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층 아파트
32평 1층 ..로얄층보다 무려 9천 만원이 싸네요.
급매물이라고 하는데. 잡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남향이고 갓집이고. 거기다가 길갓동이에요.
지하철 예정역과 가까운 마을이고 h백화점이 두어블럭 앞이네요.
그런 장점이긴한데....
1층이어도 수년안에 리모델링이 될지도 모르는데
그러면 아래 필로티라도 생긴다면.....
1층의 단점을 극복?할수 있을런지...
어쩔까요? 이런 급매물. 잡을까요?
그리고
집보러 간다면 뭘 눈여겨 봐야할런지...
16층 갓집에 살고 있는데
저희집도 곰팡이는 있고
...엘리베이터떄문에 속상한일은 있거든요(노후되서 고장 잘남...걸어올라올때 눈물남.ㅋ)
여러분 도와주소서~
1. 급매??
'07.9.9 11:31 AM (59.12.xxx.232)가격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1층이 로얄층보다 9천만원 싸다면 급매는 아닐거 같아요..개인적 생각으로는..
일단 로얄층과 1층의 차이가 최소 5천에서 1억까지는 차이나잖아요..
요즈음 급매만 거래된다고 하니 로얄층도 급매로 나오면 시세보다 몇천에서 많게는 1억까지 급매로 나오니까..그렇게 비교하자면 1층 가격을 종전 1층 시세로 비교해서 산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2. ,...
'07.9.9 11:33 AM (61.102.xxx.2)원글인데요. 여기가 좀 싼가봐요. 같은 조건 다른동 1층과 비교하니 2천 정도 싼거긴 하네요...
아... 모르겠네요...ㅡ.ㅡ 전 27평 1층도 겨우갈 형편이라 싼물건이라해서 좀 무리해 32평 1층으로 갈까 하고 있거든요....3. ^^
'07.9.9 11:34 AM (222.235.xxx.139)저두 이번에 급매물 1층 하나 잡았답니다.
두살박이 아이가 있는데 여자 아이라 별루 잘 뛰진 않지만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생각하고
더 성장 하면서 많이 뛸테고, 애들은 많이 뛰어야 성장판에 자극이 되어 성장에도 지장이 없다지요.
고층에 살다 보면 애들 조금만 뛰어도 아래층서 올라오고 애나 저나 무진장 스트레스에 시달려야 될듯 싶어....
곰팡이는 관리 하기 나름인듯 싶어요.
지금 살고 있는집 첨에 이사 왔을때 곰팡이 엄청 많아서 신랑이랑 둘이서 몇일간 닦아내고 팡이 제로 뿌리고 그 위에 페인트 칠하고, 사는 동안 통풍 잘 시켰더니 지금은 곰팡이 전혀 안 생겼답니다.
저 개인적으로 잡으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4. 사이드
'07.9.9 1:04 PM (211.217.xxx.146)1층이면서 갓집은 겨울에 좀 더 추워요.
그래서 가운데 1층 보다는 조금 더 쌉니다.
사는데 큰 불편은 없어요.5. 지은지
'07.9.9 1:23 PM (211.192.xxx.104)10년이면 나름 새것입니다,리모델링을 생각하시기엔 이르구요,애가 있고 더 낳을 예정이시면 저는 괜찮다고 봐요,1층만 찾으시는 분도 계시고 2층보다는 1층이 더 메리트가 있다고 다니는 부동산마다 그러던데요.
6. 1층
'07.9.9 1:30 PM (222.109.xxx.122)제가 1층 살고 있는데요, 아파트 입구쪽이라 상가바로 앞에 있어요.
나이드신 부부, 방방 뛰어다니는 애들이 있는 경우라면 층간소음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구요.
엘리베이터 안 쓰니 왔다갔다 편한게 장점이긴 하구요.
단점은 밖이 훤히 다 보이고 바로 앞에 벤치가 놓여 있어서 문한번 맘대로 못 열고, 밤에 술취한 인간이 앉아서 고래고래 전화하면 완전 짜증..
일조량이 약해요, 베란다에 고추며 상추며 심고 먹어볼라했더니, 식물이 잘 죽어라구요(난 종류는 괜찮았어요.) 그나마 햇살 나올때도 밖에 보이는 것 때문에 커텐이나 블라인드 쳐놓으니 가끔 광합성이 필요할 떄가 있어요..
밖에서 애들 떠드는 소리 굉장해요..바로 문 앞에서 떠들어대는 통이니...
저는 비오는 날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비오는 날 창가에 앉아서 커피마시며 구경 좀 할려고 해도 도무지 할 수가 없네요..그게 젤 아쉬워요..
(매물, 가격, 이런건 전 모르니깐, 살면서의 단점 얘기해드렸네요 ^^)7. ^^*
'07.9.9 1:52 PM (220.65.xxx.1)1은 대체로 습하고 다른층보다 더기도 하지요..
올케가 1층에 살아서 좋은점은 아이들이 뛰어도 괜찮다고는하는데 소음이 심하다고
합니다..
윗층이어도 나름 불편한점도 있어요..
그런거 생각하면 조금의 불편을 생각하시고 사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8. 2층
'07.9.9 2:15 PM (220.79.xxx.111)신혼때 1층에 입주해서 두아이 낳고 초등 졸업때까지 살면서 느낀점이라면
우선 장점은 아이들 마음대로 드나들며 뛰어다녀도 뭐라 할사람 없고 편해서 좋았어요
반면에 단점은 습기차고 어둡고 춥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는것 같아서 마음대로 베란다 문 열어놓지 못하고,
새벽이고 밤늦게 사람소리 ...특히 남의 집 창 앞에서 전화하는 사람들...
차소리...새벽부터 시동켜놓고 헤드라이트 켜놓고 오랜시간 머무는 사람땜에
시세말로 머리 두껑 열리는 경험 많이 했습니다.
팔때도 속상하더라고요~~ 우선 아래층이라고 싸게 ...더싸게 ... 이런 사람들 땜에~~
아이들 중학교 입학과 함께 새로 분양한 아파트 ...정말 운이 그것밖에 안되는지 ...
역시 로얄층 아닌 2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1층 살때와 달리 정말 좋아요~1층과 2층 차이가 없을듯 한데...아니었어요
습기도 안차고 햇볕도 다르고 엘리베이터 안타고 쉽게 오르내리고...
제겐 이것이 로얄층이구나 하는 맘이 들더라고요. ^^~
높은 층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엘리베이터 작동안될 때나 급한일 보러갈때
기다리는 시간 불편하다하고 ...나름대로 생각이 틀려요~
결론은 내가 살기에 좋은곳이면 그곳이 로얄층인것 같아요~~^^
10년된 아파트라면 리모델링은 아직 멀다고 생각되고요
9천만원이나 싸다면 이유가 있겠죠~ 주의해서 알아보시고 결정하심 좋겠네요~9. 원글
'07.9.9 2:56 PM (61.102.xxx.2)답글 감사합니다.
...넓은집은 살고 싶고 돈은 없고 참....ㅡ.ㅡ
결정이 쉽지 않네요.
근처 마을이 비슷한 시기에 지어져서 리모델링 추진중이랍니다. 그래서 많이 올랐거든요.
그러고 보니 이 집도 지은지10년은 넘었네요. 13년정도 된듯합니다.
.....남편은 23평 로얄층으로 가자고 하는데 고민이 많은 주말입니다. ...10. 세자매...
'07.9.9 4:16 PM (221.166.xxx.240)울오빠 고만고만한 세자매 키우면서 1층 대만족으로 살고 있어요.
애들 맘대로 뛰놀아서 넘 좋다고 하네요.
위에서 시끄러운거야 내가 좀 참으면 되지...이런 맘으로..
간혹 울 친정집에 와서 뛰어서 탈이지만요..^^ 울친청 21층건물에 18층입니다.
이 세자매가 떴다하면 울엄마 밑에층에 내려가 사과하기 바쁘답니다^^
이런것도 아이들이 있어 행복이라구요...^^11. 1층도 1층 나름
'07.9.9 7:26 PM (221.140.xxx.229)전 안살아 봤지만...
1층이지만 넓은평수에 한표구요.
1층도 층고를 높이 뺀 아파트는 반층청도 위로 올라가 있기도 하고...
향방에 그리고 건물 간격에 따라 1층이어도 다 같은 어두운 1층이 아니에요.
조, 위엣분처럼 사람 많이 다니는 통로 아니고 도로더라도 차가 직접
많이다니는 통로가 아니라면 1층이여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9000만원 싸게 산만큼 팔때도 싸게 팔면되지만...
오르는 시점엔 20평대 집값 오름과 30평대 집값 오름은 다르더라구요...12. 나름
'07.9.9 10:13 PM (211.106.xxx.33)저도 윗글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1층도 나름이죠.1층이라고 다 어둡고 그렇진 않아요.
1층과 로얄층이 그렇게나 차이가 많이 난다니 놀라워요.
우리 아파트는 몇 백 정도 밖에 차이 안 나거든요!13. 1층
'07.9.10 12:10 AM (58.140.xxx.210)안가요. 가격 오천에서 일억차이 나요. 20층이 42000에 팔릴때 4층이 37,800에 나왔었어요.
일층은 나중에 팔때도 그정도로 싸게 내놔야 해요. 그러니 싼값이 아니지요.
나름 일층 좋다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왜 다들 기피하는지, 왜 값이 싼지는 가서 느껴봐야 아, 그렇구나. 싶을 겁니다.14. 1층도 1층나름
'07.9.10 9:44 AM (211.51.xxx.2)이라는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전세지만, 1층 101호, 그러니까 갓집으로 이사했거든요.
20년된 아파트인데, 집주인이 살면서 얼마전에 내부 인테리어를 싹 다시 해서,
베란다도 트고요.
그래서, 일조량도 좋고, 1층이지만, 엘리베이터 소음 안들리고 베란다랑 부엌쪽 베란다 창 열어놓으면 바람 엄청 잘 불고. 쓰레기 버리러갈 때도 좋고. 암튼 저는 좋아요.
저는 전세라서 그렇지만, 구입하는거라면, 가급적 싸게 들어가서 내부수리를 좀 편하게 하고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15. 싸게 사시는만큼
'07.9.10 10:07 AM (219.254.xxx.58)팔때도 싸게 팔아야 되는거 아닌지?
시어머니 1층에 사시는데 냄새 올라오구 습기차고 전 안 좋던데여.16. 1층
'07.9.10 10:44 AM (211.208.xxx.168)하면 다 단점이 많은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생각나름이고 생활하기 나름아닌가 합니다
저 1층 사는데요 아이들 뛰어도 뭐라 안하고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하는 것 없고
바로 앞이 놀이터인데 시끄러우면 어때요 적막한 것 보다 낳고 아이들한테도 전 그게
좋다고 생각하고 밖에서 안이 보이면 확장이나 베란다 쪽으로 칼라박스 하나 놓고
수납장으로 쓰면 잘 안 보여요 바닥 높이가 같다고 하면 문제가 있을까 거의 그렇지는
안잖아요 저도 비오면 커피한잔 타서 비 내리는것 보면서 박스 위에 앉아있어요
저녁에 시끄럽게 구는 사람들은 저희보다는 윗층에서 더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고 하던데요
급매라는 시세조건에 맞으면 고려해 보세요
싼게 싼만큼 팔때도 적용되는건 당연하고요17. 1층도
'07.9.10 10:44 AM (211.208.xxx.82)1층 나름이죠.
아파트마다 다르니 함부로 얘기하긴 힘들 것 같구요.
싸게사서 싸게 팔면 되지요 뭐...
아이 키우는 집은 좋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2393 | 카라 그릇 싸게 살 수 있는곳 | 카라 | 2007/09/09 | 321 |
142392 | 택배사고인지.. 3 | 어째요 ㅠ... | 2007/09/09 | 717 |
142391 | 안양 산부인과 5 | 초록 | 2007/09/09 | 517 |
142390 | 오사카의 대형할인마트 2 | 여행준비 | 2007/09/09 | 515 |
142389 | 파주 사시는분들 아파트 문의드려요 3 | 문의 | 2007/09/09 | 537 |
142388 | 엄마에게자증내고말았네여.. 2 | 속좁은딸 | 2007/09/09 | 566 |
142387 | LCD TV보시는분들요... 8 | 당황.. | 2007/09/09 | 1,123 |
142386 | 외국연기자들 1 | 드라마 | 2007/09/09 | 565 |
142385 | 정수기물인데요...차를 넣어서 먹고싶은데~ 6 | erdf | 2007/09/09 | 522 |
142384 | 한국외국인협회.. 아시는분 있나요? | ........ | 2007/09/09 | 177 |
142383 | 중1여학생 다이어트 어쩌죠 ㅠㅠ 4 | 다이어트 | 2007/09/09 | 693 |
142382 | 추석때 송편은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나요? 11 | 초짜 | 2007/09/09 | 751 |
142381 | 집 사서 이사 가신 시부모 돈 얼마나 해 드려야 하나요? 7 | 고민 며느리.. | 2007/09/09 | 1,066 |
142380 | 5세아이 학습지 할때.. 2 | 학습지 | 2007/09/09 | 396 |
142379 | 추석때 = 결혼후 남편 첫 생일 5 | 으윽 | 2007/09/09 | 490 |
142378 | 루이비통 구입어디서? 4 | 수원 | 2007/09/09 | 1,091 |
142377 | 독신자나 딩크족이나 뭐가 다를까요? 24 | 세금 | 2007/09/09 | 2,911 |
142376 | 데스크 노트 사용 하시는 분 의견 좀 주세요 4 | 데스크 노트.. | 2007/09/09 | 216 |
142375 | 펜션에서 3일동안 밥해먹어야 해요 18 | 메뉴 추천 .. | 2007/09/09 | 2,069 |
142374 | 노르웨이산 수산물 12 | 오지랍도 넓.. | 2007/09/09 | 3,486 |
142373 | 1층 아파트 17 | ,... | 2007/09/09 | 2,295 |
142372 | 포장이사 질문드려요. 2 | 이사가자 | 2007/09/09 | 182 |
142371 | 어제.. 좀 많이 걸었나봐요. 배에 가스찬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는데.. 병원 가봐야 하나.. 4 | 가스찬 임산.. | 2007/09/09 | 657 |
142370 | 추석 연휴때 5 | 추석 | 2007/09/09 | 575 |
142369 |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말로만 그러는게 좋으신가요? 9 | 부모 | 2007/09/09 | 1,272 |
142368 | 급질~~ 붙박이장 깊이문의해요 5 | 도움청해요 | 2007/09/09 | 1,453 |
142367 | 존경하는 분에게 추석 때 선물하고 싶은데.. 2 | 추석 | 2007/09/09 | 274 |
142366 | 7080에서 봤어요. 5 | 혜은이를 | 2007/09/09 | 1,756 |
142365 | 친구애인이 사랑과 전쟁 탤런트라는 예전글 2 | 궁금 | 2007/09/09 | 8,263 |
142364 | 압축팩 써보신분 ....좋은가요? 2 | 지원이 | 2007/09/09 | 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