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어제 마지막 스토리 너무 궁금해요

...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7-09-07 10:13:41
다시보기할 시간이 없다보니..

마오가 죽을때
수현의 아버지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죽엇잖아요
아기가 울어서 마오-수현 결투부터 못보았거든요
케이!!
넌 누구냐 넌 내 아들이냐! 하고 결투가 시작되었잖아요

수현이 마오의 아들이엇나요??

아쉬워요
너무 멋진 드라마였어요
IP : 58.14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오
    '07.9.7 11:03 AM (218.235.xxx.38)

    수현이 아버지랑 의형제같은 사이 였나봐요
    그래서 시계를 사 주었고, 그걸보고 알아본거죠,
    젊었을때 당지령으로 차에다 폭발을 설치했는데,
    그 차에 탄 사람이 수현이 아버지였다는 사실이 마오의
    마음을 엄청 힘들게 했나봐요.
    수현이 총으로 스스로 쏴서 죽더군요.
    수현이도 누군가에게 총을 맞고 죽었는데, 반전이 오는것 같았어요.
    살아서 개, 늑대처럼 다른 나라로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빼오는 스파이
    처럼 하더군요. (죽었는걸로 되어 있던데...)
    마오의 딸은 파리로 유학 가고,
    참! 모든 지시를 내렸는 부장은 살아서 멋진 차를 타고 내리더니, 얼굴 반쪽은
    일그러져 있더라구요.

  • 2. 추가설명
    '07.9.7 11:23 AM (220.72.xxx.152)

    수현이 총을 마오가 자신한테 끌어당겨서 스스로 쏘면서 그러죠 이젠 좀 쉬고 싶구나 케이..
    너의 진짜이름이 뭐냐.... 상관없다 넌 내 아들이었다 (아마도 요럴껄요) ㅜ.ㅜ
    수현이도 충격이 극에 달하고 그때 지라프가 와서 쏘는 순간 민기가 뒤에서 지라프를 처리해줘요 그 덕분에 수현이가 산거죠(그때는 죽은 줄 알았지만)

    민기는 고명재랑 결혼하고 애기를 낳고 지우가 이들 부부랑 만나는 장면에서 애기를 어르는데
    이것도 작가님 훼이크~ ㅋㅋ 우리재우~ 하는 걸 모두들 이재우~이렇게 들어서리 수현이 아들인 줄 알았다눈-_- 지우는 다시 그림을 시작하고 파리로!! 유학을 갈꺼라고 민기한테 말하죠.

    수현이는 블랙요원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민기를 만나서 그러죠 다음은 스파이의 천국으로 간다~ 민기가 파리? 이러면서 살짝 미소를 짓는데 이건 수현이랑 지우가 다시 만날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ㅎㅎ
    수현이가 좋아했던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그림을 보면서 지우가 독백을 하구요...
    지우작업실에는 수현이가 깎아 준 목각코끼리가 있어요....

    석양이 지는 강가에서 수현이는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그 좋은 목소리로
    독백을 한다죠 그리고 마직막 클로즈샷~~~
    대박이에요~~~ 완전 재미있어요 ㅠ.ㅠ 오랜만에 이렇게 몰입한 드라마 없었어요.....

    * 정부장은 조사받으러 온 거 아닐까요??

  • 3. 흑..
    '07.9.7 11:42 AM (125.178.xxx.23)

    근데요. 정부장의 정체가 뭐였나요?

  • 4. 개와늑대
    '07.9.7 2:39 PM (220.245.xxx.134)

    저도 궁금했는데...

  • 5. 정부장
    '07.9.7 5:34 PM (220.72.xxx.152)

    정체는 국정원 부장이에요....
    근데 수현이 아버지 이동조요원이 태국서 청방에 들어가 블랙요원활동을 하다가
    중단요청을 했고(마오와의 우정때문일 거라는 추측도.... 내가 살려면 남을 죽여야 하는 곳인데
    마오와 깊은 우정이 생겨서?) 그걸 무시하고 내버려두다 청방에서 첩자임을 눈치채고 이동조
    요원을 제거하라고 하죠.. 마오가 그걸 수행한 거구요....

    정부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얻기위해 수하를 버릴 수도 있는 사람이에요...
    이동조요원도 그렇게 버렸고 그 아들 이수현도 그렇게 버려질 뻔 하다 수현이가 자력으로
    구덩이속에서 기어나온거죠.... 그래도 다시 원래 이수현으로 돌아갈 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일본이나 뭐 다른 나라에서 블랙요원으로 활동하는 거죠....
    민기는 그게 안타까워서 자꾸 언제까지 이러고 살꺼냐고 그러는 거였구요...

    아~~지금도 후덜덜해요...
    엠피에 다운받아놨거든요ㅋㅋ 있다 퇴근하면서 보려구요 ㅋㅋ
    모두들 MBC 케이블채널에서 개늑시데이하는거 찾아서 보세요...
    아마 이번주나 다음주 주말일거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093 중앙난방인데 어제 보일러 틀어주던가요? 5 중앙난방 2007/09/07 420
142092 크록스 샌달류, 에스컬레이터 탈때 주의 1 주의 2007/09/07 737
142091 오성제빵기 오래된거 내솥 따로 살 수 있을까요? 오성~ 2007/09/07 272
142090 부모님이 안계실 경우 청첩장은 어떻게... 6 청첩장 2007/09/07 1,099
142089 손뜨개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 곳 있나요? 2 . 2007/09/07 391
142088 백골뱅이 3 바다로 2007/09/07 569
142087 제가 이상한건가요? 9 반말 2007/09/07 1,667
142086 신촌쪽에 사시는분... 1 은새엄마 2007/09/07 346
142085 아이들 데리고 상해 가려는데 호텔 좀.. 6 상해로 검색.. 2007/09/07 393
142084 돌아가신 분 꿈 1 궁금해요 2007/09/07 505
142083 동요 다운받는곳 좀 알려주세요^^ 1 동요 2007/09/07 1,770
142082 단수여권이면 한번만 쓸수있나요? 6 여권 2007/09/07 419
142081 처음 만나날 호텔가는게 이상한거에요?? 8 ... 2007/09/07 4,207
142080 82쿡은..수사첩보원 7 8282 2007/09/07 1,838
142079 고교 전교 회장 1 고2엄마 2007/09/07 749
142078 대전 사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9 이사준비 2007/09/07 514
142077 디자인 소품 쇼핑몰 만들려구여....이름좀 지어주세요.. 멋지게..... 2007/09/07 106
142076 하지정맥류같아요 3 다리아픈이 2007/09/07 456
142075 롯데 본점 크리스피. 무료로 주는것 그냥은 안주던데요. 9 크리스피 2007/09/07 1,607
142074 (19) 부부관계시 질문드려요..ㅠ.ㅠ 13 참민망.. 2007/09/07 5,898
142073 블랙으로 마시기 좋은 인스턴트 커피?(무플 시러요) 11 커피조아 2007/09/07 1,340
142072 **급** 영어 해석 도와주세요~~ 3 . 2007/09/07 221
142071 international shipping 가능한 쇼핑몰 찾아요~~ 4 궁금이.. 2007/09/07 425
142070 이 가수 이름이 뭐였죠~~~~~??^^;; 15 가물가물 2007/09/07 4,000
142069 199000원 패키지상품으로 홍콩다녀오신분 있으세요? 8 82쿡을믿어.. 2007/09/07 1,468
142068 개와 늑대의 시간..어제 마지막 스토리 너무 궁금해요 5 ... 2007/09/07 779
142067 배란기때 꼭 특징적인 분비물이 나오는지요?(민망 민망...) 16 지금도 몰라.. 2007/09/07 4,199
142066 사돈간 회갑축하 ~! 5 ^^''' 2007/09/07 550
142065 처음 만난날 호텔 가고 두달만에 결혼하고... 그게 가능한가요? 14 ... 2007/09/07 5,977
142064 무화가 어디서 사나요? 4 무화과 2007/09/07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