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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여학생 다이어트 어쩌죠 ㅠㅠ

다이어트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7-09-09 13:50:41
저희 딸이 중1인데 163cm에  67kg정도 나가요
특히 힢이랑 허벅지부분에 살이 모인듯....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는데 친구가 두달 안본사이 15kg정도 빼고 왔는데
물어보니 한방다이어트를 했다고....

자기도 하고싶다는데  건강에는 어떨지
한창 공부할 나이인데 그렇게 다이어트해서 몸이 상하지는 안을지

혹시 어린자녀분 한방 다이어트 해 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IP : 220.72.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9 3:05 PM (125.176.xxx.199)

    네, 한창 성장할 나이에 그런 식으로 다이어트 하면 몸 많이 상하죠.
    식생활균형 잡아주시고, 간식 자제시키시고, 같이 운동하세요.
    두달에 15kg....아무리 한방다이어트 라지만 요요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한달에 1kg뺀다는 심정으로 천천히 다이어트 시키세요.
    운동이 최고입니다,. 게을러서 운동 안하니 돈들여서 다이어트 하는 거에요.
    모녀가 같이 운동하시면 좋을듯...

  • 2. ..
    '07.9.9 8:39 PM (204.111.xxx.87)

    어린자녀분 두신 어머님들.. 아이들 다이어트 정말저말 잘해야 한답니다.
    한방다이어트든 뭐든 음식 줄여서 갑자기 빼는거 정말 안좋아요.

    저도 한 비만했거든요.
    그리고 대학가서 단시간에 많은 살을 뺐어요.
    운동도 했지만 거의 음식량을 줄인게 체중감량의 주요 방법이었어요.
    지금 결혼하고 몇년이 지났는데,
    아이가 안생깁니다. 그리고 체력도 좋지 않아요.

    물론 외모도 중요하니 따님 살은 빼도록 도와주시되
    음식량을 많이 줄인다거나 약이나 다른 보조제에 의지하는건 절대 시키지마세요.
    후에 정말 후회하는 일 생깁니다.
    방법은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 3. ...
    '07.9.10 1:50 PM (203.246.xxx.100)

    저의딸 168 키에 70킬로 넘었거든요.
    운동은 방학 때 헬스장 - 그것도 일주일에 두어번 갔어요 (올 여름 방학)
    다녔구요, 다른 운동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식사 조절이요
    간식을 거의 안 먹더라구요
    예전에 아이스크림과 과자 빵 을 좋아했는데
    요즘 안 먹는게 아니고 절제해요
    가끔 견딜 수없어 넉넉하게 먹어줄 때 있구요

    외식 거의 안 하고
    간식 안 먹고
    이 두 가지 방법으로 거의 7-8킬로 뺐어요

    지금은 본인이 탄력 붙어서
    절제해요
    워낙 식탐이 좋아서 안 먹고는 못사네요
    한번씩 무너질 때 있는데
    정신 건강상 놔 둡니다

    식사 조절 이게 기본입니다
    윗분들 답과 같네요
    적고보니...

  • 4. 원글이
    '07.9.10 8:37 PM (220.72.xxx.139)

    답변 감사합니다.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받고 자신감이 없어지길래
    안타까워 뭐든 해 주고싶었는데,
    역시 자연스런 감량이 정답이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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