살고 있는데 에효~~6. 마트가면
'07.10.3 11:27 PM (222.238.xxx.153)카트에 가방넣고 장보시는분들한테 꼭 얘기합니다.
가방들고 장보시라고 언제어느때 빼갈지 몰라서요.
넘 오지랖인가요. 어쩔땐 보면 넘 안타까워요.
암 생각없이 올려놓고 장보시는분들 많아요.
친정어머님 말씀 정말 옳긴한데 그래도 한참을 생각날것같아요.
저도 지갑 날치기 당하고 한동안 지갑속에든것 생각나서 맨날 가져간놈 욕했어요ㅠ.ㅠ7. 저는요.
'07.10.4 10:01 AM (125.186.xxx.173)마트에서 마지막에 계산하려고 가방에서 지방 꺼내려는데 가방이 글쎄 쭉 찢겨져 있지 뭐에요. 아무래도 면도날 같은 걸로 찢은 듯 하더이다.
카트위에 올리고 다니면 아무래도 몇초씩 물건 집느라 좀 위험할 것 같아서 가방을 엑스자로 어깨에 메고 다녔는데.. 내참...
돈도 한푼 못내고 고대로 다 반납하고 돌아서는데 어찌나 화가 나던지. --;8. 에고..
'07.10.4 10:02 AM (125.186.xxx.173)흥분해서 지갑을 지방이라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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