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남자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네 영어학원다니며 그냥 편하게 합니다. 책읽는 수준은 아서챕터북이나
윈딕시, 제로니모스틸턴등은 별 문제없이 혼자 읽습니다. 쓰기는 실수도 많고 아직 멀었지요. 말하기나 듣기는
웬만큼(그래도 그냥 한국에서 영어유치원다니고 학원 다닌 수준이지요).
그런데 이제 4학년을 코앞에 두고 보니 마냥 이런식으로 편하게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부터
서초동 현재어학원으로 옮겨볼까 하는데 어떨가요? 이지나 청담과도 비교해 주시고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너무 영어에 시달리는 듯 해요. 인터넷으로 대치동 유명학원들 검색해보니 숙제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냥 아이 키우는게 너무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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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때문에 고민중입니다
영어고민 조회수 : 275
작성일 : 2007-09-10 20:24:22
IP : 124.56.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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