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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20년이지나도 ~
남편이 자주 왔다갔다 하니까 별일없음 안하는거고
전화해봤자 매일 혼나기만하니가 안하는건데,,,
그러려니 하실줄알았는데 혼내시니 너무 난감하더군요
친정에는 그렇게 안하지않냐하시는데 ,,,정말 친정에도 한달에 1~2번 정도
안부 전화지 더하는것도 아닌데 아무말도 못하고 야단만 맞고 왔네요
에고,,,명절은 언제나 힘듭니다
1. 그래도
'07.9.27 10:21 AM (61.108.xxx.219)저도 전화 자주 안한다고 가끔 한소리 들었었는데..(한달에 2~3번 합니다)
그래도 눈하나 꿈적않고.. 하던데로 한달에 2~3번만 하니 요즘은 혼내지도 않습니다2. 그래요
'07.9.27 10:23 AM (218.234.xxx.163)그냥 본인 마음대로 하는게 제일이예요.
전 남편통해 소식을 접하는지라(시댁에서는 남편과 통화를 아주 자주 합니다)무슨일 있지 않고서는 전화 안합니다.3. 끈기를..
'07.9.27 10:25 AM (116.123.xxx.20)가지고...아예 안하시면...포기하십니다..ㅎㅎ
농담이고요...^^
분가하고 한 7년 거의 매일 아이들한테 저녁마다 할아버지께 전화드리라고 했네요..
그러다 보니 전화한번 빠지만 다음날 전화하셔서 무슨일 있냐고 왜 전화 안했냐고 하시더군요..
그러더니..또 한층 업그레이드 되셔서 왜 며느리는 전화 안하냐고...ㅎㅎ
아이들이 그냥 스스로 할아버지 목소리 듣고 싶어 전화 하겠어요?
하는 말도 매일 똑같은데.....
애들...매일 똑같은 말에 녜..녜...안녕히 주무세요...하고 끊습니다..
엄마가옆에서 전화 해라...빨리해라 할아버지 기다리신다....야단해야 하는줄 모르시고
아이들이 할아버지 그리워서 전화 하는줄 아시더군요...ㅎㅎ
물론 아이들이 크면서 학원에서 늦게 오는 이유도 있었지만
순간 화가 나더군요..이렇게 애쓰는데 이제 며느리가 따로 전화 안한다고 화를 내시다니...
딱~~~!............끊었습니다......전화
며느리인 저만 어쩌다 가끔 전화 드리고...
처음엔 화내시더니.....이제는 아무말씀 안하십니다...4. 저도,,,
'07.9.27 6:18 PM (222.109.xxx.112)글제목 그대로 저도 20년 넘어요.... 청상에 홀로된 시엄니 모시고 살아 봣나요? 남편3살에 홀로되서 아들하나 , 딸하나,,, 불쌍해서 잘 모셔야하는데,,,,,넘 힘들게 해서 ,,,,,
며늘도 남의 귀한딸인데,,,, 무조건 당신설움에 당신어렵던 시절기준으로 꺾을려하나... 남편월급타면 당신이 생활하고 ㅡㅡㅡ나는 맞벌이 못하게하고 애만 키워라해놓곤 지금와선 ,,애들다키워놨더니 ,,,윗집교사 처림 돈 벌어오는며늘이면 맨날 엎어 주겟다나...헉
대가 너무너무 쎈 시엄니..뭐든지 당신 참견에 ,,,저는 여태 비랳기 한번 못 타 봣네요..시누가 부잣집에 시집가서 기가 등등한건지.. 집사고 팔고도 남편과 어ㅉ고 저쩌고 ,,,맨날 죽는다고 며늘앞에서 괴롭혀놓고 ,,,팔순이 훨신 넘멋는데도 여태산다고 그러데요...추석날 우리전화로 시누핸드폰걸어서 ㅇ시누네 며늘이 못생겻다고.... 시누네며늘이가친정에 먹을것 많이 갖다주고 못산다구 얄밉다구,,,,, 외증손자 귀저기 못가리네 가리네화제로 30분 핸드폰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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