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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서가
동서들의 종교갈등으로 합의하에 제사 지내지 않기로 하고 종전처럼 명절과특별한 날은
똑같이 모이기로 했죠 그것도 막내의 제의로.전 반대했지만 장남인 우리 신랑 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제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그리고 동생들과의 화합이 더 우선이라 생각했겠죠
아들만 넷이라 동서가 넷인데 참 개성 강한 동서들이랍니다 이번 추석에 우리집 아닌 둘째네서
하기로 했는데 지난 설에 둘째네가 집을 사서 그때도 거기서 했고 셋째가 입덧이 심해 못가보고하니
이번에도 둘째네서 했으면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와 전화 통화해서 흔쾌히는 아니지만 그러기로 하고
내가 셋째와 막내에게 연락하기로하고는 다음 주쯤 전화할까 했더니 잘 전화도 않던 막내가
왜 자기한테 의논도 안하고 그렇게 결정했냐고 하네요 그런 문제로 통보는 너무하다는 거지요
전 순간 화가 나서 언성이 높아지고 그런 걸 뭘 의논하냐고 통보해서 거기로 오면돼지
사실 막내가 하는 짓이 곱지 않아도 막내라고 봐주었더니 안하무인이예요 작년에도 어른 다 계시는데서
윗동서와 싸우더라고요 큰형님네 와서 소리 빽빽질러 아이들 혼내고 남편한테 성질내고 남편 막 부려먹고
그냥 젊은 세대라 그럴 수 있다하고 넘어 갔죠 우리 시엄니도 이젠 그려려니하고 넘기시고.
시댁을 우습게 알지 않고서야 도저히 할수 없는 행동을 서슴지 않네요
시끄러운거 싫어 그냥 넘어가고 했더니 집안을 들고 흔들려고 하네요
이번 문제(장소 변경문제) 같은 경우 막내에게 의논했어야 옳은가요?
전 큰 문제 아니라고 생각해 시엄니와 둘째동서와만 의논하고 결정한건데
막내동서의 태도가 좀 황당하네요
82쿡 며늘님들 객관적으로 한번 봐주실랍니까?
1. 당차네
'07.9.15 3:38 AM (121.140.xxx.116)나는 외며느리인데, 저의 시누는 6남1녀의 막내 며느리랍니다.
당연 결혼도 늦게하고, 그간 형님들이 해오신게 있으니 따를 수 밖에 없나봐요.
지난 명절에 '형님, 어머니 보약 한재 지어 드리면 어떨까요" 했다가
형님들께 '막내는 아직 그런 소리할 군번이 아니다'는 소릴 듣고 '찍'했다는...
결혼한지 몇 년 지났어도 우리 시누 아직 설겆이 담당이라는데요.
그 집 막내 며느님 당차시네.
형님들이 너무 만만하신 건 아닌지?2. .
'07.9.15 3:59 AM (221.163.xxx.13)막내 동서분의 그 전 행동들이 문제인 것이겠지만, '의논'만을 놓고 본다면 그리 잘하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 문제를 놓고 혼을 내시던가 말씀을 하셔야지 자신이 잘못한 일을 동서의 전 행동들을 문제 삼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만약 동서분들이 맏이집에서 모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원글님께 의논 없이 서로 통화해서 이번 명절에는 큰집에서 모이자 하고 나중에 "우리끼리 얘기해봤는데 이번 명절에는 형님네서 모이기로 했다"고 통보한다면 원글님은 사심없이 이해하시겠어요?
제가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그런지 이십대 초반의 맏며느리는 이리 생각되네요.3. ..
'07.9.15 4:04 AM (218.209.xxx.159)삼십대 중반 외며느리입니다.
의논이라도 비슷하게 하셨으면 좋았을걸 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그 일로만 혼내시는게...
예전일 들쳐내서.. 그러는건..왠지..시엄니 같으십니다..4. ..........
'07.9.15 6:34 AM (61.66.xxx.98)막내동서가 이번에는 자기집에서 할 줄 알고
인테리어라도 싹 바꿨나보죠?
저라면 우리집에서 안모인다고 하면 얼씨구나 좋다~할텐데...
다른사람들끼리 막내집에서 모이기로 하고 통보한 것도 아니고
뭐 그리 화낼일인지 모르겠네요.
평소에 윗동서들이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폭발한게 아닐까 싶어요....5. ...허허
'07.9.15 6:58 AM (124.63.xxx.117)그 참 막되먹은 며느릴세...!!
6. 이해가 안되요
'07.9.15 8:13 AM (211.49.xxx.80)막내네 집에서 하자는 것도 아니고.다른 형님댁에서 한다는데..왜 반발이랍니까.
또 그거 통보하면 어떱니까..건방지네요.7. 77
'07.9.15 8:23 AM (210.57.xxx.173)막내동서가 하고 싶어서 그래?
그래 막내 동서네서 하지 뭐..
그러시지 그랬어요?8. ..
'07.9.15 8:27 AM (121.55.xxx.237)저도 통보보다는 의논을 했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모든일이 마지막으로 통보를 받는다는 것보다는" 이러면 어떨까?" 라던지
통보를 하더라도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괜찮을까?"라던지 의견을 묻는조로
하면 더 좋지않을까싶더라구요.9. 에이~
'07.9.15 8:51 AM (99.225.xxx.251)남편이나 남편가족에게 불만이 있어서 그렇겠죠.
남편 사랑 듬뿍 받는 사람들은 다른 가족들이 뭐라해도 '히히' 거리더구만요.
그냥, 불만이 있나보다...생각하세요.
의논을 해보라고들 하시는데요...
명절 전에는 왜 꼭 큰며느리만 연락을 해야 하나요.
다른 동서들이 형님에게 전화해서 이번 추석엔 어디서 지내게 될까요? 하고
물을 수는 없는건가요?
아! 저는 동서없는 외며느리라서...
하지만 동서들 간의 사이 좋기란 낙타가 바늘귀 안에 들어가기만큼이나
어려운, 라이벌 관계인것은 사실인듯 합니다.10. 30대맏며느리
'07.9.15 9:02 AM (122.203.xxx.130)저는요, 30대 중반 맏며느리입니다.
아직 동서는 생기지 않았지만 곧 생길 예정이에요.
시집간 시누이도 있고요.
처음 경수엄마님 글을 읽고는 그 막내동서분이 좀 현명하지 못하시구나 생각했어요.
그런데요...
댓글 다신 분들이 막내동서 버릇없다는 말씀들 많이 하셔서,
조금 다른 생각 달아봐요.
동서지간.
편하게 지내는 분도 많고 불편하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나이 드신 분들은 그걸 '서열'로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윗사람, 아랫사람에 대한 구분이 명확해서 아랫동서가 뭐 좀 마음에 안 들면 버릇없다고 생각하시는 경향이 보여요.
그런데 따지고 보면 동서사이란 건 남편을 통해 맺어진 관계잖아요.
동서간에 서열이 달라도 나이가 같거나 거꾸로인 경우도 있고
직장처럼 능력이나 경력에 따라 직급이 달라지는 관료적 조직도 아니구요.
남편이라는 매개체를 빼고 보면 서로 존중하며 평등하게 지낼 수 있는 사이일텐데
남편들의 서열에 따라 부인들의 서열이 매겨지는 것이 어찌보면 좀 불합리한 구석도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매우 불합리하다.. 가 아니라 한 구석쯤은 불합리하다는 겁니다)
서열이 확실해서 상명하복이 철저한 조직이 일을 하는데 효율적일 수 있지만
가족이, 친척이 꼭 그래야하는 조직인가에 대해서는 좀.. 그렇네요.
저는 윗동서님들의 권위나 비중이 무조건 아랫동서와 똑같아야 한다거나
아랫동서가 젊으니 무조건 감싸안고 가자는 것이 아니라
윗분들이 좀더 '우리는 남편을 매개로 만났지만 서로 같은 입장에 있는 동지'라는 개념으로
아랫동서들을 좀더 공평하게 바라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어쩌면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것이야말로 윗분의 진정한 권위가 아닐런지요.
친정동생들하고 어릴 때 많이 싸웠는데요.
20세 넘어가니까 서열이나 나이차이 없이 다 친구같이 되더라구요.
친정에서도 제가 맏이인데 지금은 맏이라는 느낌없이 모든 일에 함께 논의하고 결정합니다.
그래서 맏이로서의 제 무거운 마음도 덜구요,
동생들도 집안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더라구요.
함께 자라와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친정동생들보다
갑자기 식구라는 테두리에서 만나게 된 동서 사이는 좀 다르겠지만
큰형님(윗동서를 이렇게 부르나요?)들께서 아랫사람들을 권위적이지 않게 대해주시면
아랫사람들도 시댁 행사에 더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하지 않을까요?
그런데다 보통 젊은 동서들은
예전과는 또 다르게 자라와서 그런 의식이 좀더 강한 편이잖아요.
젊은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해서 좀 그런데
버릇없게만 생각지 마시고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고 이해해주세요.
저도 곧 아랫동서가 생길 예정인데
잘~ 해야할텐데 말이지요.
도련님은 저보다 나이가 많고
동서될 사람은 저보다 나이가 한참이나 어립니다.
이거 너무 복잡하잖아요.
사회에서 만났다면 그 서열이란 게 또 다를테니까요.
동서 들어오면 큰동서, 맏동서라고 뭐 더 해야한다는 부담없이
공평하게 의논하고 의무도 나누고 싶어요.
제가 너무 비현실적인가요?
어쨌든 원글님이나 댓글 다신 분들 생각도 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말씀이지만
요렇게 생각하는 젊은 사람도 있다... 그렇게 이해해주세요.11. 일단그런상황에
'07.9.15 9:18 AM (124.55.xxx.196)고민하지마시고 "그래 둘째네에서 하는거 싫어? 그럼막내네에서 하지머! "
그래야 다음부터 찍~소리못하지요12. ^^
'07.9.15 9:23 AM (222.238.xxx.50)저는 두 며느리중 아랫동서고요, 막내라 해도 되겠네요.
주로 통보받고 살아온 입장이라 원글님 막내동서가 이해안되네요.
며느리가 둘정도 있다면 서로 의논할 수 있지만 다섯이나 되는데 어떻게 일일이 물어보고 합니까.
이럴 경우에는 다른 집들도 다 시어머니와 큰 며늘,둘째 며늘선에서 의논하고 통보합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막내집에서 모이자 했다면 발끈할 일이지만 막내동서는 어차피 첫째든 둘째든 가야하는 건 같은데 왜 그렇게 발끈하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글로는 평소에도 윗사람 모르는 스타일인 것같은데 군기(?)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잘못할 때 그냥 넘기지 마시고 정식으로 야단쳐야 할 것같네요.
첫째와 다섯째라면 나이차이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어디 감히 큰 형님한테.
참고로 저는 3살차이나는 윗동서한테 꽉 잡혀 삽니다.
근데 어차피 일 년에 몇 번 안 만나니까 속에서 울컥하는 게 올라와도 참고 내 집으로 오면 되니까 그렇게 삽니다.
그러니 집안이 조용하고 남편이 잘 해 줍디다.13. 윗분..
'07.9.15 9:29 AM (124.80.xxx.77)저도 동서를 보기전에는 정말 윗분처럼 똑같이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남편이란 매개체를 떼어놓고 보는 사이는 아닌거 같구요 그래서도 안되구요
남편이란 매개체로 인해 맺어진 사이니까요 나이가 많고 어리고와는 ..
그리고 남편과 시동생의서열이 엄연히 존재하는데평등하게 생각한다는게사실
안되는거 같아요 물론 그런 배려하는 마음을 알아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사이라면야
더이상 좋을수 없겠지만.. 그렇지가 않더라구요 나이가 많고 어리고와는 상관없을거 같아요 물론 감안해서 대할수는 있지만 .. 도련님이 나이가 많아도 손위형수님으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편하게 대해주고 동지라는 마음으로 친구처럼 지낼수 있지않을까 했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시동생마저도 남편을 만만하게
대하는거 같아 불쾌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구요...말 한마디라도.좋게말하면 이물없다 하겠지만 은근 무시하는듯한...-_-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그건 용서못하겠던데요14. 멍청한 질문
'07.9.15 9:40 AM (122.203.xxx.130)위에 '30대 맏며느리'라는 이름으로 댓글 달았는데요.
이거 따지는 거 아니구,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성인되어 결혼까지 해서 각자 가정 꾸렸는데
친형제 사이에도 서열이 있어야하는 게, 그것도 어찌보면 좀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무조건 기존의 모든 관습과 전통을 무시하자는 극단적인 주장은 아닌데요,
그냥 이제 우리 가족 관계도 좀 그렇게 쿨하게 갈 필요가 어느 정도 있지 않나..
그런 뜻이에요.
성인이 되면 형제간도 평등하게 민주적으로,
그러니 동서지간도 평등하게 민주적으로,
이 말이 매우 비현실적이라는 건 아는데요,
점차 그렇게 가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올려봤던 글이에요.15. 에공님
'07.9.15 9:41 AM (124.55.xxx.196)제가 생각해도 에공이지만 ,저런표현은 안된것 알지만 뭐라고할말이 없어서요
(124.80.244 ***)님의견에 동의합니다16. 제가
'07.9.15 10:07 AM (59.7.xxx.133)막내동서자리입니다
참 통보라는게 좀 그래요
많은일들이 남편을 통해서나 아니면 다른형님들이 결정한 결과를 통보해오거나 하는데
기분은 썩~~~좋지만은 않아요
물론 위에서들 알아서 결정들 하셨겠지만...가족의 일원으로서 의견정도는 물어보심이
차후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평소에 버릇없이 행동하는것에 관한것은 따끔하게 질책하심이 옳을듯하네요^^17. 30대맏며느리님
'07.9.15 10:33 AM (218.156.xxx.49)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가 30대 맏며느리자리지요....(아직은 아닌....)
이미 시집와서 몇해째 큰며느리 노릇까지 하고 있는 동서가 있기에 그 관계를 어떻게 해야하나 가 싶었는데....
그냥 제 생각과(미처 정리되지 못했던^^") 너무나 같기에 반가운맘에 댓글 답니다.
현실과 먼 이야긴가요?
사상의 생각이 바뀌는데 몇세게가 지나야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 누구하나가 이런 생각을 갖고있다면 변화의 물꼬는 트는게 아닐까 싶은 마음에서 저도 댓글 달아봅니다.18. 통보
'07.9.15 10:43 AM (58.143.xxx.61)할수도 있고 , 의논할수도 있고 .......그런 문제라 생각되네요
예를 들어 집안 일에 돈 들어가는 문제라면 반드시 의논해서 결정을 해야겠죠
하지만 이 경우엔 둘다 어쩌든 별로 문제될 일은 아닌데 , 막내가 굳이 따지고 드는군요
통보를 하는게 맞느냐 아니냐의 문제보다도 .....서로 오가는 말이 좀 감정적이라 느껴져요
막내동서의 말이 큰동서에게 따지듯이 말하는기 보다는 온건하게 자기 의견을 제시했으면 좋았겠고
거기에 불끈하신 원글님도 너무 감정적이었던거 같네요19. 원글
'07.9.15 10:54 AM (203.171.xxx.42)여태 막내동서의 방자함을 보아넘긴 것은 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고 이번일이 커진 것도 전후사정을 얘기했음에도 의논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고 사과를 요구하는 태도를 보여서였고요
이번 사안에 대해서만 얘기했고 위에 올린 글은 읽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였답니다막내동서가 이리 행동하는건 에잇~님 말씀대로부부간의 사이가 좋지않아서일것 같네요 여러 좋은 의견들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되었어요 평화로운 추석 보내시길 기원합니다20. 저도
'07.9.15 11:25 AM (221.166.xxx.86)저도 통보는 아니라도 같이 의논하는게 옳은것 같아요..
막내라고..그냥 듣고 따라야만 하는건 아니고..다 같은 어른이고
며느리인데..상의는 하시는게 더 좋았을듯..합니다..21. 통보라도
'07.9.15 11:38 AM (221.152.xxx.49)어차피 자기집에서 하는거 아닌데
뭐 어때요?
저도 막내인데요
저는 가만히 통보만 기다립니다,
제몸이 귀찮은 일은 미리 의논해 주시고
아닌 것은 통보만 하달 받아요22. (== ==)
'07.9.15 11:59 AM (121.162.xxx.185)제가 볼땐 형님한테 딴지거는 것으로밖에는 안보이네요..
어차피 명절이라 모여야하는건데..지집이 아닌이상 어디서 모이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사실 형님들 많으면 그냥 묻어가려는 맘이 더 많은게
아랫사람 아닌가요..본인은 그렇지 않다 생각할지 몰라도
윗사람같지는 않을거라는거에요..23. 름
'07.9.15 12:16 PM (61.108.xxx.2)의논상대가 되고 싶었으면 이번 명절은 어떻게 할까요? 하고 먼저 전화할 수는 없었는지 물어보세요.
24. 흠
'07.9.15 1:03 PM (211.178.xxx.69)름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자기가 먼저 챙기든가...자기집에서 모이는 것도 아닌데 왜 발끈했을까요...이해불가입니다. 통보가 싫으면 자기가 먼저 챙겨서 형님들 의견 여쭤보고 조율하라고 하셔요...쩝.
25. 어쩔땐
'07.9.15 1:08 PM (218.52.xxx.208)통보만해줬음 할때도 있어요. 저는
맏며늘인데 동서들한테 물어보고 의논하려하면
"형님이 알아서 하세요" 해서 늘 고민하죠.
어찌결정해야 말들이 안날까하구요.
저도 누가 결정해서 통보했음 좋겠네요.
입장이 이렇게들 서로 달라서 사람사는 일이 힘드네요.26. 이해안됨
'07.9.15 1:11 PM (218.153.xxx.229)그게 뭘 의논까지 할 사안입니까. 형제도 많고 이런 경우엔 통보지요.
그것도 막내네 집에서 모이기로 바꾸는 거라면 당연히 막내동서랑 의논을 해봐야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댓글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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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얘기해봤는데 이번 명절에는 형님네서 모이기로 했다"고 통보한다면 원글님은 사심없이 이해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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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있던 데 이거랑은 경우가 다르지요.
예를 들려면 '이번 명절에 둘째네서 모이기로 한 걸 세째네로 바꿨어요'하고 통보하는 거겠죠.
둘째네로 가려고 맘 먹고 있던 거... 그냥 셋째네로 가면 되니까 별 상관 있나요.27. 맏며늘
'07.9.15 1:27 PM (211.255.xxx.177)맏이노릇 아무래도 어렵습니다... 형제 여럿이면 끝에 말도 있습니다.
아래 동서들이 잘못해도 시어머니 계신대 나서서 바른 소리하면 지차들끼리 험담합니다.
어쩌다 한번 보는거 보고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이 제일 입니다...
시부모 계신 동안은 그냥 내맘 다스리면서 친목계 하듯이 평등하게 돌아가면서 하세요...
막내 성정 아셨으니 큰며느님이 감싸야지 어쩌겠어요?? 집안의 평화를 위해 여신이 되소서..28. 저두 이해안됨
'07.9.15 5:26 PM (116.120.xxx.186)'우리끼리 얘기해봤는데 이번 명절에는 형님네서 모이기로 했다"고 통보한다면 원글님은 사심없이 이해하시겠어요?
에서,,,
의논자중에서 없는 사람집에서 모이기로 한다면 그건 말이 안되는 것같네요.
이번참에...
그냥 전화로 모여서 의논하시지말고..
매월 모일모시에 모여서 할말하자는 반상회(!)같은 친목회같은것을 만드세요.
불참하면 그건 그 사람이 감수하고..
잘모일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이번에 모이는 집이 좀 멀거나 평소에 감정이 많은 형제이여서 그런가보죠 뭐.
그리고..막내네에 가장큰형님이 전화하시지마세요.
아랫동서시키세욧!29. 저도.
'07.9.15 6:06 PM (121.150.xxx.138)첫째, 막내 동서가 같은 도시에 살고
전 시골서 어른댁 근처 삽니다만은,, 둘이 의논해서 늘 저한텐 통보입니다.
가까운 예로 지지난주 토요일 모임이 있었는데, 그 날 아침에 벌초하러 고향내려왔다고
어른댁에 들어오라는 겁니다.
모임 물론 불참하고 들어갔지요.
황당하지만은, 우리 형님 그릇이 원래 이것밖에 안된다고 오래전에 생각했기에
이젠 화도 안납니다.
원글님,,막내도 한집안의 며느리인데 조금은 지혜롭게 대처하셨담
만사가 평안할것 같은데요?30. 다음
'07.9.15 7:00 PM (221.145.xxx.123)부터는 무슨 때가 되면 막내 동서가 알아서 정하고 통보 하라 하세요
31. 정말..
'07.9.15 9:17 PM (218.52.xxx.104)글 읽으면서... 왜 막내동서가.. 그러는지 알수가 없네요. 이 사안이 의논 할 사안인가요? 의논햇으면.. 자기가 할 껀가요? 아니면.. 의논을 안해서 자기 집에서 하게 된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도대체 뭐가 불만인지 알수가 없네요. 좀 심하게 말하면.. 싸가지 없네요... 저는 막내며늘입니다. 사실. .전 윗동서가 결정해 주면.. 도리어 좋습니다. 그렇다고 제게 과하게 뭐를 시키는 것도 아니거든요. 나름 대 배려해 주시는데...
막내 동서.. 나름.. 너무 잘났나 보네요... 심히 염려스럽습니다.32. 이렇게...
'07.9.15 9:40 PM (61.109.xxx.189)동서가 아니라.. 따로따로 살고 있는 네 자매라고 해봅시다.
가정을 주욱 적어보면.
1. 추석 날은 정해져 있다.
2. 누군가의 집에 모여야 한다.
3. 막내(동서)가 먼저 자기집으로 초대하지 않았다.
이 경우라면 어떨까요??
물론 의논을 하는것이 더 좋겠지만...
전 이 경우도 의논이 아니라 통보해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제가 볼때는 막내동서가 좀 철딱서니 없네요.
그게 뭐 큰소리 낼 일이라고.. 섭섭하면 그냥 섭섭하다고는 할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이 힘드시겠어요... --;;33. ?
'07.9.15 11:52 PM (96.224.xxx.209)둘째집에 막내집에서 많이 먼가요?
그게 아니라면 의논 안했다고 화낸다는 건 이해불가.34. 참 내..
'07.9.15 11:55 PM (211.116.xxx.211)위의 막내동서 ..
평등하게 대해달라는 얘기 같은데...해야할 도리도 똑같이 하나요?
권리는 똑같이 행사하려고 하고, 의무는 서열따지는 이중논리 적용하는
이기주의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앞으로 집안일 막내가 먼저 전화해서 상의하라 하세요.35. 둘째와 사이가 나쁜
'07.9.16 2:28 AM (220.75.xxx.205)둘째 형님과 사이가 나쁜건 아닐까요??
원글님 글에도 시집에 와서 동서와 싸웠다는 얘기가 있는걸 보면 둘째형님와 사이가 안좋은데 또 그집을 가야한다니 그 스트레스가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만약 내가 둘째 형님과 싸워 껄끄러운데 지난번에 명절때도 죽을맛이지만 할수없이 참석하고 그것도 둘째형님네서요.
이번엔 다른집이니 조금 낫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또 둘째형님네서 한다면 막내입장에서는 주도권을 잡으려는 둘째형님이 얄밉겠죠.
아울러 거기에 동조하는 큰 형님에게도 화가나고요.
한번 물어보세요. 둘쨰형님네서 또 한다는게 뭐 문제가 있어서 그러냐고요.
물론 막내동서가 잘한건 아니지만 뭔가 이유가 있으니 부딪힌다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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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680 | 키톡과 살돋에 은근히 홍보/광고하는 사람들.. 13 | 광고싫어 | 2007/09/15 | 1,078 |
143679 | 혼자,조용히 보고 싶은데 15 | 조조영화 | 2007/09/15 | 1,389 |
143678 | 전방주시 의무 라는게, 후진할때도 쓰이나요? 6 | 법률 | 2007/09/15 | 441 |
143677 | 인간극장 이상우편 17 | 인간극장 | 2007/09/15 | 5,228 |
143676 | 저는 못된 엄마입니다. 8 | 못된엄마.... | 2007/09/15 | 1,536 |
143675 | 음파치솔 비교 좀 해 주세요. 2 | 음파치솔 | 2007/09/15 | 442 |
143674 | 남편과 냉전중인데 편한 마음... 어쩌면 좋나요 4 | 고민중 | 2007/09/15 | 806 |
143673 | 싸이방문자추적프로그램 깔수있나요? 2 | 싸이.. | 2007/09/15 | 813 |
143672 | 13개월째인데요.. 4 | 엄마 | 2007/09/15 | 282 |
143671 | '임대 꼬리표' 상처받는 동심 17 | www | 2007/09/15 | 1,677 |
143670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갔다 오신분 계실까요? 1 | 경주 | 2007/09/15 | 212 |
143669 | 궁금할때 뭐 드시나요 6 | 사파이어 | 2007/09/15 | 736 |
143668 | 환전수수료 75%까지 하셨다는 글을 읽었는데요.. 5 | .. | 2007/09/15 | 458 |
143667 | 여행자수표 2 | .. | 2007/09/15 | 145 |
143666 | 치료에 어성초와 감초 가루가 좋다고 하는데... 6 | 여드름 | 2007/09/15 | 414 |
143665 | 부천에 전세구하시는분 | 태현마미 | 2007/09/15 | 237 |
143664 | 선생님께 간단한 선물을 샀는데요..글쎄 카드를 안샀어요.어쩌지요? 4 | 한심... | 2007/09/15 | 645 |
143663 | 요즘 무슨 과일 드시나요? 8 | 비 싫어~ | 2007/09/15 | 1,202 |
143662 | 스포츠 양말에 관한 질문^^ 4 | 어디서 파는.. | 2007/09/15 | 279 |
143661 | 술먹은김에써요. 정신과다녀와보신분.. 제발도와주세요 15 | 벗어나고싶어.. | 2007/09/15 | 3,350 |
143660 | 육포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4 | 육포 | 2007/09/15 | 654 |
143659 | 막내동서가 35 | 경수엄마 | 2007/09/15 | 4,498 |
143658 | 외출할때 이유식 어쩌죠? 3 | 엄마가궁금이.. | 2007/09/15 | 278 |
143657 | 요즘 피부과 비만치료를 다니고 있는데... 처방전비가 너무 비싸요 4 | 영 | 2007/09/15 | 789 |
143656 | 원단 저렴한 싸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주부 | 2007/09/15 | 235 |
143655 | 포도씨유 요즘에 저렴하게 판매하던데 이거 저렴한 거 맞나요? 2 | 기름 | 2007/09/15 | 338 |
143654 | 입냄새 나는 아기... 4 | ... | 2007/09/15 | 966 |
143653 |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하나요.. 4 | 예비초등맘 | 2007/09/15 | 424 |
143652 | 이유식 관련 질문하구요~ 놀이매트 질문요~ 7 | 준비하기.... | 2007/09/15 | 205 |
143651 | 불경 구절 좀 알려주세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은데요 3 | gg | 2007/09/15 | 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