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간다네요.
오늘 시댁에 갔는데, 놀라운 이야기가..
시어머니가 운동을 다니는데,
운동을 끝내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된장국이 이상해서
물어봤다네요. 맛이 왜 이러냐고, 너무 걸쭉하다고..
종업원이 하는말이
'된장국에 프림을 넣어서 그래요'
했다네요...
헉~~~
그래야 맛있다고,,,,
넘 놀라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당 된장국에는 프림이....
헉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07-09-22 00:54:18
IP : 219.254.xxx.2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잉?
'07.9.22 1:43 AM (220.72.xxx.198)설렁탕에는 넣는 집 있다 들었는데 이젠 된장국에도?
못 먹는것 넣은건 아니지만 어째 찜찜타.2. 프림
'07.9.22 9:41 AM (221.221.xxx.107)설렁탕에도 넣느다고 하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어요..
3. 그걸
'07.9.22 10:06 AM (61.102.xxx.218)스스럼없이 얘기하는 종업원은 또 뭐야!!
4. ..
'07.9.22 10:31 AM (221.165.xxx.186)도가니탕 설렁탕등 뽀얀국물색을 낼때 좋대요.. 몸에는 물론 안좋지요..
된장국에 마저 프림을 넣다니 엽기스럽네요. ㅡ,.ㅡ5. 차라리
'07.9.22 11:20 AM (219.255.xxx.231)밀가루나 감자가루를 넣던지....
말많은 프림을 넣냐!6. 이젠
'07.9.22 11:57 AM (58.142.xxx.61)식당에 종사하시는 분도 맛보다는 건강개념이 있으셔야 앞으로 소비자의 만족에 어느정도 부응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7. 그래요
'07.9.22 6:20 PM (121.157.xxx.60)윗분들 생각에 공감이에요...
전 된장찌게 끓일때 쌀뜨물 없으면 밀가루나쌀가루 넣어요.8. ^^
'07.9.22 6:39 PM (211.175.xxx.128)아는분이 강남에서 엄청 크게 설렁탕집을 해요...맛나기로 유명하고..
여기도 프림 넣테요...
된장국은 엽기네요..9. 어쩐지..
'07.9.27 12:52 AM (125.209.xxx.214)청담동에 엄청나게 큰 설렁탕집이 있는데요. 전 거기서 먹기만 하면 이상하게 프림 냄새가 나는 듯 하다고 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