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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매일 아가 데리고 출퇴근 하는거~?
어린이집에서 봐 주신다고 했는데.... 도저히 안 되겠나봐요...
더 크면 오라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가 봐 줄 사람이 없는 거예요~
저는 여의도 살고~ 언니는 목동사는데~
남편이 출근하면서 아가를 데려다 주고~ 퇴근하면서 데리고 오면 될것같다고 하는데....
지금은 말이 쉽지~
잘 할 수있을지~
언니 집에 맡기면 마음놓고 일도 할 수있을것 같은데~
어떨까요?
정말 남편이 잘 할 수있을까요?
남편이 출장갈때나 회식할때는 어쩔수 없이 제가 택시타고 왔다 갔다 해야 할것 같고요~
지금은 봐 줄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라고 할 수있다고 장담하지만...
막상 해 보면 어려울것 같기도 해서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 저 아는 언니네가
'07.9.20 6:40 PM (124.61.xxx.48)아침마다 남편이 출근하면서 아이 둘을 데려다 주고
퇴근시에 데리고 오거나 여의치 않은경우
언니가 데리고 오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였어요 ..
벌써 1년 넘게 그렇게 해오고 있답니다.2. 도움좀 주세요~
'07.9.20 6:43 PM (121.131.xxx.135)아~ 그렇군요...
주위 사람들은 남편이 지금은 상황이 어쩔수 없으니 한다고 했지만~
막상 닥치면 매일 매일 너무 힘들거라며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라고 해서요~
저도...
처음이라 혹시 경험있는 분들이 있을까 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려고 글을 남겼거든요~
참... 일하면서 아가 키우기 정말 힘듭니다. 눈물이 다 나네요...3. ..
'07.9.20 7:49 PM (218.52.xxx.70)힘드실꺼예요....
언니네 집 근처로 이사가세요...걸어다닐수 있는거리로..4. ..
'07.9.20 9:25 PM (61.97.xxx.249)저도 이사쪽에 한표.
여의도,목동 모두 아침 출근시간에 막히는곳 아닌가요?
하루 이틀은 그렇다 하지만 출근 시간 늦을까 매일
조마조마 할것 같아요.5. 언니네
'07.9.20 10:56 PM (211.211.xxx.157)집근처로 이사가셔야 되요..
데리고 다니는것도 어느정도 커야지 안그럼 힘들어요...6. 힘들것 같아요.
'07.9.21 2:20 AM (222.104.xxx.83)혼자운전하면서 차 많이 막히고 그럼 힘들어요..아기도 힘들구요..
주변에 같은 아파트단지내에나 아무튼 아기봐주시는 분을 구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아니면 정말 이사를 하던지..
것도 아니면 아기를 주말만 데려 오던지..
아무래도 근처에서 아기봐주실 아주머니를 구해세요..
돌정도 지나면 어린이집보낼수있을것 같구요..7. 힘들죠
'07.9.21 10:00 AM (218.48.xxx.188)일하면서 아기 키우기 힘드시죠?
결혼한지 15년인데 옛날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요...
그래도 아기 한테 잘 해주고 엄마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키우세요.
남편이 좋은 분 같으네요...울집 화상보다...^^;;
제가 둘째 백일때 개포동에서 살다 잠실로 이사했는데...근처에 신생아
봐주는 데가 없어서 개포동까지 차로 다니면서 아기 맡겼어요.
한 30분쯤 먼저 일어나면 별 문제없이 다닐 수 있어요. 좀 힘들기는해요...8. 이사가세요
'07.9.21 11:52 AM (220.75.xxx.138)아빠도 아이도 힘들어요.
언니네 집 근처로 이사가세요.
바로 옆집이라해도 추운 겨울날은 아가 꽁꽁 싸서 나가야해요.
그리고 위에분..제가 개포동 사는데 아가 어디에 맡기셨나요??
지금 봐주시는곳이 문제는 없지만 혹 만일을 대비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9. 힘들어요..
'07.9.21 1:20 PM (202.136.xxx.231)우선 급하니 그렇게 하시면서 아이봐주실 분이나 입주 아주머니 구하시는게 낳을것 같아요..
일년만 내가 버는거 아니한테 다 쓴다라고 생각하고 입주아주머니두시면 어린이집 보낼때까진 온가족이 다 편한데..
원글님도 퇴근하시면 차려진 저녁 먹으며 이쁜 아가만 볼 수 있고...
전 당시에 마이너스상태에서 입주아주머니가 아이보셨고
동서는 돈 아깝다고 저 욕하면서(돈도 없으면서 사치한다고..) 아이맡기는데 맡기고 퇴근하며 데려왔는데
지금보면 동서가 후회많이해요...길어야 일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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