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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상우편
고맙다 아들아 - 이상우씨 가족 나오는거..
이상우씨 좋아하던 가수였는데
인간극장 보고 이상우씨 아내되는분과 이상우씨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존경스럽구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큰아이에게 그랬습니다
ㅇㅇ야 엄마는 저렇게 못할거야.. 그치? 정말 이세상엔 훌륭한 사람들 많다.. 그치?
일주일동안 보면서 눈물 찔끔찔끔...
이러는 저 보고 작은아이 어제 그러더군요
엄마 또 운다.. 저게 울 일이야? ㅎㅎ
이상우씨 아들 승훈이도 참 반듯하게 생겼더라구요
동생 도훈이 너무 귀엽고.. 그쵸?
앞으로 승훈이에 대한 걱정 많고 또 해줘야 할일 많지만
이상우씨 가족들 잘 하실거 같아요.. 그쵸?
다음에 또 한번 보고 싶은 가족이였어요.
수다 떨고 싶은데 대화 할 사람 없어 자게에다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1. .
'07.9.15 10:25 AM (121.146.xxx.130)저역시 장애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상우씨 부부와 생활이 너무 닮아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누구나가 그 입장이 되면 그렇게 될겁니다.
처음엔 망치로 한방 맞은느낌에, 부정하고픈 몸부림에,
그러다가 차츰 운명으로 받아 들이면서 ,몰랐던 세상도 인생도 어슴프레하게나마 알아지고,
그 아이땜에 더 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다짐이 사람을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승훈이 한번 씨~익 웃어주면 그 순간만은 힘든일도 눈 녹듯이 녹아 내리지요.^^2. ...
'07.9.15 10:29 AM (59.21.xxx.43)저도 무지 감동적으로 봤네요.
지금 임신중이라서 그런지 너무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어제 보다가 남편한테 우리 아기가 승훈이처럼 발달장애가 있어도 저 부부처럼 잘 키울수 있을까 했더니, 남편은 자신있게 대답하더라구요.
근데 전 이상우씨 부부가 너무 대단해 보였어요.
아무튼 이번 인간극장 참 좋았네요.
어제 이상우씨 부인 바램대로 도훈이가 커가면서도 형을 무시하지 않고 잘 따르고 보살펴 줬으면 좋겠네요.3. 조조영화
'07.9.15 10:30 AM (121.88.xxx.105)네....정말 감동이였어요
이상우 씨도 그렇지만 엄마도 너무 열심히,밝게 사는게
부부가 너무 닮아 있었어요
첫애,승훈이도 너무 잘생기고,,밝게 자라서.
보기 좋더라구요
이상우씨 바쁜 사회생할 하시면서도
가정에 너무 충실하시고,,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드리며 생활해나가시는거,,정말 감동적이였어요
승훈이,,계속 건강하고 밝게 크길,,기도합니다4. 어제
'07.9.15 11:19 AM (59.12.xxx.92)울동네 학교거든요. 승훈군이 다니는 학교가..
그 교복입고 다니는 아이들 자주 봐와서 참
반가웠어요.
수련회인가 승훈이 혼자 친구들과 2박3일 부모품 더나 서서히
적응하는거보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거 보고 정상아이들한테도 참 좋은 통합교육이고
잘 돼가는구나 하는 느낌 받고 더 감동 스러웠어요.
친구들이 친절하게 도와주고
놀이에 참여시키고..
무엇보다 부모님의 절절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귀티가 승훈이 온몸에서 나더군요.
웃을때 참 멋있있어요.
아마 부모님의 훌륭한 가르침과 사랑을 받고 자란 증거겠지요.
계속 씩씩하고 밝게 생활했으면 합니다.
울동네 마트에서 보면 눈인사 한번 해야지 싶네요.5. 둘째
'07.9.15 11:37 AM (221.152.xxx.49)너무 귀여워요.
존대말 쓰는 것도 그렇구요6. 둘째요
'07.9.15 11:46 AM (221.164.xxx.12)참 어른스러워요
아니 너무 아이스러운데 형의 입장을 온몸으로 아는건지 정말 너무 이쁘고 밝고 사랑스럽게 잘 크고 있는거 같아요
전 그제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까게가셔 뽀쓔아 싸쮸세여~"
"가게 가서 복숭아 사주세요" ㅋㅋㅋ
이말할때 정말 깨물어주고 싶더라구요7. .
'07.9.15 11:46 AM (222.238.xxx.50)바로 옆 동 살았는데...이사갔다하더라고요.
애땜에 간 것같아요.8. 이글 보고
'07.9.15 12:07 PM (125.132.xxx.220)가서 다시보기 4회까지 보고 왔어요.
5회는 아직 안 올라와서..
정말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더군요.
이상우씨 가족..행복하세요!9. 인간극장
'07.9.15 12:12 PM (221.154.xxx.249)맞아요.
둘째 넘 귀엽죠? 뽁쓩아 싸쮸세요~ㅎ
저도 막 깨물어주고 싶더군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하는 생각과
우리 아이들도 그랬는데..ㅎ
위에 댓글 달아주신 글 중에
둘째가 커서 나중에 형 잘 보살펴 주었음 좋겠다고 하셨는데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첫째가 둘째 너무너무 예뻐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고
진짜 감동이었어요.^^10. 동감
'07.9.15 12:22 PM (121.149.xxx.226)이상우씨는 지혜롭고 따뜻한 아내를 맞이했더군요. 이상우씨가 한때 아이때문에
흔들렸어도 아내가 중심을 잘 잡아 이토록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가 싶어요.
승훈이 때문에 남이 이해하지 못한 아픔도 있겠지만 그댁은 참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하고 감동이었어요.11. 이상우씨
'07.9.15 3:43 PM (125.132.xxx.34)아들 승훈이요, 아빠하고 어쩜 그리 똑같이 생겼는지....ㅎㅎ
마음이 따뜻한 프로였어요...12. 마지막회
'07.9.15 4:45 PM (211.178.xxx.153)벼르고 별렀건만 애들 챙기다 보니 다 놓치고
어제 우연히 마직막회만 봤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이라..13. 멀티..
'07.9.15 5:07 PM (220.65.xxx.1)아들이 웃는 모습이 넘 예쁘더라구요..
아이들을 위해서 가족이 많이 노력하는 걸 보고 많이 배웠어요..
누구나 그렇게 될수있는데 ..
가족 모두가 밝아 보여서 좋았습니다..14. 예쁘게 사는 가족
'07.9.15 6:34 PM (123.109.xxx.223)이상우씨 부인에게 감사 인사하고 맹세할때 눈물이 찔끔 가슴이 뭉클..
엄마도 예쁘고 아빠도 가족들에게 너무 잘해서 부러웠어요.
우리 아이아빠도 반만 닮아줘도 소원이 없겠다 대놓고 잔소리를 했더니
남편왈 그런걸 보면서 그런다고, 다음에 2부 또 보고 싶퍼요.15. @
'07.9.15 9:39 PM (211.215.xxx.4)참으로 우리에게 교훈을 주는 프로그램이었죠.. 승훈이는 그가정에 보낸 하나님의 천사인것같아요~그아이를 통해서 분명 행하실일 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우리가 본 그모습이 아닐까..가정은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고,그프로 를 보는 많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주고.희망을 안겨주는....보면서 느끼는것은 사람은 정말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랑받을 가치가있고,존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82의 모든 가정도 다 그렇게 행복하시길 기도 합니다.
16. 부모란..
'07.9.15 11:33 PM (121.88.xxx.173)저두 지금 다시보기 하구 왔어여..
자식에게 있어서의 부모의 역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끔 했어여..
공부를 핑계루 이쁜 아이를 닥달하구 기를 팍팍 죽여주는 엄마였기에
눈물을 찔금씩 닦으면서 봤어여..
그런 부모들만 있다면..삐뚤어 나가는 아이들두 없을거란...
정말 대단하셔요..
저두 그런 부모가 되기위해서 노력노력 할려구여..17. 행복한 가족
'07.9.16 2:19 AM (121.55.xxx.237)이 글보고 지금 다시보기로 보고왔네요.
어쩜 그렇게 행복한 가족이 있을까싶네요.
가족에 대해 행복에 대해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어요.
승훈이네 가족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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