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장어, 자라, 붕어, 잉어, 흑염소까지 다 나오더군요...
근데 솔직히 전 이런거 하나도 안 먹고 자라서...
일단 징그러워서 제가 손질을 과연 할 수 있을지...참으로 자식 키우기 어렵네요.
제 아들 코피를 자주 흘리고.. 밥은 잘 안 먹고...운동 많이 하고..바쁩니다..
안쓰럽기까지...하지만 안 할 수도 없고...
그동안 보약도 몇 번 지어서 먹었지만...
효과가 별로 없고...요새 한약재료에 대한 불신도 높고...
어찌 할까요?
근데 자연산이 최고라고 하며 대부분 건강원에서 나오는 건 양식이라고 말리더군요.
혹시 몸이 허약한 아이를 두신 부모님께서 이러한 것들을 먹여 보셨는지...
정말로 효험이 있는지...아님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현명하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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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들이 몸이 허약해서...
보양식 조회수 : 271
작성일 : 2007-09-11 15:06:17
IP : 221.140.xxx.1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9.11 6:47 PM (211.178.xxx.177)영계에 대추와 마늘 그리고 찹쌀 넣고 푹 고아서
기름 떠내고 미음 처럼해서 소금간 약간만해서 마시게 하세요.
고기는 먹이지말구요.
삼계탕할때보다 푹 고아야되요.
그러면 고기는 퍽퍽해서 못먹지요.
우리아이 이렇게 먹고 입맛돌고 살이 많이 올랐습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입맛이 떨어지기도 한다는데
이렇게하면 훌륭한 보양식이된데요.2. 원글이
'07.9.11 9:14 PM (221.140.xxx.132)감사합니다..쉬운 방법이 있었네요..
울 아들 삼계탕은 잘 먹으니 아마도 위의 방법으로 먹이면 좀 먹을 것 같네요..
내일 재료를 사다가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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