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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방사선 치료 받으면 많이 힘들죠?

병문안 조회수 : 554
작성일 : 2007-09-06 11:51:13
지인이 폐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가 주사로 맞는것인가요?
입원은 하지 않는다던데
치료 당일(치료 순간) 부터 아프게 되는건지
아님 약효가 몸에 스며들어 서서히 아프게 되는건지요?
그리고 그 치료 받으면 모두가 다 머리가 빠지게 되는거예요?
또다른 치료 후유증은 어떤것들이 있고 얼마동안이나 고생하게 되는지요.
그분은 조기발견이라 많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하던데요.
병문안을 가야 하는데 미리좀 알아두고 싶어요.
치료받는 직후에 가야 하는지 좀 있다가 가야 하는지
힘들때 찾아가면 오히려 안가는것만 못할까봐서요.
식사는 하기 힘드나요?
IP : 123.9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6 12:03 PM (211.211.xxx.57)

    저희 아버님이 폐암수술 받으셨고...얼마전 방사선 하셨는데요...
    아버님의 경우 목안쪽이 헐어서 음식을 삼키지 못하셨어요...
    40일정도 방사성 치료 받으신걸로 아는데요...끝나고나니 다시 회복하셨어요...
    저희 아버님의 경우 병문안 오는거 좋아하셨어요.
    아플때 누군가 와서 위로해주면 힘이 되는것 같던데요...

  • 2. 병문안
    '07.9.6 12:20 PM (123.98.xxx.173)

    윗님, 고마워요.
    근데 아버님의 목이 헐어서 음식 못드신게 방사선 치료 후유증인가요?

  • 3. ..
    '07.9.6 12:53 PM (59.26.xxx.80)

    저희 아버님도 항암치료후 방사선치료.. 지금또 항암치료 중이십니다.
    방사선치료는 아무런 증상없이 그냥 방사선만 아주 짦은시간 쬐고 오시는거였어요.
    7주동안 받으셨었는데.. 별다른 증상은 없었어요.약도 없고.
    오히려 항암치료받을때보다 지금가보는게 나을것 같네요

    그런데.. 입안이 엄청 헐긴 했었어요.
    그게 휴유증이었나???

    지금은 다시 항암치료중인데.. 차마 볼수가 없습니다.
    안타까워요.

  • 4. 원글
    '07.9.6 2:35 PM (123.98.xxx.173)

    어머나 윗님 아버님 치료 효과 있으셔서
    암 꼭 물리칠수 있기를 바래요. 댓글 고마워요.

  • 5. 원글
    '07.9.6 2:37 PM (123.98.xxx.173)

    근데 방사선 치료가 항암치료 아닌가요?
    전 그게 같은건줄 알았어요.

  • 6. plumtea
    '07.9.7 8:23 AM (58.238.xxx.184)

    저희 아버지는 화학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시작하셨는데요, 방사선 치료 자체는 크게 부작용이 없으셨는데 화학치료 하실 때는 저는 집에도 못 가봅니다. 어찌나 힘들어 하시는지 제가 가면 몸은 어찌 가누셔야 하는데 어쩔 줄을 몰라 하시길래 아예 안 갔습니다. 친정어머니께서도 아무도 오지 말라셨구요. 28일마다 5일씩 그런 주기로 괴로워 하세요.
    방사선 치료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덜 힘들어하시는 편인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방문 전에 컨디션 한 번 여쭙고 가보셔요. 머리는 당장 빠지시는 건 아니고 한참 받다보면 빠집니다.

  • 7. 종사자.
    '07.9.7 10:53 AM (221.163.xxx.101)

    종합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 의료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와 개념은 같지만..
    치료의 방식은 다릅니다.
    질환에 따라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항암치료 사이사이에 (여기서 말하는 항암치료는 주사제와 먹는 약)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항암치료전이나 후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항암치료는. cycle이라고 해서..어떤 약이 선정되면 몇번.을 기본으로 해서 하고 난 후.
    검사를 해서 약이 제대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 방사선치료를 하기도 하고..
    질환의 상태에 따라서 수술 후 바로 방사선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고..주로 수술이나 조직검사의 결과에 따라서 결정이 됩니다.

    일단.
    방사선치료는 부위에 따라서 다르지만.
    목이 헐거나 힘든부위는 그 중심으로 치료를 한 경우이며..
    모든 치료가 다 목이 붓거나 헐거나..하는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구요..

    방사선치료를 결정이 되면.
    몇회.기본으로. 하루에 5분-8분정도만 실시하게 되고.
    요즘 암치료에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시지 말아요.

    일단.제가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느끼는건 방사선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일단 접고.
    의료진을 신뢰하고 치료에 대한 믿음이 가장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민한 환자분들은 그에 따른 부작용이 꼭 나타나는것을 확인할때마다요..

  • 8. 아..추가로
    '07.9.7 10:55 AM (221.163.xxx.101)

    방사선치료를 쉽게 생각하셔서..엑스레이를 찍는 것처럼..광선이 나와서.
    암세포만은 죽이는 겁니다.(레이저광선) 수술까지 가능하고요.
    그러기 위해서 의료진이 CT를 찍어서 암세포부위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작업을 전날 하고..
    그 계산에 맞추어서 방사선을 쬐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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