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삶는다고 냄비 올려 놓고 다른 일 보느라 까맣게
잊어먹었어요. 저희집 불 안난게 다행일 정도로 옷이 먼지가
되었어요. 문제는 그게 아니라 냄새에 유난히 민감한 울신랑
때문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창문 열어놓고 선풍기 돌리고
페브리즈 뿌려도 그 쾌쾌한 냄새가 없어지지 않아요.
신랑이 오늘까지 해결하라는데 무슨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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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냄비를 다 태웠는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7-09-11 14:09:51
IP : 61.97.xxx.2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를
'07.9.11 2:21 PM (125.129.xxx.105)태우면 냄새에 좋다더라구요
2. ..
'07.9.11 2:34 PM (218.52.xxx.12)문을 다 닫고 초를 태우시다가 저녁에 문을 활짝 열어 환기 하세요.
3. 그거 진짜
'07.9.11 2:38 PM (221.163.xxx.101)골치덩인데..
임신했을때 엄청 졸려서 냄비 다 태워버렸어여..까맣게..
냄새 오래가더라구여..새냄비 버리고.4. ...
'07.9.11 2:43 PM (124.0.xxx.242)페브리즈에서 나온거여 왜 선전에서 생선굽고 냄새 없애던거 나름 효과 있더라구요
그거 사용하셨다면 문 활짝 열고 잠시 계시다 다시 문닫고 뿌리시고요 다시 환기시켜보세요5. 원글
'07.9.11 2:50 PM (61.97.xxx.249)감사해요
얼른 초도 켜보고 페브리즈 다시 뿌려보고 해야겠네요
건망증이 심해지니 심란하네요 ~6. ...
'07.9.11 3:14 PM (220.64.xxx.97)냄비에 물을 담고 커피를 넉넉히 풀어서 끓이세요.
(원두커피 있으시면 더 좋구요.)
또 태우시면 안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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