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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납골당 이상한가요?
어차피 삶과 죽음은 같이 공존하는듯한데,
그런데 뉴스보니 주민들 데모하고 계란던지고 굉장히 화가 나서 반대를 하더군요
아무리 학교옆에 있다고해도 장례차가 왔다갔다 하는것도 아닌데
아이들 교육에 안좋은건가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그학교에 애들 보내는 엄마가 되면 그렇게 반대하게 되려는지
아무튼 어제 뉴스보니 제 생각이 이상한건지 좀 혼란스럽네요.
1. 그거다
'07.9.11 9:30 AM (202.30.xxx.28)집값 떨어진다고 그 난리들이죠 뭐
2. ..
'07.9.11 9:32 AM (218.52.xxx.12)전에 그 공릉동 주민이란 82쿡 식구의 글도 올라왔었어요.
저는 전형적인 님비라 생각입니다.3. ...
'07.9.11 9:37 AM (124.0.xxx.242)차라리 집값떨어진다고 뚝 까놓고 말하는게 덜 할텐데 그렇게 계란던지고 욕하는거는 교육상 문제 없는건지 묻고싶네요...
4. 죽음
'07.9.11 9:37 AM (222.238.xxx.97)반대하는 분들 돌아가셔서 어디에 묻히실려고 그러시는지
이제는 땅도 없어서 묻힐 곳도 없다던데...
뉴스는 못봤지만 많이 붙어있나봐요? 학교하고.
저고 아이들하고(고등학생)죽음에 관해서 가끔 애기하곤 해요
죽음이 두렵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남의 일처럼 방관할 문제는 아니죠
누구나다 죽는거아닌가요
양쪽다 좋은 쪽으로 한발씩 양봏해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5. ...
'07.9.11 9:40 AM (59.5.xxx.240)애들은 무서워 할것 같아요.
어릴때는 더욱 겁도 많아요.
저는 내 아이 학교 옆에 납골당 정말 반대 할 것 같아요.
납골당은 사람들 사는 세상하고는 좀 떨어진 곳에 지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집값 떨어지면 그것도 큰일이지 아닐까요.
오로지 재산이 집 한 채인데 그것 때문에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면 속상해서 어떻게 살까요?
그렇게 집값 비싼 동네도 아닌데 그것마저도 떨어지면....
그냥 납골당과 사람사는 곳 하고는 좀 떨어져 있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6. .
'07.9.11 9:48 AM (222.97.xxx.98)납골당을 이용해보면 무작정 반대를 하진 않을 것 같은데...
저는 납골당에 모신분들이 있어서 가끔 가거든요.
깨끗하고 쾌적해서 거부감이나 불쾌감 같은 것 전혀 못느끼겠던데요.
저는 나중에 죽으면 산골해달라고 유언할려구요.
이제는 매장지뿐 아니라 납골당도 포화상태 되지 싶어요.
더구나 납골당 시설이 들어서는걸 저렇게들 반대를 하니...
그러니 산골만이 마지막 방법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7. 그렇진않아요
'07.9.11 9:49 AM (218.39.xxx.116)전에 거기 사는 분께서 납골당 반대한다고 여기에 글 올렸다가 왕창 욕먹으셨죠
저도 그때 그 분 글 읽고 이게 바로 님비현상이로구나 하면서 속으로 욕했는데
어제 마이클럽에서 글 읽어보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 동네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더 집값 떨어질 것도 없는 서민동네고, 길도 매우 좁다고 하네요.
가뜩이나 교통불편한데 납골당 생기면 아무래도 장례식차(검은색 긴 세단)가 드나들고 하면
교통문제가 생기겠죠.
그리고 화장터도 아닌데 어떠냐고 하시지만
아무래도 학교 정문에 맨날천날 소복입으신분들, 장례식차 이런 거 지나다니는 거 아이들이 보는 거 그렇게 썩 유쾌한 건 아닐 거 같아요.
어쩌다 한 번이 아니잖아요.
거기 납골당도 엄청 크게 들어서던데.....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글을 잘 못썼는데
암튼 언론에서 한쪽편만 들면서 님비현상으로만 몰고가는 건 유감이예요.
성당측에서도 주민들하고 대화도 없이 계속 일을 끌어 가는 것도 유감이구요.
전 그쪽이랑 아무 상관없는 정반대편 동네 사는 사람입니다.8. 전
'07.9.11 9:52 AM (220.123.xxx.58)무교입니다.
개인적으로 무덤 다음 세대에게 정말 민폐라 생각해 지금부터 항상 얘기합니다.
저 죽으면 화장해서 어디 흔적도 없이 보내거나 뭍어버리라고요.
제가 살아서 뭐 큰일했다고 죽고 나서도 자리 차지하냐 생각합니다.
예전 저희 동네에도 장레식장 들어온다고 집값 떨어진다고 동네 사람들이 한순간 폭도로 변하더군요.
장례식장보다 그러는 그 사람들의 이기심이 더 무섭더군요.
그러나, 결국엔 장례식장 들어 왔지만, 그로 인해 크게 불편한 점 없거든요. 집값에 영향도 없고요.
납골당...그게 그렇게 무섭고 위화감 주는 시설인가요?
'죽음'님 말씀처럼 누구나 죽는 걸요.9. 근데
'07.9.11 9:53 AM (59.9.xxx.108)어차피 지금도 성당에서 장례지내잖아요.
그럼 영구차나 상주들 성당에 드나들텐데...
전 성당마다 지하에 납골당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동네도요.10. 납골당이기 때문에
'07.9.11 9:57 AM (147.46.xxx.211)어쩌다 가끔이지 않겠나요?
큰 공동묘지나 화장장이야 맨날 소복 입은 사람과 장례차가 드나들겠지만, 납골당은 아주 가~끔 왔다가겠죠.
오히려 큰 병원 근처에 사는 것보다 덜하겠구만.
그리고 장례식장 가진 교회나 성당은 이미 많잖아요. 밖에서 보이는 장례절차라는건 그것보다 뜸할겁니다.
그리고, 친척들이 고인을 찾아올 때 소복 입고 찾아오나요? 장례식 끝나면 그것도 끝이예요.
납골당이 뭔지 잘 모르고 그렇게 상상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집근처 성당이나 교회에 납골당 들어온다면 반대 안할겁니다.11. ..
'07.9.11 9:57 AM (67.85.xxx.211)저는 앞으로는 성당이나 교회 신축시엔
지하납골당 설치가 의무화 됐으면 좋겠어요.
그 동네주민이면 신자아니라도 원하면 이용할 수 있게 하고요.
먼길 묘지는 한번 성묘가기도 너무 피곤하고....
우리집옆이라도 전혀 거부감 없습니다.
애들은 흰 종이와 같다고 생각해요.
자기 주변 어른들 보며 배우는거지요....12. .
'07.9.11 9:58 AM (58.231.xxx.190)상복 걸어놓고
귀신이 우글댄다는 프랭카드 거는게
더 교육상 안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한번 죽는 목숨
멀리 떨어진 선산에 묻혀서 1년에 딱 두번 가는것보다
가까운곳에 자주 가는게 나을것 같아요13. 흑석동
'07.9.11 9:59 AM (59.6.xxx.83)서울 흑석동성당에 납골당 들어선다고 할때 정말 난리났엇죠.
주민들 일부는 빨간 페인트로 해골그려서 온 동네 벽에 다 부치고..
전 납골당보다 그 빨간 해골이 더 무섭고 섬뜩햇다는....
도대체 납골당이 왜 혐오시설인지요?
단지 우리동네에는 납골당안된다는 이유로 밤낮없이
확성기에, 농성에, 빨간 해골그림들면서 시위하고..
전 그런 주민들이 더 무서워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지금요??? 성당에 납골당 들어왔고, 별탈없이 운영됩니다.
교통체증요??? 별로 없습니다. 어차피 그 동네는 중대병원이랑 (도로도 복잡하죠.)
중대땜에 복잡할 뿐이고..
저희 부모님도 장례식 모시고 납골당다녀와서 너무 차분하고 좋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집값떨어질 수 있다고 하지만, 길게 보면 집값에 크게 타격없습니다.
집값떨어진다고 난리치면, 오히려 사람들 시선끌고
생활환경나쁜줄 알고 정말 떨어진다는거..아시는지.14. ....
'07.9.11 10:02 AM (202.30.xxx.28)납골당 반대하는 그 엄마들,,,
아이교육 잘못시키고 있는겁니다15. ....
'07.9.11 10:03 AM (123.98.xxx.97)전 고속도로 옆에 즐비한 산소만 보면 화가 납니다
죽어서까지 저렇게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산마다 무덤이 즐비하고 군데 군데 민둥산을 만들고...16. 지금
'07.9.11 10:12 AM (59.5.xxx.240)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납골당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남의 동네 말고 자기 동네 말입니다.
님비라고 하셔도 할 수없지만 막상 우리 동네에 그런 일이 있다면...
저는 싫어요.17. 납골당
'07.9.11 10:13 AM (59.9.xxx.12)이글때문에 로긴했네요^^
제가 석달전까지만 해도 그 동네아파트살다 지금은 멀리 이사왔지만 그 지역 특성 잘 모르시면서 님비라고 몰아부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납골당 문화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그동네가 저희아이다니던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담하나로 붙어있고 그 바로 옆에 성당이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초등학교,중학교,성당순으로 이어져있는거죠 다들 담하나를 사이에 두고요 그런데 이 동네는 전부 주거지역이라 아파트단지로 이루어져 있고 전에 살던 아파트단지끝 건널목만 건너면 학교였는데 다른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도 거의 그길을 이용해 통학합니다 그 건널목이라는게 이차선이긴 하지만 3-4미터정도 밖에 되지 않는 거의 골목길 수준입니다 길옆에 차라도 한대 서있으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야 할정도로 좁은 골목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정서가 장례치루고 납골당 안치할때 식구들만 자가용타고 가지는 안잖아요 더군다나 성당이라면 장례버스에 차들 줄줄일텐데 아이들 등하교길이 얼마나 위험하겠습니까 윗분 말씀대로 그동네 아파트값 정말 더 떨어질것도 없이 쌉니다 그거 팔아서 다른지역 전세가기도 힘듭니다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 이기적이니 님비니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침부터 괜히 제가 흥분했나보네요18. 유럽...
'07.9.11 10:18 AM (220.78.xxx.106)몇년전 유럽을 갔다가 인스부르그에서 내려오면서 마을로 들어서는데 마을입구 성당옆에 공원묘지가 있더군요.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마을의 일부분으로 보이던데요.
얼마전 영국에선가 암으로 죽어가던 초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을 꾸미는 과제를 내어주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말들이 많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생각들을 한다고...
죽음은 항상 삶의 일부분인데, 사람이 많아지고, 돈도 많아졌지만 이들을 품을 수 없는 문화가 빈약하다는 것이 늘 아쉬울 뿐입니다.19. 이제는
'07.9.11 10:20 AM (61.108.xxx.2)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지고 와야할 시기 아닌가요? 화장장이라면 모를까..
20. 그런데
'07.9.11 10:36 AM (222.107.xxx.36)윗분들 말씀 다 옳지만
이번 건은 법적으로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학교 주변에 납골당을 설치할 수 없도록 되어있던데요?21. 지난
'07.9.11 11:21 AM (59.7.xxx.76)일요일 서울근교에 있는 납골당 다녀왔는데요 추석이 가까워서 그런지 들고나는 차들이 많더군요. 참 경치좋고 한적한 곳에 저희 어머님을 모셨구나...제 입장에선 좋았는데요 한편으론 조용하고 쾌적하게 살던 이곳 원주민들은 마음이 어떨까 생각했어요. 교회나 성당에 납골당 만들자고 하시는 여려분!!! 그냥 집에다 만드시면 어떠실지? =3=3=3
22. 앞으론
'07.9.11 11:32 AM (222.97.xxx.98)진짜 집에다 모셔얄지도 몰라요.
납골시설 못만들면 집에다 모셔야지 어쩌겠습니까.
아님 뉴스에 나왔던 것처럼 다이아몬드 만들던가...
일본 시고모님 댁에 가보니 집안에 가족납골당이 있더군요.23. 그 동네에
'07.9.11 12:18 PM (211.202.xxx.209)살고 계셨던 분이 쓰신 댓글을 보니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납골당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통문제가 제 생각에는 무척 심각해질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작정 납골당이 들어오는것에 대해서 좋은 점만 생각하지 마시고..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납골당이 들어옴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들도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그 동네 사람 아닙니다.24. 납골당
'07.9.11 12:34 PM (222.239.xxx.73)그것도 성당 안에 있는 납골당에 매일 장례차가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화장을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 승용차로 봉분을 들고 들어가지 장례 버스가
들어갈 일은 없다고 봐요.
흑석동 성당 납골당에 가끔 가는데요,
그곳도 주택가 언덕 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늘 주차장 한가하고,전혀 복잡할 일이 없습니다.
상복 있고 왔다갔다하는 분들도 거의 마주친 일이 없어요.
죽음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납골당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저는 천주교 신도는 아닙니다만 흑석동 성당 납골당에
들어서면 오히려 죽음에 대해 제 마음이 평안해지는 걸 느낍니다.
무조건 혐오시설이라고 하지 마시고 일단 성당 납골당에 한번 다녀와 보세요.25. ..
'07.9.11 1:53 PM (59.9.xxx.12)위에 거기 살던 사람이라고 글남겼었는데요
매일 장례차가 들어오면 정말 큰일이지 않나요? 가끔 가보는 거랑 거기 아주 사는거랑은 많이 다를겁니다 그리고 저도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아주 대규모라고 들었습니다
우리집 베란다로 납골당풍경이 보인다면 저라고 달갑지 않을겁니다
납골당 바로 길건너 유치원 옆으로 중학교,초등학교 이런 동네라면 님들이라면 살고 싶으실지 궁금합니다
요즘 뉴스에 비치는 주민들 모양이 저도 썩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거기 신부님 첨 성당지을때 납골당 주민들이 반대한다 하니 짓지않겠다 약속하고 지은 성당입니다 나중에 주민들 모르게 지어서 주민들이 더 분개한거구요 지금은 구청에서도 짓지말라고 소송중입니다
납골당을 짓는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장소를 가려서 지어야 한다는거지요
그동네 한번이라도 가보시면 그런소리 못할겁니다
여기저기 뉴스만 보시고 이기적이다 집값떨어질까 저런다하는걸 보니 안타까워서 한마디 더하고 갑니다26. 음..
'07.9.11 2:29 PM (211.201.xxx.243)거기 관련글 다른곳에서 읽고있는데요
보통 장례차타고 가는건 화장장까지만 아니던가요.
거기까진 관이 들어가야하기때문에 운구하는거라 그렇고 나중에 화장장에선 각자 차를 타고 가더군요.
차가 모자랄경우는 미리 영구차로 돌아가구요.
납골당에 안치할때는 보통은 가족들하고 친지들만 가는것같던데요.
그리고 베란다너머로 납골당 풍경이 보일까봐 걱정이라시는데 그 납골당이 성당지하에 있는거라서 아무 상관없을것같구요
환기구가 학교 급식소랑 붙어있다고 하시더군요.
일반적으로 건물 지하환풍시설을 하지않을수는 없고 어딘가로 환풍구를 내긴해야할건데 이문제는 성당측에서 알아서하실 문제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납골당을 학교주변에 설치할수없다고 한 법안을 발의한 사람이 바로 그 태픙 국회의원 정봉주인데 이분이 그 전부터 그런생각을 갖고있었던건 아니고 자기지역구에서 그런 일이 발생하니까 하신 문제죠.
하필 그 전부터 그런게 아니고 이미 다 만들어져가고있을때 나온거라 성당측에서 행정소송을 하고있나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언덕이 있는곳에 있는 아파트들이니 학교니 공동묘지라던가 일반 묘지들위에 지은거잖아요.
그런데서도 잘도 주무시고 생활하시는데 이미 고인이 되서 한줌 재로 남아있는건데 그것까지 용납못한다고 하는건 님비주의 맞는거 아닌가요.
그런식으로 한다면 정말 자기부모님을 다이아몬드로 만들든 납골항아리에 담아 집에 보관하던 그렇게 모셔야할거고 쓰레기소각장같은것도 누구든 다 반대하니 집집마다 쓰레기 짊어지고 사셔야죠.27. 로시~*
'07.9.11 3:18 PM (211.193.xxx.198)저희집 바로 앞이 흑석동 성당(납골당)있는데인데요.. 아무런 문제없고 불편도 없습니다.
저희 큰어머니도 그곳에 모셨구요..
최근 뉴스를 보면서.. 다들 왜이러나 싶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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