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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도 "천국가세요~"
오늘까지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땡동~~~"
"헬로~"
"네~ 안녕하세요... "
"누구세요? 말씀하세요"
"네~ 해외에 계신 한국분들께 하나님의 기쁜 말씀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이 ㅆ.....
아파트 입구에 성 적혀있는거 보고 이사람들 벨 누르나 봅니다
머릿수 적은 한국인 괴롭히지 말고
영어 배워서 하나님 모르는 불쌍한 노란머리들 선교하지 왜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가뜩이나 샘물인지 똥물인지... 짜증나 죽겠는데.
주말에 한국수퍼 가면 앞에서 전단지 나눠줍니다
예수믿으세요...
그 끔찍한 선교는 태평양 건너 이곳에서도 이어지는 모냥입니다
이름 안써놓는 주택으로 이사를 가야 저런꼴 또 안보려나...
아침부터 짜증 만땅이네요.
1. .
'07.9.8 8:59 AM (121.146.xxx.52)미국 유학 가 있는 동생, 한국 아주머니가 하나님 믿으라고 맨날 맨날 주위를 맴돌면서
괴롭혀(?) 미치겠다고 하던 말이 생각 나네요.2. 코스코
'07.9.8 9:48 AM (222.106.xxx.83)ㅎㅎㅎ... 저 신혼때 똑같은일 자주 있었답니다
주중에는 일을하니 주말에는 좀 늦게까지 잠좀자고 싶은데
꼭 8시반이되면 띵동~
울 남편이랑 둘이서 없는척하고 대답도 안하면
문까지 두드립니다... 쾅쾅쾅쾅!!!
"계세요~~? 새댁~~~" 하면서
문열어보면 꼭 들어올라고하고
한번은 정말 제가 실수를 했죠
들어오시라고 했네요.... -_-;;
몇시간을 가실 생각을 안하고 전도하고 기도해주고 ...
나중에는 저의 남편이 점심먹으러 나가자고한마디 하니까
그때나 되서 그아줌마 집에서 나갔네요
저 믿는사람이거든요, 교회를 나기지 않는다뿐이지
그런데~ 그렇게 하고 다니는분들요~
그사람들의 믿음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믿는식이 그 사람들과 다르다고 비판할꺼는 아닌거 같아요
대신 그런식으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강요는 하지 말았으면해요3. .
'07.9.8 10:24 AM (122.32.xxx.149)코스코님~ 뭐 다르다고 비난을 하는건가요..
자꾸 강요를 하니까 그런거죠.
저는 누가 벨 누르면 인터폰으로 내다보고 택배기사 아니면 아예 집에 없는 척 해요.
낯선 손님은 택배기사 빼고는 신문이나 우유 배달하라는 권유 아니면 전도하러 온 사람들이더라구요.4. ....
'07.9.8 10:25 AM (222.234.xxx.89)저희 동네에선
다른교회 다닌다는 사람 붙잡아놓구서.. 자기 교회 한번 나와보라고
엄청 조르는걸 봤어요.-_-;;5. 혹시...
'07.9.8 10:39 AM (71.14.xxx.145)...의 증인 아닐까요?
저도 외국에 사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집까지
찾아오던데요.
저도 교회다니지만 가정방문하며
전도하는 사람은 거의 그들이던데요.6. ...
'07.9.8 2:30 PM (221.140.xxx.136)저 미국살 때 일부러 한글 써있는 티같은 거 안 입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인인 거 알면 왜 그렇게 등쳐먹으려는 인간들이 많은지...
어느날 세탁소 다녀오는 길 일요일 아침에...
한국인 목사와 더불어 교인들로 보이는 일당과 한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제가 한글 씌어있는 티를 입고 있으니 대번에...
교회 안 나가시나봐요...로 시작해서 전도를 하네요... AC7. ㅋㅋ
'07.9.8 3:04 PM (211.224.xxx.202)큰 시고모님 댁 교회 다시시는데 만날까 두렵습니다
어찌 끈질시는지?
일요힝 결혼식 많잖아요?
온 가족 교회 가신다고 안 오십니다
그러니까 형제간에도 선이 좀 그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