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한 친구가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바보 조회수 : 1,152
작성일 : 2007-09-28 17:52:27
가까운 친구 인데요.
말이 너무 빠르고 많습니다
머리속에 생각을 아마 모두 다 말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입니다.
대화가 불가능 하다고 해야 하나...
이친구 좀 똑똑합니다.
사리분별도 잘하고 경우도 바른데 결점은..남의 ...한 꼴을 못본다는 거지요.
대화중이면 90%이 친구가 이야기를 하고 제가 이야기 할때는 또 자기 이야기를 마구 합니다.
듣고 설령 틀린 말이라도 들어주고 이해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상황에서도 자기 이야기만
정말 어떨때는 죽기 살기 어거지로 이야기 하는듯 합니다.
통화할때도 자기 아이가 한테 할말 있으면 전화기에 대고 같이 소리치며 이야기 합니다;
처녀적부터 말이좀 많긴 햇는데 외국생활좀 오래하고 돌아오고부턴 증세가 너무 심합니다.
대화가 어떤 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네요.
어제도 통화했는데 자기가 옳고저는 바보가 되서 전화끊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제가 부족한 친구이기도 하고 현명하지 못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친구란;;어쩌면 그런부분이해해주면 감싸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저혼자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의지한듯해요.
대화하고 나면 난 이여자분한테 지난 20년동안 어떤 존재로 비쳐졌을까 싶은게..
친한 친구라 다른친구한테 하소연 하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런 허물까지 이해못하는 제가 싫구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IP : 220.120.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친구년도
    '07.9.28 5:59 PM (203.132.xxx.26)

    그래요 다른건 화끈하고 좋은데 저도 늘 씁쓸

  • 2. 저도
    '07.9.28 6:11 PM (207.46.xxx.28)

    비슷하게 전에 글을 올렸는데. 인간관계 갈수록 어렵습니다. 친구 허물 한두번이면 이해하죠 매번 그렇다면.... 그런 친구를 보면서 제 자신을 항상 다시 볼아보게 됩니다.

  • 3. ...
    '07.9.28 6:18 PM (220.77.xxx.32)

    거리를 두십시요...
    저도 아줌마 되서 만난 친구가 10년이 넘었는데 이 친구가 사리분별 밝고 다 좋아요...
    참 좋은 친구인데 어느순간 저 혼자 넘 힘들었어요...
    전화도 매일 안하면 큰일 나고 일주일에 두세번은 만났었는데
    전화도 절제하고 만나는거도 정말 많이 줄이고 한두달 안만난 적도 있어요...
    지금은 전화 하고프면 하고 만날일 있으면 만나고
    더 좋은거 같아요... 역시 혼자서 장구치고 북치고 해요...

  • 4. .....
    '07.9.28 6:57 PM (121.144.xxx.236)

    가끔은 ..조금 멀어질 필요가 ~ 꼭 있어요.
    좀 거리를 두고 그냥 두고 보시는 게 나을듯 해요.
    애 타는 마음 가지지 마세요.

  • 5. ..
    '07.9.28 7:27 PM (220.120.xxx.217)

    멀어져보세요.,.그렇다고 전화를 아예 안받지마시고..
    안받고 나서 조금있따가 문자로 몰랐따고 바뻤다고 그런식으로...하시고..
    그러다 시간이 얼마정도 지나면? 말많아서 싫던 친구가 그리울때가 생깁니다.^^

  • 6. candy
    '07.9.29 3:57 AM (24.17.xxx.119)

    저도 비슷한 친구있어요.
    이 친구말의 90프로는 자기 자식자랑이고 가끔 제자식 흉도 지가 봅니다.
    사람들 앞에서 제 자식 흉본 적도 있어요. 그것도 자기 자식이랑 비교하면서......
    몇년간 쌓인 감정이 결국 폭발했어요.
    항상 자기가 옳기 때문에 전혀 말이 한통하데요.
    먼저 전화해서 화해야 제가 하겠지만 이젠 친구라고 생각 안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52 친한 친구가 남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6 바보 2007/09/28 1,152
145651 주방 설겆이통위에 전등을 하나 달려고 하는데요.. 7 여쭙니다. 2007/09/28 531
145650 나는 자게 체질... 4 ... 2007/09/28 569
145649 문득 궁금해져서 그런데요.. 1 갑자기 2007/09/28 297
145648 임신 언제쯤 하면 될까요? 7 간절한 맘 2007/09/28 552
145647 손님 앞에서 창피하게~~~ ㅠ.ㅠ 12 딸래미 2007/09/28 2,791
145646 오늘은.. 닭도리탕(닭볶음탕)~!! 4 저녁메뉴.... 2007/09/28 351
145645 저 은근슬쩍 기분 나빠야 하는 거 맞죠? 8 2007/09/28 1,698
145644 펀드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봉쥬르 차이나, 미차솔..등) 4 도움좀 2007/09/28 948
145643 렌즈착용 괜찮나요? 4 참! 2007/09/28 362
145642 새 청주(백화수복)를 샀는데.. 청주요 2007/09/28 275
145641 지금 오리털파카를 어디서 살수 있나요? 2 오리털파카 2007/09/28 377
145640 직장생활과 임신 문제 - 조언 부탁드립니다. 2 6주째 2007/09/28 395
145639 브로콜리를 전자렌즈에 데칠 (익힐) 때요... 3 조리법 2007/09/28 402
145638 앞에 글 읽다보니 궁금 9 .. 2007/09/28 927
145637 기미가... 6 오리맘 2007/09/28 891
145636 혹시 수원역쪽에 정기주차 할만한곳 있나요? 1 혹시 2007/09/28 250
145635 나이 먹을수록 생리양이 줄어드나요? 4 30대 2007/09/28 1,538
145634 듣기 싫은 말 15 여자 2007/09/28 1,849
145633 6살 아이가 항생제를 많이 먹으면? 3 ... 2007/09/28 658
145632 또 없어졌네.. 5 글이 2007/09/28 905
145631 부동산(상가임대)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2007/09/28 160
145630 6세아이 인라인스케이트요~ 8 뭘사지? 2007/09/28 439
145629 리플간절...부탁드립니다. 3 전전세 2007/09/28 403
145628 마포구 신공덕동 쪽에 7세 아이 다닐 만한 곳이 있나요? 12 알아봐야 하.. 2007/09/28 298
145627 생일초는 만나이로 꼽나요? 9 궁금이 2007/09/28 1,395
145626 원형탈모 질문입니다. 4 안젤리나 2007/09/28 253
145625 여성중앙에서 이벤트 하던데... 1 짱구엄마 2007/09/28 559
145624 울 어머님 그러시면 너무 싫습니다... 14 ... 2007/09/28 3,831
145623 학원옮길때 어떻게 애기하나요? 2 궁금 2007/09/28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