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회사동료분이 저희 동네에 같이 오셔서 집앞에 술집에서 한잔 하자고 나오라네요..
남편한테 금방 전화 받았는데..
지금 쌩얼(-.-;;;;;)이죠 당연히..
아주 볼만하죠(-.-;;;;;) 당연히..
그런데 지금 당췌 어떻게 하고 나가야할지..
대략난감입니다..ㅠ.ㅠ
이런 야심한 밤에 나오라면 어떻게 하고 나가야할까요?
화장해야겠죠? 남편은 그냥 나오라는데 그말 믿고 그냥 나갔다가는.. 안될거예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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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회사동료와의 술자리에 조금있다 나가야해요..ㅠ.ㅠ
쌩얼..ㅠ.ㅠ 조회수 : 997
작성일 : 2007-09-17 23:19:25
IP : 211.222.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쁜강지
'07.9.17 11:22 PM (59.9.xxx.32)저같은 츄리닝에 모자쓰고 나가여~ㅎ
정 쌩얼이 신경쓰이심 가벼운 메이컨베이스나 비비크림정도만 바르고나가셔요. 밤에 화장하고 나가는것도 일부로한것같아 더 어색할듯싶어요^^;2. ..
'07.9.17 11:28 PM (220.85.xxx.94)직장에서 남편 데리러 온 아내분들 옷차림을 봤는데 좀 경우가 다르긴 하지만 너무 잘 차려입은 것보다 청바지에 면티 정도의 캐쥬얼한 옷차림에 모자 정도가 좋더라구요. 화장은 안해도 될 거 같은데 맨 얼굴에 자신이 없으심 입술정도만 살짝 바르시고 가세요^^
3. 그렇다고..
'07.9.18 12:25 AM (211.193.xxx.98)너무 추레하면 남편분이 아주 약간 부끄러워 하실수도 있어요..
그니까.. 파우더 뽀샤시하게 하시고 눈썹그리시고..간단하게 립글로스만 바르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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