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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 이름이 뭐였죠~~~~~??^^;;
애궁~~~예전에 윤상 노래 참 잘 들었었는데...
이런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는 가수가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름이 떠오르질 않네요^^;;;
학창시절때 꽤 좋아했던 가수인데,윤상이랑 꽤 친했던 가수였어요.
작곡도 하고,기타도 치고...(아~~이름이 뭐였더라...*.*)
윤상이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면 그 가수는 무척 귀여운 느낌이었지요.
당시 유행하던 뒷통수 튀어나오게 깎던 헤어스타일하며...
좀 작은(?)키에...별로 말도 없던...
으잉~~~~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결혼10년차에 저 벌써 치매인가봐요~~~
(학창시절때 많이 좋아해서 대학때 꼭 저런 분위기의 사람이랑 연애해야지~~했던 적도 있었었는데..ㅋㅋ)
님들도...이렇게 말씀드리면 잘...모르시겠죠...??
1. ..
'07.9.7 10:17 AM (222.111.xxx.155)손 무 현 ?
2. 손무현
'07.9.7 10:17 AM (121.139.xxx.182)가수 손무현씨 말씀 하시는거 같네요.
3. 혹시
'07.9.7 10:18 AM (61.66.xxx.98)박 정 수??
--오늘같은 밤이면 을 불렀던 가수인데
윤상과 같은 시기였던 사람으로 떠오르는 유일한 사람이네요.4. ..
'07.9.7 10:20 AM (221.155.xxx.143)혹시 손무현씨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 막 앨범 찾아봤네요.5. 은하수
'07.9.7 10:21 AM (121.134.xxx.4)변진섭?
6. 오늘같은 밤이면은
'07.9.7 10:24 AM (125.129.xxx.105)가수가 박정수가 아니라 박정운인데..^^
제 생각에도 손무현 같은데요7. 손무현
'07.9.7 10:25 AM (155.230.xxx.43)기타리스트였고.. 작곡도 했지요.. 김완선의 "삐에로~" 그 노래 손무현이 작곡했던 걸로 기억되는데...
8. 흐흐
'07.9.7 10:51 AM (125.180.xxx.34)원글님 덕분에 방금 윤상 기사 찾아서 읽고 왔습니다. @.@
제가 윤상 너무 좋아하거든요. 부드러운 목소리는 여전하더군요. ^^;
참, 저도 손무현 좋아했어요.
TV에서 결혼한다고 예비 신부 앉혀놓고 'Wonderful Tonight' 불러주던 장면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저는 그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우찌나 부럽던지...
아무튼 원글님 덕분에 오늘 아침이 상쾌해졌어요!!9. 원글이
'07.9.7 11:04 AM (58.121.xxx.86)아~~!!^^*
맞아요.맞아~~손무현이었어요.
얼른 청소기 돌리구 청소 다하구 왔는데(헥헥~)그 사이에 답변들을 많이 올려주셨네요^^
손무현...
참 많이 좋아했었는데,오늘 윤상 소식들으니 손무현 소식도 많이 궁금해집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있는지(ㅋㅋ),그동안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한게 갑자기 많아지네요.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별로 없고~~예전부터 모든게 궁금했던 가수였지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오늘하루도 모두모두 행복하세요*^^*10. 윤상좋아
'07.9.7 11:14 AM (121.136.xxx.66)저도 윤상 넘 좋아해요~
결혼한 심혜진씨도 너무 이쁘죠?
큰언니 대학원 졸업식날 심혜진씨도 대학원졸업하더라구요..그래서 실제로 봤었는데
까무잡잡한 피부에 어찌나 이뿌던지~~~ㅎㅎ
손무현씨는 지금 교수님이란 기사 예전에 봤던것 같아요.. 실용음악과... 그런^^
노래도 생각나네요... "안개 짙은 거리를~~ 홀로~~ 걷고 있는 이마음....~~~~`"11. 손무현..
'07.9.7 11:30 AM (121.187.xxx.13)아마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에서 교편을 잡고 계시다고 ...
12. ㅇㅇ
'07.9.7 12:09 PM (222.109.xxx.122)ㅋㅋㅋ 저도 한때 손무현 팬이었어요~~
"안개 깊은 거리를 홀로~" 라고 시작하는 노래도 생각나네요..
가끔..어떤 밴드에 섞여 기타치는 모습도 간간히 보이곤 해요.
정말 귀여웠죠 ^^13. 전에는
'07.9.7 2:10 PM (58.143.xxx.185)오만가지를 정확하게 기억 할때도 있었는데 ...( 사람 얼굴이나 이름 기억 못하는거 이해가 안되었슴 )
지금은 얼굴도 가물 가물 이름도 아리송송 , 전번 같은건 당연히 못외우고 , 엊그제 내가 뭐했는지도 기억 안나고 ....
혹시 부분기억상실증을 의심할 정도로 지난 일이 가물 가물 하네요 ㅠㅠ14. 저도
'07.9.8 8:05 AM (61.254.xxx.224)손무현 좋아했어요
손무현이 부른 노래 정말 너무 좋죠...ㅎㅎ15. 제목없는시.
'07.9.8 10:26 AM (122.100.xxx.21)잠시나마 옛날로 돌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윤상,손무현,이승철,오장박...
제목없는 시란 가사 들으며
정말 결실을 맺지 못하는 사랑은 제목없는 시와 같은거란 생각을
그시절 했었는데...
어쩜 저렇게 잘 표현했을까...했던.
어설펐지만 그시절이 참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