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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송편은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하나요?

초짜 조회수 : 751
작성일 : 2007-09-09 13:26:40
이제까지 할머니댁에서 만들어서 주시는 완성품만 보고 먹어서
송편의 제조과정은 하나도 모릅니다 ㅡ,.ㅡ
올 추석에 도전을 해볼까 하는데
보통 며칠 전에 만들어 두시는지요.
설마 전날 만드는 건가요?
그럴러면 시장도 봐야하고 저는 난리통이 아니겠습니다.
어흑 ㅠ.ㅠ
IP : 211.203.xxx.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날!!~~
    '07.9.9 1:34 PM (221.166.xxx.240)

    하던데요.

  • 2. ..
    '07.9.9 2:48 PM (121.136.xxx.227)

    차례 지내야 하는 집에서 송편까지 만들어야 한다면...
    오우 노우....

    차례 없는 집에서 식구들 모여서 부담없이 만드는 거 아니라면
    정말 시간 많이 걸리는 일입니다. 떡집에 맞추지 않으면 설날보다 추석이 더 힘든거 같아요.


    맛이야 집에서 만든 송편이 월등하지요...

  • 3. 둘리맘
    '07.9.9 3:39 PM (59.7.xxx.82)

    대체로 전날 하기는 하는데 그거 정말 손 많이 가거든요. 직접하시고 싶으면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추석 때 쓰셔도 돼요^^

  • 4. 초짜
    '07.9.9 4:39 PM (211.203.xxx.62)

    다들 손이 많이 간다고 하시니 더럭 겁부터 먹었어요 ^^;
    미리 만들어 보고 상태가 좋으면 차례상에도 쓰고
    영 아니다 싶으면 떡집에 맡겨야지요, 뭐 ㅜ.ㅡ

  • 5. 전날
    '07.9.9 9:01 PM (210.183.xxx.75)

    저희는 전날 낮에 차례 준비 다 해놓고 밤에는 오손도손 모여 앉아 송편 빚었답니다.
    아이가 있으시면 같이 만들면 참 좋은 추억이 될 거에요.

  • 6. ..
    '07.9.9 10:04 PM (122.34.xxx.197)

    전날 합니다. 미리 해두면 금방 쉬어버려요. 적어도 쉬진 않아도 딱딱하게 굳으면 맛없어요.
    식구들이 많아서 일손이 몇 있으면 송편 전담반을 따로 만드셔서 아침부터 그쪽에는 송편만 만들게 하고 나머지는 다른 식구들이 하는게 좋아요.
    그게 아니고 혼자손에 다 하셔야 하는 입장이시라면 차라리 전을 미리 부쳐서 냉동실에 두셨다가 해동하시구요, 송편 만큼은 전날 빚으셔야 한답니다.
    그런데 많이 하지 않으시면 그냥 소도 한가지만 하시고 차례상에 올릴거 한접시만 빚으신다고 치면 별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친정도 시댁도 송편을 말로 빚습니다. 그나마 시댁은 일손이나 많지 친정에서는 저랑 언니랑 둘이서 아침부터 밤중까지 열몇시간을 송편만 빚었었는데요.

  • 7. 바쁘시면
    '07.9.10 12:20 AM (222.238.xxx.141)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차례전에 쪄도 맛있어요.

  • 8. 전날
    '07.9.10 12:30 AM (222.98.xxx.175)

    시집가기전 온식구가 모여서 그 전날 만들었지요.
    엄마가 손이 크셔서 정말 많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시집가니 시어머니는 떡집에서 사오시더군요. 참말로 편하고 좋습디다.ㅎㅎㅎ

  • 9. 저희도
    '07.9.10 6:57 AM (211.202.xxx.44)

    전날 만들어요.
    아무래도 전날 만들어서 먹는게 맛있을거 같아요.

  • 10. 초짜
    '07.9.10 8:07 AM (211.203.xxx.62)

    많은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도전의지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찌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11. 저아시는분은
    '07.9.11 3:03 PM (211.217.xxx.160)

    미리 익반죽해서 조그맣게 덩어리로 만들어서 냉동실 넣었다가
    심심하시면 하나씩 꺼내서 송편빚어서 다시 냉동실에서 보관하셨다가 쪄요.
    맛없을것 같죠...근데...정말떡이 너무 쫄깃거리고 최고에요.
    후후. 저희이모네할머니가 그러시는데...다른떡은 그냥 그런데 정말 못빠지게 기다리고있어요. 하나 얻어먹을수 있을까나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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