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50이 다되는 나이 예요
저는 이82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이 다양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참으로 나를 많은 변화를 오게 하는거 같아요
결혼을 해서 나는 모든 가족들 생일을 다 챙겼어요
시댁의 모든 분들을 재미 있었어요
본가는 물론 시 작은 아버님들 3분 고모님 두분들의 부부까지
물론 형님들 내외 시동생 내외 시누들 내외 들까지도
그리고 내 생일을 까먹고 전화가 없으면 왜 내 생일인데
전화 없느냐고 말했어요
근데 몇년 전부터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내 이런 성격에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피곤하고 힘들었을까?로
모든것이 내가 맞고 모든것이 이해 안가는거 투성이였는데
이 82를 대하고난 뒤부터 사람 되어 가네요
내 생각이 다~맞는게 아니란걸
아이고머니나 내가 며느리 보기전에 이82만난 것을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시댁 가족들이 얼마나 유순한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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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가 나를 사람으로 만들다
랄라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7-09-17 13:24:18
IP : 58.143.xxx.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7 2:47 PM (59.5.xxx.101)맞아요. 사는 게 참 가지각색이죠. 너무 무서운 분들이 많아서리..
전 좋은 시부모님, 남편에게 잘해야지 하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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